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서 추모제 기념식을 열고, 헌화와 참배했다.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같은 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정명근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5일,‘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건립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곳이 화성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개관식은 화성시 독립운동가 131명 영상 상영, 훈장 기증,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상설전시실, 기획 전시실, 어린이 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개관식 전 사전행사로 화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조국 광복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시정부를 수립한 선열들의 큰 뜻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애국선열의 강인한 의지와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김태흠 지사는 “105년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105년 전, 거제지역 최초로 시작된 등불 같은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거제시가 주최, 아주동신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3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열렸다.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고영희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3일 웅동중학교에서 105년 전 웅동지역 주민이 연합해 전개한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우천 관계로 김은자 진해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학생과 교사, 광복회 유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만으로 축소 진행됐다.당초 예정한 행사는 기념식, 거리행진, 독립운동기념비 참배 순으로 예정됐었다.광복회 유족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시작한 기념식은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독립운동 재현극 등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에게 애국지사의 의지와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보훈회관 위치를 시민들에게 명확히 안내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산시 보훈회관 지주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LED 조명을 탑재해 야간에도 공원교를 통행하는 시민들이 보훈회관 위치를 잘 알 수 있게 하고 새로운 경산시 도시브랜드를 통해 위성이 아닌 스스로 빛을 발하는 항성 도시 경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경산시 보훈회관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
[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1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개최됐다.안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했다.이날 ▲대형 손도장 태극기 ▲ 태극기 가방만들기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1919 그곳으로 띄우는 손편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하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정신을 함양하고, 선
[경기=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었다. 1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8일 국민의힘 안산시갑 장성민 후보(이하 장 후보)는 오전 10시 안산 원곡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장 후보는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분향 후 배우자와 함께 현충탑 옆에 있는 광복회·6.25참전·월남참전 유공자 명단비로 걸음을 옮겨 고인들의 이름을 살피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장 후보는 오후 6시 상록수 역 앞에서 출정식에 나서 공약인 이민청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거리청소활동을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원심창 기념관 개관식을 17일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상해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위치한 원심창기념관에는 원심창 의사의 삶이 담겨 있는 유물이 전시된다. 특히 원심창 의사가 창간한 통일일보로부터 기탁받은 기록물도 이번 개관식 이후 일반시민에게 공개됐다.정장선 시장은 “원심창기념관은 의사의 업적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105년 전, "대한독립만세"의 메아리가 울려퍼진 역사적인 현장인 진주성에서, 지난 15일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이사장 김법환)이 주관하는 '진주 걸인·기생 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개최되었다.이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린 것으로, 1919년 당시 경상남도청이 위치했던 진주성 안에서 진행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 김상희 서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갑에 출마하는 조수연 예비후보의 ‘일제강점기’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이라는 말과 당내에서도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진퇴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14일 광복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깝다”며 강력히 비판했다.광복회는 “일제시대가 더 좋았을지 모른다는 국민의힘 후보의 망언 수준의 글이 있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자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을 ‘생선’으로 비하했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까지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 광복회 대전시·동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행사 당일 광복단체·주민·어린이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기념행사 전 식전 문화행사로 손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운영과 태극기 문양 얼굴 그리기, 인동만세운동 사진명소 등 다양한
[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라는 주제로 보훈 문화행사를 1일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사 참배 후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숭고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 독립운동 역사와 안성의 보훈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스프리존]정규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동구(청장 김찬진)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영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기념식에는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학생·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은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이어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한 독립 만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애국지사 추모제∙추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시민 자긍심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항일투쟁의 도시 창원은 기미년 가장 격렬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던 역사적인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왔다.이날 오전 11시 애국지사 위패 95위를 모신 숭절사에서 진전 유도
[ =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1일, 송산지역 3.1운동 기념사업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자유는 수많은 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졌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렸다.행사를 주관한‘송산지역 3.1운동 기념사업회’는 화성시 최초의 만세운동지인 송산면을 알리고 3.1 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기념사업회는 송산, 서신, 마도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콘서트와 강연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8일 매헌 윤봉길 의사가 다녔던 덕산초등학교에서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에는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과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광복회 충남지부 김완태 지부장이 참석해 독립유공자 정신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윤봉길 의사는 11세인 1918년에 덕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한학을 수학했다.이후 월진회를 조직해 농촌계몽운동에 힘썼으며, 한인애국단 단원으로 훙커우 의거를 성공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출신 미(未)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논산시의 ‘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20일에 열렸으며 백성현 시장, 광복회 고정훈 지회장 및 관련 회원, 15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5명이 자리했다.이 자리에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논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