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1991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수립했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러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고자 여성의 독립운동을 전면에 내세운 연극 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울분과 감동이 가득했던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관객들에게 다시 찾아온다.네 명의 남자를 살해한 용의자로 한 20대 젊은 여자가 체포되어 취조를 받는다.그녀의 이름은 최영희. 그녀는 살해 후, 항상 분홍나비 브로치를 남겼다.그리고 자신은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