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친 결과 최근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 누적인원과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국 도 단위에서 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해외유입 33명을 포함해 총 166명을 기록, 전국 총 확진자(2만 2천 285명)의 0.7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시․도별로는 제주(53명), 세종(70명), 전북(100명), 울산(141명), 충북(147명)에 이어 6번째로 적은 규모로, 제주를 제외한 도 단위에선
[뉴스프리존,곡성=김영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곡성군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코자 실시됐다.오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군청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해 감염병 대응 현황 및 체계 등을 점검했다.오송귀 부군수는 "다중밀집시설의 방역수칙 이행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