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하동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민선8기 ‘공감하는 열린군정’에 따라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춰 민원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나은인재개발원 김여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내리GO, 친절 올리GO’를 주제로 ▲공감게임을 통한 소통과 친절의 필요성 인지 ▲민원인의 관점과 인식 이해 ▲공감 능력
김종민 "박형준, 정치사찰 의심 정리하지 않고 부산시장이 되겠다는 것은 민주 부산을 모욕하는 일"[정현숙 기자]= 이명박 정부에서 국정원을 통해 조직적인 정치사찰을 벌였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에는 스님까지 불법 사찰을 벌인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권력의 민간인 사찰은 의심할 여지없이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범죄 행위다.명진 스님이 이명박 정부 시절 서울 강남 봉은사 주지였던 자신을 국정원이 불법 사찰을 했다고 구체적 정황을 털어놨다. 아울러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자신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누군가의 삶을 소재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극장으로 대변되는 예술의 진정성은 무엇일까? ‘우리 시대의 정치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에게 신선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 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혼자만의 공간인 솔즈베리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던 데클란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리비를 구한다. 같은 도시지만, 전혀 다른 세상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 극장으로 대변되는 예술의 진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며 '우리 시대의 정치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연극 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있다.한때는 촉망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져 있는 중년의 극작가 리비 역을 맡은 김여진 배우는 드라마 '인간수업'을 비롯하여 영화 '살아남은 아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신입사관 구해령', 연극 '리차드 3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몰
▲5급 전보/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승우 /서북구 백석동장 전경자 ▲6급 전보/동남구 청룡동 정기문 /서북구 불당동 김영선 /서북보건소 건강관리과 김미희 /동남구 환경위생과 우지숙▲6급 승진 /기획경제국 정책기획과 우주숙 /기획경제국 일자리경제과 김승미 /건설교통국 도시계획과 김성자 /행정안전국 세정과 신미숙 /행정안전국 세정과 박순옥 /행정안전국 세정과 김박재 /행정안전국 세정과 문용두 /복지문화국 복지정책과 김정화 /동남구보건소 김영숙 /문화도서관사업소 쌍용도서관 김기환▲7급 전보/복지문화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추진단 강인철 /동남구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요즘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문화다양성이다. 문화다양성은 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되는 사회를 추구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한다.작품 은 각종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17년 서울연극인대상 젋은연극인상을 수상했던 최원종 연출가가 희곡을 쓰고 연출하였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따스함을 가지는 작품의 연출을 계속 해 오고 있는 최 연출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생기발랄한 배우들과 함께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청소년 시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남루한 현실에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계획하는 청소년들과 서툰 어른들의 동행기를 이야기하는 연극 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며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러한 가치를 다시금 확산시켜 주었다.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기쁨이와 소라는 '청소년 UCC 공모전'에 출전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 중이다. 소라는 자신에게는 관심도 없는 엄마에게 반항하기 위해 가출을 해서 기쁨이네 집에 얹혀 살고 있는데, 집을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대한민국의 모든 30ㆍ40대에게 바치는 위안의 연극 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열띤 호응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서른아홉 살의 주용, 은주, 정민, 부진은 중소기업 식품개발부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16년지기 회사 절친들 이다. 소박하지만 나름의 인생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네 사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흘러들어온다. 새로운 외국인 사장님이 부임해오면서 인원감축을 시행하게 되었다는 것. 그녀들이 16년간 믿고 따르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남규리가 국밥 먹방과 클럽신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한 껏 발산했다.6일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전수영(남규리 분)은 소탈함부터 섹시함까지 다 갖춘 쎈 언니로 매력이 폭발했다.전수영은 강지헌(이이경 분)에게 죽은 안석원의 아내(김여진 분)가 찾아와 남편이 살해당했다고 주장한 사실을 알렸다. 그 증거로 주차된 차에 휴대전화 번호 아래 쓴 ‘죄송합니다’가 유서로 둔갑한 사실을 밝혔다.두 사람은 안석원의 아내를 찾아가 조사를 하지만 의심스러운 정황만 있을 뿐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로 변신한 배우 남규리가 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전수영(남규리 분)과 강지헌(이이경 분)이 미라 사건의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미라 사건 범행 현장에 있었던 아이가 보육원에서 발견되면서 사건은 자연사에서 살인사건으로 전환을 맞았다.전수영과 강지헌은 팀장을 찾아가 살인사건임을 알리며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강지헌은 그동안 전수영을 탐탁지 않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호흡이 척척 맞아 팀장에게 핀
[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4차 산업혁명포럼과 美 미드웨스트대학교 부설 빅데이터분석연구소(소장 최석만 조선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제1차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별 활용 방안 세미나'가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킹 세미나홀 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핵심기술을 간략히 정리하고, 주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블록체인에 관한 알고리즘 위주 설명과 핵심기술이 활용된 분야의 소개 및 활용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핵심기술에 대한 세계적 경쟁력 제고방안으로서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김여진’과 ‘성유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화보 속 김여진은 누드톤의 메이크업과 중성적 느낌의 의상을 매치하여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성유빈은 해링본 롱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상의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과 함께 몽환적인 소년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 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배우 김여진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미숙’이라는 인물이 마음에 훅 들어온 느낌이었다. 이 역할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김여진이 남극 진출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KBS 1TV ‘시사기획 창’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오늘(26일) 방송되는 ‘남극 진출 30년. 무너지는 얼음 대륙’은 아라온호의 남극 빙붕 탐사에 동행, 취재하고 첫 남극기지인 세종과학기지를 찾아 남극 연구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등 기존의 남극 다큐멘터리들과는 다른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남극 연구 과정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다이에, 김여진은 남극의 풍경에 어울리는 차분하지만 힘 있는 음색으로, 극한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해줄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김여진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정인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김여진은 극 중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수장으로 리더십 대마왕이자 명품백 덕후. 또한, 궁금한 것을 천성적으로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는 인물로,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의 상황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3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취화선’을 방영한다.2002년 작품 영화 ‘취화선’은 임권택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안성기, 유호정, 김여진, 손예진 등이 출연했다.조선왕조의 마지막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 (張承業, 1843-1897). 우리 근대회화의 토대를 이루었으며 호방한 필묵법과 정교한 묘사력으로 생기 넘치는 작품을 남겼다. 오원(吾園) 장승업은 단원(檀園) 김홍도와 혜원(蕙園) 신윤복과 함께 조선 화단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진다.조선왕조의 쇠망과 일본제국주의, 청나라, 러시아와 같은 서구열강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들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연예인 불법사찰 문건을 직접 보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경향신문은 2011년 7월 국정원이 작성한 ‘등록금 집회 참가 연예인 신원사상’ ‘좌파 연예인들의 등록금 불법시위 참여 제어’ ‘MBC 좌편향 출연자 조기 퇴출 확행’ 등의 문건에 이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정원 블랙리스트 실행에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까지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 전 대통령 개입이 의심된다고 전했다.문건에 따르면
[뉴스프리존=김재현기자] 이유없이 어려움을 당하고 TV화면에 외면 당 할 수 밖에 없었던 해당 연예인중 “법적으로 처벌이 되어야 할 일이 있으면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배우 김여진(45)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 의해 작성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런데 블랙리스트는 출판계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 담당자의 이메일을 확인한 결과, 별 이유 없이 몇몇 책을 도서전 목록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한 게 드러났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해 7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뉴스프리존=심종완기자] 유인촌(66세)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권 당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발표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관련 발표에 당시 문체부 내부에 지원 배제 명단이나 특혜 문건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친정부 성향 연예인을 집중 지원한 화이트리스트 역시 관련 없다고 전했다. 당시 지원 현황 같은 것을 보
[뉴스프리존=김원기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지원을 받고 관제시위 등을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전 사무총장이검찰조사에서 후원금을 준 기업인이 민병주(구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라고 진술했다. 어버이연합은 국정원의 의도대로 관제시위를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22일 이들째 검찰에 소화된 추 전 총장은 오후 2시 5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오후 6시 40분께까지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전담 수사팀의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민간인 댓글부대와 관련해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난 2
잠자는 첩보원아랍어로 “야 아쿠야, 인타 하비비”는 ‘내 형제여, 넌 내 사랑이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아랍남자끼리 서로 부를 때 흔히 쓰는 표현이라네요. 아랍사람들은 거리에서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도 아랍인은 곧잘 ‘형제’라 부르며 살갑게 대합니다. 해질 무렵 이집트의 카이로나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같은 아랍 도시를 이방인이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따알라, 오오드(이리 와서 앉으라)”라고 손짓하는 ‘즉석 식사 초대’를 어렵지 않게 받는다고 합니다.그런데 팔레스타인인은 예외라고 합니다. 다른 아랍국가 사람들과 달리 팔레스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