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3년 만에 롯데칠성음료 등기이사로 복귀하면서 미칠 영향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22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 회장의 복귀에 대해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투자, 인수합병(M&A), 사업확장 등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2019년에도 재선임됐지만 같은 해 12월 사임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박 3일(18~20일) 간 한일 양자회담을 목적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박진 장관의 일본 방문 목적은 한일관계 개선 모색이라고 하는데, 일본에 대한 지나친 '저자세' 행보를 하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강제징용' '위안부' 건에 있어 분명 한국은 피해자, 일본은 가해자 입장에 있다. 또 일본 전범기업의 한국인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 배상판결 직후 '무역전쟁'을 걸어온 쪽도 일본이다. 그러나 박진 장관의 이번 행보는 도리어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뀐 듯한 모습이다. 19일 'NHK
지난해 일본 '떼쓰기식' 무역보복 이후 '불매운동 1순위'로 꼽힌 유니클로, 실시간 매장 사진 알렸던 시민들!지난해엔 한국어 버전에만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하냐고?' 위안부 비하 논란 광고까지!양성평등 실현하랬더니 '여성' 내세우는 일부 기득권의 '감투'로 변질, 수구 기득권 원하는대로 '성 갈등' 조장만[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전범일본기업을 가족친화기업이라니.. 이러니 여가부가 욕을 쳐드시지. 대가리에 우동사리만 들었나. 아~ 그래서 위안부 문제에는 입을 싹 닫고 있었나 지금까지?""이 시국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하, 신세계 충청점)이 10일 개점 10주년을 맞는다. 9일 신세계 충청점에 따르면 충청지역 최초 신세계백화점으로 지난 2010년 12월 10일 개점한 신세계 충청점은 천안이라는 중부권 교통 핵심관문에 위치해 천안, 아산 등 충청권 고객은 물론 안성, 평택, 청주 등 인근 지역과 교통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문화기업인 ‘아라리오’와 국내 유통명가인 ‘신세계’간의 경영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신세계 충청점은 백화점을 포함해 천안종합터미널(시외, 고속
무역 보복으로 한국 극우들과 힘을 합쳐 사실상 문재인 정부를 붕괴시키려고 했던 아베가 각종 싸움에서 처참하게 패배해 일본이 부글부글하고 있다.(1) 무역보복 전쟁 참패지난 2018년 10월 한국의 대법원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불만을 가진 아베는 호시탐탐 보복을 노리다가 드디어 무역 보복을 가했다.아베는 지난해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 대한 수출을 규제했다.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도 제외한 것이다.그렇게 하면 한국 반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재계 5위 롯데그룹에는 ‘일본 기업’이라는 꼬리표가 곧잘 붙는다.롯데를 일군 신격호 창업주가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한데다, 현재 지분구조도 일본에 적(籍)을 둔 기업이 한국 내 사업을 지배하는 형태이기 때문이다.실제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본사를 둔 롯데홀딩스(株式会社ロッテホールディングス)가 그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 즉, 롯데홀딩스(日) →롯데지주(韓)→ 롯데 계열사(韓)순으로 지배구조가 짜여져 있다. 롯데홀딩스는 경영권 분쟁에서도 캐스팅보트(Casting Vote)를 역할을 톡톡히
물건 하나를 구매 하더라도 보다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사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있다. 결혼이불을 사려면 꼭 이곳을 거쳐가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들릴 정도로 특히 예비 부부들에게 예단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10년 연속 백화점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레노마홈 제품이 다수 구비되어 있으며 기타 다른 브랜드의 구스, 간절기이불 등 다양한 것들을 만나볼 수 있는 코지네스트는 약 300평 대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성비 좋은 결혼이불이 많아 인기이다. 특히 예비 부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불매운동의 여파로 맥주나 의류, 일산차를 떠나서도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몰렸던 일본이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국내 여행사의 지난달 여행실적을 살펴보면 일본여행 수요가 전년대비 8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가 일본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기말 배당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에프알엘코리아의 주요 주주인 롯데쇼핑도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졌다.여행사에서도 나타났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3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해외여행 수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유니클로가 최근 몇 달 사이 유독 한국에서 '감사세일', '감사제' 등 큰 폭의 할인행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유니클로 겨울 감사제'라는 명목으로 역대급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발열내의 '히트텍'을 무료로 뿌리고 있다.유니클로는 매년 정기적으로 해온 행사라고 하지만, 이번에는 구매 금액 제한도 없는 '무조건 증정'으로 인기상품인 히트텍 10만 장을 나눠준다는 파격 이벤트를 벌이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들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유니클로 '감사제'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일본상품 불매운동으로 타격을 입었던 유니클로가 ‘위안부 모독 의혹’ 광고로 논란을 일으켰다가 한 대학생이 강제노역 피해자 할머니와 함께 유니클로 광고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비판여론이 급등하자 지난 2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광고의 중단을 발표했다.논란의 유니클로 광고는 국정감사에서도 뭇매를 맞았는데, 여야 의원들은 물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굉장히 화나는 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21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회 중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유니클로는 사업조정 대상 점포에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의 한국 사업 실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전체 매장 실적이 떨어지면서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2020년 회계연도 1년 동안에도 한국 수익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국에 모두 싸움조인 것도 이상해요. 한국인이 반일(反日)인 것도 이해가 됩니다”“일본은 최악이다”“이대로 가면 일본은 망할 것입니다”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창업자 겸 회장이 지난 9일과 14일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지니스'와의 인터뷰와 기고문에서 연이어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는 일본 최고의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9월 초 한국 유니클로 본사가 롯데물산이 운영중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롯데월드타워의 실적 부진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오피스 분양 난항으로 인한 높은 공실률 해소를 위해 일본 불매운동의 대표적인 상징인 유니클로까지 품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지난 2일 유니클로의 한국 법인FRL코리아가 광화문 사거리 인근의 SFC 건물을 떠나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일본
일본 불매운동은 일본 여행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3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7월 부산항 출국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줄면서 2분기(-7.5%)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과 9월에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 출국자의 행선지가 대부분 일본 대마도와 지방도시인 점을 고려하면 일본 불매운동이 출국자 수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이 기간 부산항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일본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도 사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써 두 달째 계속되면서 추석 연휴에도 이어지고 있다. 의류 매장인 유니클로 대리점은 곳곳에서 폐점을 하고 있으며 일본 여행 발길도 뚝 끊겼다. 보통 추석이나 설 등 명절 연휴엔 가까운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었던 예년과 달리 일본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11일 여행업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수가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9/22~9/26)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애용하는 여행사 상품의 경우 연휴기간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70%
공업(共業)불가(佛家)의 용어 중 ‘공업(共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생(衆生)들이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 소행의 과보(果報)를 말함입니다. 또 사회적으로 집단적인 사고가 날 때면 공업(共業)이라는 말이 대두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건에 같이 연루되어 자기가 짓지 않았어도 공업이라는 결과를 우연하게 함께 받게 된다는 것이지요.그래서 공업은 저마다 공동으로 선악의 업을 짓고 공동으로 고락(苦樂)의 인과응보를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 ‘불공업(不共業)’은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갚음을 받을 개별적인 행위를 말하지요. 그렇다면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잘못 1965년 한일협정으로 끝난 것, 일본 논리가 맞다" 주장경기 방송의 본부장급 인사가 문재인 정부와 국민들의 자발적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발언 내용이 편협한 비난성 공세에 가깝고 언론인으로서 보도 공정성 침해가 우려돼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방송은 1997년 지역민방 라디오 채널로 개국한 경기도와 인천 일원 권역 가청 인구 1300만명을 둔 채널이다.13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경 경기방송 신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정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일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 비판을 하면서 “우리일본”이라고 발언을 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영향으로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 상단에 나경원 우리일본 발언이 탑에 올라와 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위기를 따지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련 부처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일본이"라고 말한 부분이 동영상으로 온라인 커
[조현진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한일갈등은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강력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이끌며, 소비제의 국내시장에서 일본제품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 시장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렸던 스포츠케주얼 메이커 유니클로와 편의점 마트 등을 통해 손쉽게 시장을 장악해 나갔던 아사히와 기린맥주 등은 우리 소비자들의 강력한 불매품목이 되면서 판매율과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현재 우리 국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환으로 일본여행 안 가기는 물론 일본제 자동차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제한 조치로 시작된 한일간 무역전쟁이 일본의 애초 예상보다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즉 문재인 대통령의 “결국은 일본 기업이 손해를 볼 것”이라는 단언대로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애초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생산판매를 제약하면 한국이 쉽게 굴복할 것이라는 아베의 추측이 비틀어질 수도 있음을 말한다. 즉 일본의 국내 정치를 위한 희생양으로 한국을 택한 아베의 계산은 한국 내 친일파들의 문재인 정권 압박이 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서 시작했으나 한국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전국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상인단체와 시민단체도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불매운동에 나섰다.㈔인천상인연합회 등 9개 단체는 18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토요타 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시민사회와 자영업자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참여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영환 인천서구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짐승은 먹을거리로 길들인다. 일본 아베 정권이 먹을거리로 우리나라의 경제를 길들이려는 것은 우리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