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뉴스프리존]이백형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경선 예비후보인 소병철 국회의원은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가젔다. 소병철 의원은 "민주당 하위 20%에 해당된다는 공관위원장의 통보를 받은 사실이 1도 없으며, 이는 누군가의 음해공작으로 추정된다며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위반죄, 부정선거운동죄, 허위사실공표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일체로 " 노관규 현순천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22일 오후 전남경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어제(21일) 노관규 순천시장 긴급 기자회견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개혁신당에 합류한 '원칙과 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13일 자신들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과 남양주갑에 각각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의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해 모두 비판적인 그리고 거대 양당 모두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이 25%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들, 하지만 그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대한민국은 4년마다 선거를 통해 국민을 대신해 나라살림을 챙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국회의원은 지역마다 시민을 대신해 뽑혀 국회에 나가 시민 대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들이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권한을 주는 것은 합당한 일을 하라는 요구가 포함돼 있다. 이 권한을 줄 때는 믿고 맡긴다는 말이고 권한을 받은 국회의원은 믿음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일신과 명예를 쫓아가지 말기를. 그래서 국회의원은 4년마다 선출되는 비정규직 공무원과 다름없다. 하지만 최근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변화와 혁신은 사람이 이끄는 것이며, 상당한 내공과 파괴력을 가진 인물이면 가능할 것이다.정치권이 다시 한 번 요동치고 있다. 그 진원지는 한동훈 전 법무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아 영남에 텃밭을 가지고 있으면서 비교적 수도권에는 경쟁력이 떨어졌던 국민의힘이 젊은 수도권 정당을 표방하면서 약간 50대 초반의 젊은 비대위원장과 함께 중도와 청년 여성 중심의 비대위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전 장관은 여권 내 차기 지도자 1위라는 강점과 야당
[서울=뉴스프리존]김기훈 기자= 경주 지역에서 30일 새벽 발생한 지진은 5차례의 여진 이후 잠잠한 상태다.앞서 이날 오전 4시 55분 24초에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깊이는 12km였고 이후 1시간 동안 5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가장 큰 여진은 규모 1.5였다. 기상청은 지진파(P파)를 이용한 자동 추정 정보를 통해 오전 4시 55분 지진 규모를 4.3으로 추정하고 긴급재난문자를 전국민에게 발송한 뒤 수동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4.0으로 조정했다.진원지인 경주에서는 창문이 흔들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합동으로 실시한 보안점검 결과에 대해 선관위와 KISA 동의나 사전 협의 없이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전날 내용을 발표한 것에 대해 명의를 도용한 '선거 개입'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국정원은 지난 10일 선관위 사이트가 사이버침해,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전자개표가 해킹을 통해 투표 분류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보안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대해 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위원회의 KISA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정원이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시스템에 대해 해킹 공격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여당은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반면 야당은 선거개입을 우려하며 강력히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선관위 보안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통해 "중앙선관위의 선거 관리 시스템 전반이 사실상 해킹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라며 "북한이 마음만
● 일본 간토(關東) 대지진 100주년지난 2023년 9월 1일은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서 1923년 9월 1일 대지진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간토(關東) 대지진 당시 조선인학살 사건은 1923년 9월 2일~6일까지 일본 간토지방 일대에서 일본 군경과 무장한 민중들이 조선인을 무차별 학살한 흑역사이다.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당장 진상규명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간토대지진 학살 피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온 힘을 다
[서울=뉴스프리존]박영수 기자= 모로코 현지 언론은 9일 22시(현지시각) 현재 모로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1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2059명이며 이 중 1404명이 중태라고 보도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전했다. 규모 6.8 강진은 모로코에서 120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으로 알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 지진정보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모로코 현지시간 8일 23시 11분(베이징시간 9일 6시 11분) 규모 6.8의 지진으로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7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모로코 국립지질감시기관은 이번 지진이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청 A 공무원이 개발붐이 한창이던 수년전 부동산 경매에 수차례 참여해 취득한 재산을 둘러쌓고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논란의 진원지가 최근 공직자들의 잇따른 ‘비위 및 공직기강 해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태안군청 소속 팀장급 공무원과 관련된 문제여서 이를 바라보는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게다가 각종 개발정보는 물론 인허가 업무를 다루거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재산증식을 목적으로 부동산 경매에 수차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온당한 일인가? 하는 논란이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한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3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를 마치며 대한민국 서울을 차기 개최지로 발표했다.도내에는 5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도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에 맞춰 2026년까지 도내 천주교 유산을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국민의힘에서 KBS·MBC·YTN 등을 겨냥해 "좌파패널들에게 점령당했다"라며 출연 패널들의 실명을 언급하고 그들의 발언까지 검증해 형사 고발까지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특히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은 국민의힘쪽 패널로 출연 중인 이언주 전 의원이나 장성철 공론센터(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을 향해서도 "과연 보수를 대변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공격에 나섰다. 이들이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비판적인 발언을 한다는 이유로 '보수'가 아니라고 규정한 셈이다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전격 사퇴와 관련해 "며칠째 증폭되기만 하는 국민 우려를 깨끗이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명백히 이유를 설명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외교참사에는 끄떡 없더니 석연찮은 이유로 갑자기 경질된 것이 참으로 이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다음 달 있을 방미를 앞두고 밤을 새워 전략을 짜도 모자랄 대통령실이, 대책은 고사하고 온갖 풍문의 진원지
[전국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이 뜻밖의 암초를 만나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진원지는 다름 아닌 윤석열 대통령이다.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고용부가 입법예고한 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과 관련해 “법안 추진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밝혔다.앞서 고용노
지난 주말 FW1 최완일 대표가 주관하는 프로 복싱경기가 경기도 청평 가족호텔 특설 링에서 열렸다. 소식을 접한 나는 서부 복싱 원동희 회장과 임종대 총무 신정훈 관장과 함께 목적지로 향했다.청평을 향하는 도중 남한강이 흐르는 양평군 물안개공원을 지나자 발걸음이 멈춰진다. 바로 이곳에서 걸출한 싱어송 라이터 김종환의 숨은 비화가 뇌리를 스쳤기 때문이다. 무명 가수 시절 김종환이 승용차를 몰고 이 강변을 새벽에 지나다가 너무 고단해서 잠시 길가에 정차해 눈을 붙인 뒤에 깨어나 바라본 새벽 물안개 풍경에 흠뻑 반했다.그 자리에서 김종환
[전국=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광역소식은 제주소식입니다. 1957년에 출범한 서귀포예총 16대 회장으로 안정업 제주문화마을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서귀포 야행 축제'를 통해서 저희 뉴스프리존과도 인연이 깊습니다. 당찬 포부를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제주에서 김정순 기자입니다. [서귀포=김정순 기자] 6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서귀포 예총 16대 회장으로 안정업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장이 취임했습니다. (안정업 회장/서귀포예술총연합회) -" 올해로 65년이 된 우리 서귀
챗GPT 열풍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이제 인공지능(AI) 시대는 분명 피해 갈 수도, 피해서도 안 되는 미래가 됐다. AI 기술을 언론에 접목하는 시도는 그동안 계속 진행되어 왔지만, 챗GPT로 상징되는 생성 AI는 미디어계에 새로운 혁신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 세상에 대한 미래 예측에 관심의 초점이 모인다. 챗GPT와 같은 AI의 확산은 급속히 가속화되고 있어 미디어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현명한 준비와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지금 세계는 챗GPT 열풍으로 AI 경쟁이 뜨겁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기술 경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文케어 폐기' 공식화 입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를 꿈꿉니까"라면서 “국민의 삶도, 국민의 안전도, 국민의 건강도 포기한 정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맹비난했다.15일,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폐기의 근거로 삼아 언급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은 사실이 아니다"며 “결국 대통령이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다" 고 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건보 누적 적립금은 2018년 20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촉구 촛불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헌정질서 흔들기' '대선불복' '촛불의 추억에 취해 자빠질 것'이라며 원색비난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문재인 정부 시절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전광훈씨가 주최한 집회에 공개적으로 참여하며 '문재인 퇴진'을 외쳤던 걸 떠올리면 굉장히 모순적으로 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대통령실은 지난 2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에게 “집회의 자유는 보장받아야 하지만 헌정 질서
● '퍼펙트 스톰’(복합 위기) 가능성 농후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최악의 저성장 징후까지 겹치며 우리 경제에 ‘퍼펙트 스톰’(복합 위기)이 겨울의 매서운 한파처럼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이 급감하고, 에너지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사상 최악 수준이다.특히 미국의 고강도 통화 긴축에 따른 달러화 초강세는 선진국이나 신흥국 가릴 것 없이 자국 통화 약세로 연결되어 곧바로 수입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원유, 곡물 등 필수 원자재나 생필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일수록 그 충격 파장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