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 부산해경선교회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부산해안을 지키는 해경에 위문품을 전달했다.27일 오전 10시 부산해경선교회는 해수욕장에서 더위와 싸우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요원에 나눠줄 위문품을 부산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이날 선교회가 부산 해양경찰서에 전달한 위문품은 컵라면 170박스, 생수 2550통, 믹스커피 5박스, 수박 15통, 선크림 등이다.한편 선교회 관계자는 “이날 광안리를 시작으로 해운대, 송정, 송도, 다대포 등 각 출장소에 위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문지선 기자] 부산시가 20일 오후 2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노년의 아름다움을 통한 화합의 자리가 되는 '제11회 건강하고 아름다운 어르신 선발대회'를 뜨거운 환호 속에 열었다.폭염의 날씨에도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16개 구군 지회와 부설노인대학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참가자들의 가족과 출전 지역인들의 뜨거운 응원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이번 행사 식전공연은 벨리댄스경벨리댄스팀이 화려하게 막을 열어 ▲제1부 개회식 ▲제2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유럽 역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그리고 로마의 기독교 국교화 그리고 게르만족의 로마 침략이다. 이같은 큰 흐름이 오늘날 유럽문화 형성의 근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신세계 안과 허준 원장의 배려로 지난 7일 ‘부산 서면 신세계 안과 VIP 문화홀’에서 똘레랑스 7월 정기모임이 열렸다. 이날 저자 존 허스트의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매월 1회 부산에서 열리는 독서 모임 똘레랑스는 기업 컨설턴트이자 ㈔자살예방 전국학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행복나눔 보따리’ 캠페인을 지난 11일 오후 2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부산시설공단은 의류 2659점을 비영리법인 단체 ‘옷캔(OTCAN)’ 조윤찬 대표에게 전달했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 전역에 있는 공단 직원들은 지난 한 달 동안 나눔에 동참해 의류 총 2067여점을 기부했다.뿐만 아니라 영락공원 상복 470점과 시민 참여로 기부한 122점의 옷을 합해 총 2659점이 이번 행사에 기증됐다.기부 물품은 비영리 NG
[뉴스프리존=김하경기자] ‘주 52시간 근무 시행’이 지난 2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지난 2월 ‘주 52시간 근무 시행’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입되어 3월 20일 근로기준법으로 공포됐다.주당 평일 40시간 + 평일 연장 12시간 + 휴일근로 16시간 8시간에서 합이 최대 68시간을 최대 근로 시간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주 52시간 근무 시행’법은 토·일요일은 법정근로시간 계산에서 제외한 평일 40시간 + 평일 연장 12시간을 합한 52시간으로 16시간이 줄어들었다.이를 시행하기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부산시는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8주년 6·25전쟁기념식'이 열렸다.기념식은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고령의 6·25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린지 68주년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모범 6·25참전유공자 표창 △박재민 행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민선7기 경제부시장에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정무특보에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을 각각 내정자로 발표했다.부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경제와 불통을 지적하며, 각 문제에 있어 적임자임을 내정자들의 파격적인 인선배경을 설명했다.#부산 경제부시장 –유정수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수석전문위원 “좋은 일자리와 미래먹거리 성장동력 확보 적임자오 당선자는 “부산의 최우선 당면문제는 양질적으로 좋은 일자리 확보”라며 “청년실업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 기자]지난 15일 노인학대예방의날을 맞아 부산시는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동∙서부 노인 보호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노인 및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켜주세요, 어른들의 미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노인복지법에 '노인학대예방의 날' 지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부당한 처우 개선을 위한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전국은 제7회 전국지방선거가 마루리된 가운데 역대 최다 5명 후보 출사표를 던진 부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산은 23년간 보수 측이 독점해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전반이 파란 물결로 덮이는 가운데,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4번째 시장선거에 도전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58.6%로 높은 우세율을 보였다. 현재 개표율 40%를 넘는 시점에서 12만 표가 앞서 나가는 것으로 집계됐다.오 후보는 해양 전문가로 제13대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시장 권한을 대행한 바 있다.그럼에도 지난 2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6월선거가 일주일 남은 시점 캠프에서 교육정책을 디비자는 기운을 풍기는 함진홍 교육감 후보를 만났다.이번 교육감 후보 중 유일한 여성후보이자 진보적 성향으로 교육계 33년 최장기를 자랑한다. 작년까지 학교에 있을 때 교실에 있는 아이들이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성적에 대한 차별화 없는 수업이 아이들의 격차를 줄이기보단 학생들도 선생님도 힘들게 만든다고 말했다.또한 현재 떨어진 교권을 다시 세우는 것은 학생의 인권을 떨어뜨리려는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인성교육도 강조하며, 즐거운 학교가 교권가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우리는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고 생각할까’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살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맞추다 보니, 내 삶일지라도 나답지 못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내 모습인 줄 알고 살고 있지 않을까? 개인주의적이고 공동을 생각하지 않지만, 남의 시선은 신경을 쓰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다.지난 5월 똘레랑스 독서 정기모임 방문에 이어 '부산 서면 신세계 안과 문화홀(LOUNGE 1.0)'에서열린 6월 정기모임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된 ‘신경끄기의 기술’ 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6·1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부산의 유일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를 그의 캠프에서 만났다.이 후보는 '무소속이 희소식'이라 외치며, 기성정당에서 출마한 후보를 견제했다. 그는 "30년간 한 정당의 독식으로 으로 인해 쇠퇴해져 가고 기존 정당은 경제를 망치고 있다.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새 인물이 부산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며 시민들의 경제를 생각한 "따뜻한 부산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 최고위원이었고, '18대 국회의원'으로 일 잘하는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6·13 부산시장 선거앞두고 이번 부산시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인 정의당 박주미 후보를 만났다.역대 부산시장 후보 선거에서 역대 최다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민생과 복지를 강조하고 있다. 정의당이 생길 때 부터 자리를 지켜온 그는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민생을 위한 말은 없고 앞선 두 후보의 경쟁 구도 모습만 만드는 방송을 안타까워했다.박 후보는 아직 어르신들의 보수적인 시선을 이기고, 나온 자리인 만큼 그 의지가 남다르다. 특히, 노동이 강한 나라가 복지도 잘되고 잘 나갔다며, 노동자를 위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번째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소통을 강조하는 오거돈 후보를 만났다.역대 최다 후보가 출마한 이번 제37대 부산시장선거에 5명이 출마한 가운데 오 후보의 지지율은 가장 높다.어딜가든 노래를 빼놓을 수 없는 오 후보의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교육가로서 교육은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아닌 본인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바른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안했다. 오 후보는 "(누구보다)준비해 온 기간이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37대 부산시장후보로 바른미래당 이성권 후보를 만났다.이 후보는 역대 부산시장 선거에 최다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 '제17대 국회 남성 최연소 의원' 이자 '디비자 7대 정책'을 들고 출마했다. 이 후보는 "알려지지 않아 출발선이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지만, 그는 정치,행정, 외교, 산업통상 등 많은 분야에서 몸 담가온 실무자이다.또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젊고 능력있는 미래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문지선기자]22일 부산진구 천태종 삼광사에 부처님 오신날로 5일 간 100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대한불교천태종 사찰인 삼광사는 웅장하고 화려한 사찰로 유명하다.올해 삼광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자들의 가족을 위한 염원과 민족화합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5만여 개의 형형색색의 연등이 절경을 이뤘다. 연등은 부처의 자비와 지혜로 우리 사회가 빛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난 4월 29일부터 멋진 야경을 연출했다.삼광사 관계자 보살은 "작년보
[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기자]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날 밝혔다.선대위는 이날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교류협력 특위 출범을 알렸다. 특위는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온종합병원 이사장)과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문창섭 개성공단 피해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조기종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영입된 정근 공동위원장은 개성공단에서 8년간
[뉴스프리존=김하경,문지선기자]남북화해 분위기속에 지난 3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달북초등학교는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운영중이다.부산에서 유일하게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달북초등학교는 올해로 2년째 '통일교육'을 각 학년마다 17~20시간 배치하여 운영중이다.통일을 만나고 나눈다는 의미를 가진 '만나다'라는 ▲귀순한 분들을 초청 ▲ 통일박물관 견학 ▲통일관련 그림 및 글짓기 행사 ▲ 부모님과 통일에 대해 대화 나누기 등의 통일체험교육이 진행된다.학생뿐 아니라 부모님과 교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6.25 전쟁 속에 최후의 피란처였던 부산. 그 때 그 시절 부산의 모습을 담아낸 창작 뮤지컬 ‘연(緣)’이 오는 12일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창설 된 재능기부 극단 ‘천우(天偶)’가 준비하고 재능기부 문화단체 (사)피앤아트 컴퍼니(PNAC)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창작 뮤지컬 ‘연(緣)은 당시 피란수도가 되었던 부산을 배경으로 부산 토박이 청년 강산, 할머니와 다시 만날 날 만을 기다리는 함흥 아가씨 금순, 전쟁통에 친 오빠를 잃어버린 은이, 서울에서 온
[뉴스프리존, 부산=김하경, 문지선기자]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4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정부 심사 통과 시민보고 대회'가 열렸다.6.25 당시 유일한 피신처였던, 희망의 도시 부산. 영도다리에서 다시 만나자던 가족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부산이 이제는 세계인들이 모일 '2030 월드엑스포'를 개최하고자 첫 관문을 통과하는 행사이다.부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새마을운동, 바르게 살자, 자유총연맹 등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정과 염원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