[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가 지난 1월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5일 지역 내 사업체를 방문,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과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방문한 ㈜PMI바이오텍은 버려지는 굴 껍데기를 원료로 과자나 음료 등에 들어가는 고순도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과 같은 제품을 생산 하는 업체로,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일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8기 공약이행 실적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청 강당에서 가진 이날 보고회는 공약 담당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68개 공약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민선8기 9대 분야 69개 공약 사업은 유사 성격의 공약을 병합해 68개 공약으로 변경해 추진 속도를 내고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가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보령의 대표 겨울 음식을 추천하고 나섰다. 5일 보령시에 따르면 제철 음식은 건강과도 관련이 있는데 사계절 변화에 순응하며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다.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먹어야 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바로 물잠뱅이탕, 천북 굴, 간재미 무침이다.▲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대천항 물잠뱅이탕큰 입에 머리와 같은 크기로 길게 뻗은 몸통과 미끌미끌한 껍질, 흐물흐물한 살결 등 음식으로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물고기가 있다.
[경남=뉴스프리존]정명주 기자= 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통영시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국회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11월1일과 2일 이틀간 지역구 의원인 정점식 의원을 찾아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또 국회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포함해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이달곤, 이용호, 장동혁 예결위 소속의원 7명을 직접 만나 지역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경남=뉴스프리존]정명주 기자= 통영시가 환경부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2020년부터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그간 지역환경교육센터(통영RCE),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여러 기관∙단체와 연계해 해양생태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 지역주민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시는 ▲올해 경상남도 최초 해양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사업 추진 ▲전국최초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통영아라호
[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제2회 환경교육주간(6월5~11일)을 맞아 도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환경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 교육’이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학교에서는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계기 교육을 하고, 교직원 연수, 학교와 교실에서 실천하는 100대 과제 실천으로 일상 속 기후 행동 실천력을 높인다.교육지원청은 각 지역의 특색을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어촌과 수산분야 발전에 꼭 필요한 69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6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부문별로는 △SOC투자 11개 947억 원 △해양 환경보전 15개 388억 원 △어촌 소득증대 26개 229억 원 △귀어 및 수산 인력양성 10개 30억 원 △조건불리 지역 지원 2개 12억 원 △기타 안전 5개 4억 원 등이다.세부내역은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어촌뉴딜300 등 기존 65개 사업 1589억 원과 △장승포항 종합발전계획 △패류생산해역 바다공중화장실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교육트랙부문에서 2팀이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경진대회로 올해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됐다.계명대 창업동아리는 일반창업 아이디어 또는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국 예비학생창업팀 50개 팀을 선발하는 교육트랙 부문에서 'Oh! soap' 팀과 '어! 수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사천시는 휴양의 섬, 비토섬을 배경으로 ‘별주부전의 고향 비토썸’ 사업을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비토썸은 ‘비토섬에 와서 쉬세요’라는 말로 ‘비토섬에 오면 무엇인가 흥미로운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의미도 품고 있다.비토썸 사업은 참여자가 별주부전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사천시 대표 휴양관광지인 비토섬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가 30일 이내에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사천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비토썸 전용 플랫폼인 ‘잇다오지’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진해신항 건설과 부전-마산 전동열차 등 경남도의 핵심사업들이 대거 내년 국비에 반영되면서 경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다.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에 경남도의 핵심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돼 7조4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보다 7%인 4788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국비 6조 원 시대를 맞이한 지 1년 만의 성과다.특히 진해신항 건설,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가시행사업 예산을 대폭 확보해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도의 재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굴 양식장에서 대량으로 발생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굴 껍데기가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흡수하는 배연탈황흡수제로 재탄생할 전망이다.경남도와 통영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굴껍데기 자원화시설을 추진하고 있다.경남의 굴양식업은 양식어업인들의 주된 소득원으로 전국 굴 생산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량은 9457톤(7148만 달러)이며, 종사인원만 2만2000여 명에 달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하는 지역의 효자산업이다.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통영시가 그동안 각종 법규 때문에 재활용하기 어려웠던 굴 껍데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굴 껍데기가 ‘순환자원’ 인정대상에 포함되는 법안이 마련되면서 재활용 처리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환경부는 지난 16일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굴껍데기, 조개껍질을 순환자원 인정대상에 포함시키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굴 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굴 껍데기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로 지정돼 재활용할 수 있는 유형이 매우 제한적이었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2021년도 예산이 전년도 예산 6,487억 원보다 296억 원, 4.55% 증가한 6,78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통영시의회 본회의에서 12월 17일 심의․의결하여 확정된 2021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6,449억 원으로 전년대비 348억 원, 5.7%가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334억 원으로 공기업특별회계 219억 원, 기타 특별회계 115억 원이며 전년대비 13.52%, 52억 원 감소했다.특히 올해는 국내․외의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내국세가 줄면서 202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일 제205회 통영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고 밝혔다.시정연설 서두에서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재난이 닥쳐 세계 경제를 비롯해 우리나라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등, 안팎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고 시정에 집중하면서 이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2020년도 주요 시정 추진상황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재연장 ▲국․도비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굴 작업장 냄새 제거를 위하여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굴 껍데기 냄새제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통영에는 178개소 굴 까기 작업장이 있으며 종사하는 인원은 2만2천여 명으로 연간 인건비만 약 1,000억 원 가량으로 통영의 대표 산업인 굴 양식업이 자리 잡고 있다.굴 양식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인 동시에 부산물의 냄새와 굴 패각으로 인한 해안수질오염 등은 통영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6월 시비 2천만 원으로 용남면 죽촌 마을 굴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미래전략연구회(회장 김혜경 의원)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23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추진 관련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굴 껍데기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단체에서 실시한 것으로, 발전본부 임직원과의 티타임을 시작으로 한국남동발전 현황 및 굴 껍데기를 이용한 배연탈황제 테스트 결과 보고,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의 일종인 유해한 황산화물을 제거하기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해양으로 유입 배출되어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형물로서 재질과 종류, 기존 용도를 불문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심각함을 알리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있었다.31일 오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이들은 “‘그린 뉴딜’하자면서 ‘기후악당’ 오명에 ‘해양폐기’ 깡패국가 오명 덧씌우는 굴 양식 폐기물 플라스틱 코팅사(絲) 해양투기를 지원·묵인·방조·방관할 것인가?”로 시작되는 회견문에서 지난해 굴 양식업 폐기물인 굴 껍질과 플라스틱 코팅 사(絲)을 서로 분리하여 굴 껍질만 동해에 버린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기자]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장에서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청결작업이 진행됐다.지난 24일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은 해안가에서 유리 조각, 굴 껍데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와 체험행사, 문화행사로 꾸며지는 가운데, 여수시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행사는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으로 채울 계획이다.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2019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이채로운 특색사업들도 추진한다. 2019년 예산에 포함된 특색사업 100선 중 주요내용을 살펴본다.◆ 삶의 질을 더(+)하는 특색사업국방부는 장병들에게 동계 패딩형 운동복을 지급한다. 대상은 동절기 추위가 심한 전방사단과 해군, 해병대 서북도서 부대 등 격오지 부대 장병으로, 겨울 병영생활동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딩형 운동복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에서 K-POP 콘서트 개최를 지원한다. 봄과 가을, 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