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입장용 팔찌를 손목에 착용해야만 공연장 출입이 가능하다. 공연 중에도 무대 위를 제외한 객석과 로비를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공연 중 휴대폰으로 사진 및 영상의 촬영 뿐 아니라 개인 계정의 SNS 공유도 허용된다.(DSLR, 캠코더, 셀카봉, 짐벌 등 각종 장비와 플래시 조명은 금지된다. 휴대폰 촬영은 무음설정 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객석 1층 로비와 무대 위에 식음료 바가 운영되어 관람하면서 먹고 마실 수도 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3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5시간 45분 동안 네덜란드어 대사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고전을 해체해 현대의 프리즘으로 투영해봄으로써 이를 재발견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벨기에 출신의 연출가 이보 반 호브(Ivo van Hove)의 대표작, 21세기 유럽 연극계가 성취해 낸 절대 걸작 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5시간 30분 동안 셰익스피어의 비극 세 편을 만나게 되는 다시 오지 않을 흥미진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2012년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오프닝나이트’와 2017년 동명의 소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지금 세계 연극계의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연출가 이보 반 호브(Ivo van Hove)이 네덜란드의 토닐그룹 암스테르담과 함께 연극 ‘파운틴헤드(Fountainhead)’로 두 번째 내한한다. 지난 2012년 LG아트센터에서 작품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통해 영화와 연극, 현실과 드라마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놀라운 연출력을 과시했던 이보 반 호브는, 영국의 영 빅 씨어터와 함께 만든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A View from the Bridge)’으로 2015년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