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오늘날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 친일파청산에 대해 여성서사의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감탄과 감탄, 그리고 경악에 가까운 안타까움을 안겨주며 감동스런 공연의 막을 내렸다. 긴장감과 몰입감 가득한 이 작품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회의 기간 동안 감동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어제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것,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희망을 주는 것과 같이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5일 정운현씨가 공식 임명됐다. 지난 2일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사임한 배재정 비서실장 후임이다.정 실장은 3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서 활동했으며, 중앙일보에서 첫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을 거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국민TV 보도부문 이사, 팩트TV 보도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친일문제와 독립운동사를 연구해 수십 권의 책을 저술했다.정 실장은 4일 밤 페이스북에서 이낙연 총리가 자신에게 비서실장을 제안한 일화를 상세히 전했다. 정 실장은 '민족대표 33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