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해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김정호 당선인은 11일 오전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창원터널 입구에서 당선 인사를 했다.이어 봉하마을을 찾아 김해갑 민홍철 당선인 및 핵심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했다.김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비판과 지적도 겸허히
[ 서울=뉴스프리존] 정영선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후보가 50.92%(4만4713표)를 얻어 44.13%(3만8552표)를 얻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곽 당선인은 “종로구민은 매 선거마다 시대 정신을 대변해왔고, 그래서 정치 1번지라고 불려왔다”며 “곽상언을 압도적으로 선택해주신 만큼, 종로구민의 기대를 받드는 종로구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11일 오전 5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찬)의 주관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이뤄졌다.이번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증 교부식은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로서 지난 10일 오후 6시 20분부터 11일 오전 5시경까지 제22대 총선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100% 개표율)에 출마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65,599(56,93%) 득표를 얻어 당선인이 됐다.그동안 대한민국의 제2
정치개혁을 동반하지 못했던 정권교체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야당이 승리하고 여당이 패배하는 총선이 될 것으로 대다수의 정치 전문가들과 여론조사 분석가들이 예측하는 분위기이다. 단지, 집권당이 어느 정도 의석수 차이로 질 것이냐는 데 대한 의견에 약간씩 차이가 있을 뿐이다.승패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고 했듯이 선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관건은 오늘 상대방이 범했던 졸전의 원인이, 내일 나에게 닥칠 패전의 빌미가 되어선 안 된다는 점이다.윤석열 대통령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이래로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서일준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동훈 위원장은 민주당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에 대해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쏟아낸 말들은 음담패설 수준으로 그 사람은 머릿속에 그것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그 사람을 비호하고 있다”고 힐난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정리할 수 없다. 이 대표 자신이 전 국민이 아는 입에 담기 어려운 별명이 있는데 누가 만들어낸 것이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싱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 5시 충남 서천군 유세현장을 찾아 “나소열이 흘린 땀만큼 이번만은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4일 김 위원장은 천안갑 문진석 후보에 이어 당진시를 찾아 어기구 후보와, 홍성.예산 양승조 후보, 보령.서천 나소열 후보,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날 서천군 유세현장을 찾은 김 위원장은 “저와 나소열은 30대 때 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시작했다. 이 땅의 민주화와 정말로 정상적인 정치 한번 보자고 힘을 모았던 청년들이었다”며 “어느새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4일 오후 6시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서 제22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과정 중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세종시 을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선거사무소의 집중유세가 진행됐다.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강준현 세종을 후보의 집중유세는 현재 세종지 지역에서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세종을 지역구와 세종시 갑지역구를 넘나들며 세종시민의 선택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이 끝난 후 세종갑 지역구에 출마한 이영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내의 공천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김 석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하면서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윤 대통령은 3일 거행된 4·3 희생자 추념식에 2년 연속 불참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불참하면서 추념식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모두 빠진 채 열렸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추념 메시지로 갈음했고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추념사’를 낭독했다.시민사회와 야당은 "기본적인 예의마저 저버린 것", “4·3 희생자를 위로하고 유족을 보듬길 거부했다”라고 강하게 비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대한민국의 희망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일 남았다.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4월 10일에 진행되며 지난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의 300명을 대체한다.그동안 제22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과정은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2023년 12월 12일, 선거일전 120일) ▲의정활동 금지(2024년 1월 11일,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3월 21일,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선거기간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제윤경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민주당 유력 정치인의 지원유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을 찾아 제윤경 후보를 직접 챙기며 사진 촬영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28일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윤경 후보의 고향인 하동을 찾아 출정식에서 합동유세를 했고, 31일 오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천 초전공원 앞에서 제윤경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그는 “우리 제윤경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이실 때부터
22대 총선에서 신기루가 일고 있다. ‘조국 돌풍’이다. 돌풍을 지나 하나의 ‘현상’이 됐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어떤 조사에서는 30%를 상회하고 비례대표 정당투표 1위를 하기도 했다. 정치권의 호사가들은 “22대 총선은 ‘조국의 대관식’이 될 것”이라고 입방아를 찍고 있다. 어떻든 조국혁신당의 기세는 ‘미쳤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조국혁신당, '정권심판' 선명성 앞세워 돌풍‥사법리스크 과제조국 대표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며 '한 석'이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며 민생살리기 선거운동을 개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라면서 "저희에게 일 할 기회를 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결국 공천받지 못했다. 사실상 3번의 도전은 수포가 됐다. 박영진 의원의 실패는 낙천 이상의 의미가 있다. 민주당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가의 보도처럼 내세운 ‘시스템 공천’이 오작동했다. 시스템 공천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 실체는 ‘비명(非明)횡사’, 친명(親明)횡재’였다. 그리고 박용진 의원은 시스템 공천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선거는 집단지성의 꽃이라고 한다. 집단지성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말이 있다. ‘팀보다 뛰어난 팀원은 없다’라는 게 그것이다. 하물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
● 건국전쟁과 이승만기념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27일 만에 관객 동원 무려 100만명이란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영화의 편향성 논란에도 관객 발길이 속개되는데 대해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 보수화의 징후이자 총선을 앞두고 진영간 전쟁의 총결판이라 분석한다.‘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역사적 공헌을 보여주는 데 집중 조명했다.‘건국전쟁’은 이승만’의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김종민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 새로운미래 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 대평동 부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지역도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남 예산군을 찾아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김 위원장은 22일 양 후보와 함께 주민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인사를 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위원장은 충남지역 판세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우리가 불리했다. 그러나 이종섭 호주 대사 사건 등을 바라본 국민께서 정권심판을 외치고 계시다”며 “특별히 괄목할만한 것은 충청도의 변화다. 낙관할 수 없지만, 이제는 해볼 만한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예측했다.또 김 위원장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도태우 변호사는 지난 21일 대구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중·남구를 빛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던 후보에게도 뻔뻔스레 공천을 주는 민주당의 저열한 공세에 맥없이 무너지는 게 보수의 나약한 현실" 이라며 "보수의 심장 중·남구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똣을 밝혔다.이어 도태우 후보는 "유권자들이 정당하게 뽑은 후보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노무현 정신을 지키겠다. 작은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 반드시 거대한 승리를 일구겠다"고 밝혔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발표 예정인 서울 강북을 경선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봉하마을에 다녀왔다"며 "사실상 결과가 눈에 빤히 보이는 경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 맞나, 이 고민 풀고 여쭈려고 왔다"고 했다.이어 "노무현 대통령께서 3당 합당을 반대하며 '이의 있습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19일 총선 판세와 관련, "매우 유동적이고 빡빡한 백중세로 판단되고 있다"고 밝혔다.김민석 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본부장단회의에서 "상임선대위원장단은 최근 당에서 지역구 130~140석에 비례대표를 더해 최대 153석까지 전망하는 것으로 보도된 수치는 현재로서는 최대의 희망일 뿐이다라는 판단을 내렸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실장은 "151석은 현재 여전히 최대의 희망 목표로 보고 있지만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포함해서 1당 확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을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7일 조치원에서 제22대 총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준현 세종시을 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는 지난 6일 “3·2·1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핵심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의 돌입을 의미한다.이날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축하 인사를 보내 강준현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