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 순방 도중 경호원 등 16인을 대동하고 5곳의 명품 매장을 찾아 쇼핑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지난 15일 '김건희 여사가 호객행위를 당했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며 구설에 올랐다.이에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수석상임부위원장은 18일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금 해명도 문제가 된다"며 "주가 조작, 잔고 조작, 장모님의 요양 급여 불법 수급 이런 건 다 사기고. 명품 쇼핑은 호객 행위 당하고. 이런 식으로 말도 안 되는
[서울=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박인환 위원장이 최근 “문재인(전 대통령)은 간첩”이라고 발언해 정치권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박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가 주최한 ‘최근 간첩사건의 특징과 국가안보’ 토론회에서 “국민의 70% 이상은 문재인이 간첩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다”고 발언했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7일 SNS를 통해 “정부 인사가 공식석상에서 전직 대통령을 일컬어 간첩이라고 막말까지
● 방중 ‘손익계산서’ 따질 때 아니다.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으로 한중 관계가 ‘악화일로’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이 추가로 방중 의회외교에 나선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뇌물 외유”라며 형사 고발까지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된 상황에서 지금 방중을 하는 것이 적절 하느냐는 지적에 대해 “대사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한 중국 대사의 발언 한마디에 모든 외교적 교류가 끊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더불어민주당 내 개혁파인 김용민 의원은 30일 같은 당 검사출신 반개혁파 조응천 의원으로부터 "오늘 아주 이상한 사과를 들었다"며 "사과를 받은 것이 아니라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소위 '막말 인터뷰'를 한 조응천 의원이 김용민 의원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도리어 화를 내면서 방송에서 한 사과를 찾아 들으라고 한 것이다.김용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얼마 전 비공개 의총에서 제가 한 발언을 오해한 조응천 의원이 언론에 제 발언을 왜곡해 알렸고, 허위기사들이 작성돼 몇 시간 동안 기자들과 통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백악관이라는 역대 최고로 비싼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에 150조 원짜리 노래를 부른 것"이라며 한국 기업이 미국에 잔뜩 투자만 해주고 온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냉혹하게 평가했다.김의겸 의원은 1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한국 투자액이 7조 원이다, 이렇게 자랑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이 미국에 투자한 건 153조 원으로 지금 계산이 나오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미국 국빈방
[정현숙 기자]= 검사 출신 인사들 수십명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을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강하게 대두 되고 있다.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이) 안 나가면 할 일이 없다”라며 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고문은 한 장관의 총선 출마설을 두고 “정말 윤석열 정부를 위해 나가겠다면 서울 강북 지역에 나가야 한다”라고 험지에 출마할 것을 촉구했다.이 상임고문은 “지금은 아주 오만방자하지만 국회의원을 나가면 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송갑석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당내 압도적 지지가 여전하자, 소위 반명계는 대표직 사퇴 대신 인적 쇄신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는 겉으론 '탕평책' 제안이나 결국 자신들에게 자리를 나눠달라는 요구로 읽히는데, 이재명 대표가 그들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지지층 사이에서 비판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광주 서구갑)가 있는 광주에서도 최고위원직 임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0여명의 광주 전·현
[전국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3월 3일 오후 '2023 대한민국 제1회 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를 개최한다.국민재난안전총연합대회에서는 100만 명의 재난안전보안관을 대표하는 사람들과 함께 2023년 국민안전 원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갖는다.‘재난안전 보안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안전분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안전지킴이 조직으로 국제표준기구 “ ISO/IEC 17024 재난예방안전관리사”2급 과정과정과 교육을 이수해야 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켰다. 그러나 검찰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바뀐 진술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검찰이 주장하는 물증도 '메모' '종이상자' '돈가방' 등에 불과해 매우 빈약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일 '언론플레이'를 이어가며 대장동 사건에 있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엮으려는 모습이다.결국 검찰이 노리는 핵심은 구속시킨 김용 부원장이나 정진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국인 캄보디아 측의 공식요청을 패싱하고, 수도 프놈펜의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의 집에 방문해 '오드리 햅번 코스프레' 구설을 일으킨 것과 관련, 외국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위 선양인지 국제 망신인지 답은 모두가 알고 있다"며 "억지를 쓴다고 해서 돌멩이가 금덩이가 되진 않는다"라고 직격했다. 앞서 '신핵관'으로 불리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인 '수박(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으로, 실제 성향은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뜻)'으로 꼽히는 이상민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교수의 사면론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다. 반면 그는 이명박씨의 사면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라며 적극 촉구한 바 있어, 자신의 성향이 국민의힘과 유사하다는 것을 거듭 증명한 셈이다.이상민 의원은 25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정경심씨에 대한 사면이나 감형이나 등등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협박·고성 시위를 벌여온 친윤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인 안수경씨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양산 사저 앞 친윤 시위대와 용산 대통령실 간 유착 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수경씨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는 하지만, 이런 일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를 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BBS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오는 6.1지방선거 기장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신대겸 후보가 정관신도시에 트램(노면철도) 추진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BBS(부산불교방송) 집중인터뷰에 출연, 기장의 현안을 묻는 질문에 2024년까지 트램개통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선거기간 중 주민들의 가장 많은 민원이 교통 문제”라며 “특히 기장군민의 절반가량이 밀집해 있는 정관읍의 경우 교통의 이동성과 편의성을 위해 트램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세계 최대 원전 밀접지역인 기장이 지난 40년간 국가전력보급기지로써 역할과 희생을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신년 법회에 참석해 “불교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자진해서 산문을 폐쇄하고 연등회 등 각종 불교 행사를 스스로 자제해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박 의장은 “국회를 대표해 불교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회도 정각회를 중심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국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화해와 상생, 그리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하기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 경남도 ◇2급 전보 ▲자치행정국 인사과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 천성봉 ◇3급 전보 ▲산업혁신국장 김영삼 ▲자치행정국 인사과 백삼종 ▲〃 노영식 ▲해양수산국장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 박성재 ▲서부균형발전국장 안태명 ▲인재개발원장 이인숙 ▲통영시 부시장 조현준 ▲밀양시 부시장 김성규 ◇4급 전보 ▲자치행정국 행정과장 최영호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최용남 ▲함안군 부군수 이병철 ▲창녕군 부군수 김무진 ▲남해군 부군수 노혜영 ▲하동군 부군수 정영철 ▲거창군 부군수 김태희 ▲합천군 부군수 이선기■ 전북 군산시 ◇4급(지방서기관) 내정자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중도사퇴한 것과 관련, 이들이 받은 표를 총 유효투표수에서 제외한다는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연일 반발하며 이른바 '선전 포고'까지 하는 모습이다.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당규는 정작 이낙연 전 대표 시절 통과된 규정인 만큼, 아무 명분도 없다는 비판만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당시엔 '어대낙(어차피 대선후보는 이낙연)'이라는 호칭까지 있었을 정도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은 단연 선두였던 시기다. 물론 민주당 지지층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구언론들이 전직 국회의원의 15년전 보좌관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화천대유'를 엮으려는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는 걸 보면 대장동 건은 점점 '국민의힘-고위 법조인사' 게이트임이 확인되는 지표라고 해석된다. 곽상도 의원과 원내대표 출신인 원유철 전 의원(현재 수감 중)에 이어 이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대대적 역풍을 맞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동아줄이라도 잡듯 '특검 도입'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 법률자문·고문단에는 박영수 전 특
"'장모가 10원 한 장 피해준 것이 없다'는 말은 검찰의 기소 내용을 부정하는 것""전직 검찰 수장이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먹칠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정현숙 기자]= 여권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최근 행보를 넓히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2일 "거품이 상당히 껴 있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전 BBS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윤 총장이 신제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거품이 낀 제품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며 "총장 재임 시절부터 정치 행보를 보였고, 퇴임하는 형식도 정치적이었다"고 말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7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 연기론에 대해 "지도부가 어떻게 하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한지 방안을 만들어서 일정이나 이런 것들을 계획해야 된다고 본다"며 당 지도부가 정할 일이라고 밝혔다.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보면 후보 잠재적인 후보들은 이제 선수들 아닌가"라며 "선수들이 게임의 룰을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 당헌대로라면 대통령 선거일 180일 전까진 대선후보를 선출하도록 하고 있어, 올해 9월 10일
박근혜-최순실과의 '정경유착'으로 수조원대 이득+삼성 경영권 확고히, 반면 국민연금엔 수천억대 손실 가져와"미얀마는 물론 신장 위구르-티벳 학살엔 침묵하면서" "경제 핑계대며 이재용 말하는 자들, 재벌에 아부하고 사회양극화에 기여""미얀마에서 죽어가는 스님들과 불자들의 목소리엔 한자락 탄원도 안하시던 분들이?" "죽자고 치고받던 스님들께옵서 어쩐 일로 일치단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희망을 접은 지 오래된 조계종 집단 (개인적으로 모범 스님들은 계신다. 마치 미국 행보가 문제라도 본받을 미국인도 많듯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