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해법 관련 분노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한일정상회담) 이후 더욱 커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의 '위안부' 합의와 마찬가지로 피해자들과 어떠한 소통도 없이 또 여론수렴도 없이 강행한데다, 가해국인 일본에게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양보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비판이다. 이에 경제학자인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윤석열의 모습은 일본 총리를 알현하는 조선 총독의 모습 그 자체였다"라고 직격했다.최배근 교수는 18일 오후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선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해법 관련 분노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한일정상회담) 이후 더욱 커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당시의 '위안부' 합의와 마찬가지로 피해자들과 어떠한 소통도 없이 또 여론수렴도 없이 강행한데다, 가해국인 일본에게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양보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비판이다. 윤석열 정부는 이를 두고 '국익을 위한 것'이라 강변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으로부터 얻어낸 것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여론의 상당한 질타를 듣고 있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
[창원=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남북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북녘그림 전시회 이 29일 경남에서는 최초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됐다.9·19 평양선언과 10·4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성산아트홀 1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북녘그림 전시회는 북녘 미술의 사계, 예술성, 주제화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해 남북 간 동질성을 회복하고 민족
송영길 "국회는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선언을 초당적으로 뒷받침해 한반도 평화의 실마리 다시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최강욱 "'레드 컴플렉스'를 자극하며 기생하려던 수구 세력이 준동을 멈추고 평화와 번영에 동참해야할 때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열린민주당 범여권 국회의원 180명과 (사)희망래일 등 국내외 250여 시민사회단체가 "6.15 남북공동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는 정치적 이념이나 소속 정당을 넘어서는 민족의 명운이 걸려있는 중요한 현안"이라면서 조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했다.이들은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산시가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10월4일까지 남북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시청 내에 게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게양된 한반도기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의 요청을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6·15남북합의 이행 국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윤화섭 시장은 “북측이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나와 하루빨리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산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남북평화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시청에 게양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한반도기 게양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의 요청을 윤화섭 안산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또한 대북전단 살포 문제 등으로 급격히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산시민의 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도 추진됐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화협력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반도기 게양으로 시민 모두가 한
"남북, 북미 대화가 이루어지고 한반도 평화의 흐름이 나타날 때마다 재를 뿌리고 방해를 일삼아"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물론 안상수 의원까지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회담 자제'를 요청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까지 나라 전체가 들썩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그런데도 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이 맞느냐’는 여야의 비판이 쇄도하자 “내가 틀린 말 했냐”라고 도리어 반박하면서 “문재인 정권에 속아 넘어가서 엉뚱한 시점에 정상회담을 열지 말라며 제가 미국 당국자에게 진실을 말해준 것”이라고 강변했다.여전히 말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지역연대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천본부는 1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일본간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한국에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연장과 방위비 증액 요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지소미아는 한일간 별도의 합의가 없는 한 11월 23일 0시로 종료하게 된다. 일본 아베 정부는 지난 6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해 경제보복 조치를 강행했다.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조치로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 한 바 있다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남북정상회담이 이십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에도 여전히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이 강도 높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이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북미대화와 협상에 즉시 나서도록 촉구하는 대회가 열렸다.범밈련등 33개 단체 공동주최해 7일 오후 미대사관앞(광화문 KT앞)에서 열린 ‘통일방해 내정간섭 전쟁위협 미국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외세의 개입과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민족끼리의 힘으로 자주통일을 실현하자!’고 선언했다.◆‘통일방해 내정간섭 전쟁위협 미국규
"모든 지역, 각계각층의 참가 아래 그 어느 때보다 규모 있는 남북공동응원단을 구성하겠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각종 환영과 응원사업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전 기간 동안 북측 방문단을 뜨거운 동포애로 맞이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남측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창평화올림픽 실현, 남북 화해협력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노력하자"라며 북한이 참가하게 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관련 계획을 내놨다.앞서 남북은 고위급회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합의한 바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