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북=방훈하 기자] 경북 영덕군 북북동쪽으로 22km 떨어진 해상에서 4일 새벽 1시 10분쯤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영덕 지진이 지난해 9월에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의 영향은 아니라는 기상청의 설명이다.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내륙이 아닌 바다에서 발생했고, 지진계가 감지할 수 있지만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미미한 규모라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bhh1253@hanmail.net
휴대전화 사용하는 용의자[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경북 경산경찰서는 22일 오후 6시 47분경 충북 단양에 있는 한 대형 숙박시설 주차장에서 농협 권총강도 용의자 김모 씨를 검거했다.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55분에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침입해 직원 3명을 위협, 4분 만에 현금 1천56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발사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경찰은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자전거를 싣고 이동하는 화물차를 발견, 화물차 운전
대구지방검찰청 전경/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경찰이 검거한 피의자에 대해 검찰이 제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아 피의자를 풀어주는 일이 또 벌어졌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마약사범 박모 씨를 붙잡은 뒤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영장 청구시한인 48시간을 40분 넘겨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형사소송법 규정위반을 이유로 박 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형사소송법은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체포 후 48시간 이내에 수사기관으로부터 영장이 청구되지 않으면 석방하도록 돼 있다.박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저는 통합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 대구 대통령, 부산 대통령, 광주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경북대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민주당 역사상 대구에서 유세를 시작한 일이 없었다”면서, “통합을 시작하는 새로운 역사를 대구가 써달라”고 말했다.문 후보는 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국정을 연습할 겨를이 없고 대통령 당선 즉시 실전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국민
사진제공/DGB대구은행[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7일 오전 대구무역회관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와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DGB대구은행 성무용 부행장과 한국무역협회 김규식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대구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당선되면 곧바로 일자리 공약 집행에 돌입하겠다”면서 ‘일자리 100일 플랜’을 공개했다.문재인 후보는 이날 대우 삼보모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가 위기와 사회 불안 원인이 되는 일자리 해결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면서 당선과 동시에 실행할 100일 동안의 계획과 함께 13가지 일자리 문제 해결 과제를 밝혔다. 문 후보는 먼저 “컨트롤 타워 격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 위원회를 만들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놓고 매일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제16회 DGB어린이미술 및 DGB백일장’을 개최하고, 작품 용지 배부 및 접수를 실시한다.DGB대구은행은 봄이 시작되고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봄 시즌, 풍성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매년 어린이미술 및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작품 용지 배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5월8일까지이고 용지 배부와 접수는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지점에서 가능하다. 응모자들은 작품용지를 수령해 5월8일까지 작품을 완성해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DGB어린이미술공
사진제공/DGB대구은행[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금융권 최초로 지난 7일부터 공인인증서 유출 걱정을 없앤 ‘안전디스크’ 서비스를 실시한다.‘안전디스크’는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나 이동식디스크(USB 저장장치)에 일반적인 방식으로 저장하던 것과 달리,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토큰 호환기술과 고객 PC의 하드웨어 고유정보 등을 활용하여 공인인증서를 암호화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방식의 안전 저장매체를 말한다. 공인인증서를 별도 저장매체 없이 하드디스크에 바로 저장하되, 보안 유출 걱정이 없다는 것
사진제공/대구오페라단[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불후의 발레 레퍼토리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만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발레단의 최정상급 무용수들이 펼치는 클래식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발레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 중 하나로, 특히 화려한 무대와 의상, 전체 무용수가 선보이는 고난도의 기량 등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발레 대작으로 손꼽힌다. 물론 클래식 발레 특유의 우아함 역시 더할 나위 없
사진제공/DGB대구은행[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사)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상임부회장 안경훈)는 4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자문,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기업 산업기술보호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컨설팅 서비스 역량과 (사)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산업기술보호에 대한 역량을 상호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에 산업보안 진단, 컨설팅, 교육, 보안솔루션 제공, 산업보안전문가 양성 등
사진제공/DGB금융그룹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 부인회(회장 김애경)는 경북 지역 중.고교 학생들에게 2017년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2017년 상반기 장학금은 경산, 구미, 경주, 성주, 청도, 포항 등의 9개 지역의 23개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말~4월 초에 걸쳐 약 2천여만 원이 전달됐다. DGB금융그룹 부인회 회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역 곳곳의 학교를 직접 찾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6일까지 44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월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한 봄나들이 철 전국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결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186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중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곳이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전국 식품접객업소 5,018곳(고속도로 휴게소 1,204곳 포함)에 대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9곳을 적발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그간의
자료사진/경남경찰청[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차정섭 경남 함안군수를 1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차 군수의 비서실장이 건설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받은 뇌물 4억 원 중 일부가 차 군수에게 전달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차 군수의 비서실장이었던 우 모씨는 함안 지역 건설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4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차 군수가 사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는지 집중 추궁중”이라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속영장 청구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30일 대구.경북.강원에서 실시된 네 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 72.4%의 득표율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 부의장을 큰 표차로 누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19.6%,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8%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이날 대구.경북.강원 순회 투표에는 투표소 31곳에서 모두 만 천33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 전 대표는 이날까지 경선 4연승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것과 관련, “법원 판결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국민의당은 박근혜 시대를 딛고 새로운 대구·경북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축사를 통해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대구.경북 시도민이 열렬히 지지해줬던 박 전 대통령이 우리가 이렇게 축제를 할 때 출두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표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의 동생인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지진 피해 지역인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를 제19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개관 학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 의곡초는 올해 첫 뉴스킨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됐고 다음 달 6일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경제연구소는 최근 가계부채 급등, 금리인상 흐름, 지역 부동산시장의 침체 등 주택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요인들이 부각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주택도시기금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권의 주택금융상품(대출상품)을 이용 중인 대구.경북 지역민 총 571명에 대한 직접면접조사를 통해 주택금융이용실태 및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성됐다. 그 결과를 중심으로 주택도시기금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 작성됐다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변호사 시절 ‘세월호’를 운영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의 ‘파산관재인’을 맡았다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날 한국당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MBC ‘100분 토론’ 녹화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정권 당시 공적 자금이 들어간 유병언의 업체에 1,153억 원 채무 탕감을 해줬다”면서, “그래서 유병언이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어 “그 뒤에 유병언 회사에서 파산관재인으로 문재인 변호사를 (선임)했다”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2일 저녁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1회 DGB수요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제11회 DGB수요특강에서는 대구지역 중견 국악연주단체인 예울국악단을 초청해 ‘봄맞이 우리가락 한마당’을 주제로 국악연주회를 개최해 봄을 앞둔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국악 무대를 선사했다. DGB수요특강은 DGB금융그룹이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무료 강좌로, DGB대구은행의 제2본점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민에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요특강은 김춘수 시인의 시
[뉴스프리존=방훈하 기자]국회의원 재보궐선거지역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박영문 전 KBS미디어 사장(가나다순) 가운데 1명을 공천키로 했다.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21일 “예비후보 등록자 6명에 대해 1차 여론조사를 한 결과, 두 후보가 상위 2등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날부터 양일간 2차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해 공천 결과는 빠르면 22일경 공개된다.자유한국당은 해당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지만, 예비후보들과 당내 일부 의원들의 반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