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앨라버마주 모빌(Mobile, State of Alabama)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2006년 미국에 진출한 BBQ는 현재 50개 주 중 26개 주에서 2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앨라버마주 모빌 1호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BBQ카페 형태 매장으로 158㎡(48평) 규모다. BBQ는 앨라버마주 몽고메리(Montgomery, State of Alavama)에도 2호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BBQ 관계자는 "이번 앨라버마주 매장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따라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9~10월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이 지난달 2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축제위원장은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이 추대됐고, 지역위원장에는 권숙 은행동장이, 대회위원장에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커피생산국교류협력위원장에는 박세영 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위촉됐다.한편, 이날 커피콩 축제를 위해 애써준 안광률 경기도의원과
[전남=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버스킹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저녁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저녁 9시 30분까지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과 홍록기와 김성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름휴가철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모여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광양시는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대표축제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시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전남=뉴스프리존] 조용호 기자= 광양시가 지난 11일 오후 3시, 광양시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양매화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호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운영규정 개정, 축제 기간, 슬로건, 프로그램 등 축제 기본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4년 만에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슬로건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로 확정하고 오는 3월 10일 부터 19일(10일간)까지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반갑습니다. 광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문화관에서 대구시 2022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3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 중 13명은 개근상을 받았다.이번 과정은 뇌 건강 인지훈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대학은 지난 8월 17일부터 15주간에 걸쳐 ▲노년 증후군과 노인질병의 특징 이해 ▲실버웃음치료 프로그램 ▲뇌 인지 훈련프로그램 ▲실버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석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제12회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을 앞두고 14일 임종철 화성 부시장과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화성시문화재단 등 30여명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축제가 펼쳐지는 전곡항을 시작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등과 승선객의 해상안전을 위해 해상운영 책임자인 하버마스터와 구조선, 해상 제트스키, 스쿠버 구조팀, 안전요원, 부표 설치 등을 살폈다. 임 부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뱃놀이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8
[경기=뉴스프리존] 이윤경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 3년 만에 열린 ‘2022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레이져쇼, 불꽃놀이 등을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많은 비가 내렸지만 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창원시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버마크'를 제작,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배부한다.'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더불어 추진하는 시책이다.실버마크 표식은 두 종류로 먼저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령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물건을 구매하고 탈 것을 타고 이동하고 기본적인 경제활동의 주체임에도 ‘경제’는 어려운 학문으로 나와는 별개의 세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의 경제활동은 당연한 것이라 여기지만, 최저임금, 보호관세 등의 정책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지식인’을 위시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당수는 대의민주주의와 시장자본주의 제도 각각의 본질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 이 두 가지 제도 모두 우리나라에서 자생한 것이 아닐 뿐 아니라 권위주의적 통치를 거치며 왜곡된 형태로 전개되어 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배경에으로 일본 극우세력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100일이 지나면서, 군부에 의해 희생되거나 체포돼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는 시민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유엔과 국제사회는 개입을 꺼려하고 있다. 문희정 국제뉴스 평론가는 11일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자금이 (미얀마 군부에)상당히 많이 흘러들어갔고 심지어 군사적 협력도 꽤 오래 이어오고 있다"이라고 말했다.미얀마는 19세기 말부터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미얀마 시민들에 강한 연대를 표한다""총칼로 잠시 권력을 장악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다""미얀마의 민주화 원상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는 초당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총칼로 잠시 권력을 장악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다"[정현숙 기자]= 22일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미얀마 전역에서 벌어져 수 백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시위를 벌였다. 이날 대규모 시위를 두고 유엔과 유럽연합(EU) 등이 즉각적으로 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제재를 경고하는 등 미얀마 군
CBS 뉴스쇼는 또 ‘안기부 공식’ 대로, 이한영이 ‘로열패밀리’의 사생활을 폭로한 책을 내 북 지도부의 미움을 샀다고 주장한다. 이 역시 전후 상황을 뒤바꾸는 곡해다.『(이한영은) 김 씨 일가의 사생활도 폭로했어요. 그리고 96년 ... 수기가 출간됩니다. 책 제목은 . (앵커: 언론에 특종 보도 소재를 쏟아내면서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있었겠지만 북한에는 상당한 눈엣가시가 됐겠는데요.) 본인도 상당히 불안해했어요. 안기부도 여러 차례 경고했고요.』(CBS 뉴스쇼)이미 기자들이 그의 신분을 확인
[뉴스프리존=칼럼] 고창에서 배우라큰 사건만이 세상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새롭고 의미 있는 작은 사건이 세상을 변화시킨 예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가 고창 소각시설 공론화의 성공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대상은 우리 사회에 널려있는 많고 많은 소각장 관련 갈등에 불과하지만, 그 해법은 87년 소위 민주화 이후,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가 변화 발전하면서 풀지 못했던,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국민(주민) 요구의 결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갈등 해결’을 이룬 ‘사건’이었다. ‘푸앵카레의 추측’이란 수학적 난제를 해결한 페렐만의 해법
이한영은 망명 공작의 도구당시 우리 사회는 그 수준이었다. 그런데 지금도 그때의 안기부 공작질을 사실로 믿으면 어쩌자는 것인가.『사건 발생 당시에는 혹시 이 일을 안기부가 한 거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성혜림의 서울행 얘기까지 나온 상황에서 안기부가 굳이 이한영을 없앨 이유를 찾기 힘들지 않을까요?』(CBS 뉴스쇼)『이한영이 죽으면 성혜림이 한국에 오겠어요? 안기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한영을 보호하려 했겠죠.』(CBS 뉴스쇼 댓꿀쇼)이한영은 안기부가 성혜림 자매를 서울로 데려오기 위한 공작의 도구였던 것은 사실이
“이한영 사건 북 소행이요.” ... ‘간첩의 자백’(?)그렇게 사건을 미궁으로 몰아넣은 뒤 연말 쯤 ‘간첩의 자백’으로 이한영 피살 사건은 ‘북괴의 소행’으로 정리된다. 안기부가 ‘부부간첩 최정남-강연정’을 잡아, 이들로부터 고영복(高永福, 69)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포함된 대형 간첩 사건을 적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최-정 부부가 이한영 사건의 배후를 자백했다고 떠벌린 것이다. CBS 뉴스쇼도 “이한영을 살해한 범인들이 밝혀졌다”고 떠벌렸다.『(앵커 : 범인들은 그 길로 달아나서 결국 못 잡은 거예요?) 대기하던 차량을 타고
안기부의 연막전술 ‘심부름센터’CBS가 누락한(외면한) 사건 수사 과정을 살펴보자. 엉터리 수사 논란 속에 합동수사본부장이 경질된 뒤 수사가 제대로 됐을까? 그랬을 리가! 신임 합동수사본부장 홍 씨는 5.6공 시절 치안본부에 근무한 악명 높은 고문경찰이었다. 아마도 안기부와 한통속이 돼 사건을 은폐하는데 급급했을 것이다.그래도 수사본부장이 ‘대공수사 전문 고문 경찰관’으로 교체된 뒤 약 보름 간은 수사가 진척되는 것처럼 보였다(그렇게 보일 필요가 있지 않았겠나). 경찰에 놀라운(?) 제보가 들어왔다(제보자는 안기부였다). 사건 발생
권총 증거 조작도 외면CBS 제작진은 안기부가 사건의 정황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외면했을 뿐 아니라, ‘안기부 해설’에 신빙성을 부여하려 무진 애를 썼다. 범행에 사용된 권총에 대한 설명에서였다. CBS 제작진은 ‘댓꿀쇼’에서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 암살용으로 쓰는 소형 권총”이라며 “총의 위력이 작아 두꺼운 잠바를 뚫지 못해 (탄환이) 옷 속에서 발견됐다”고 떠벌렸다. “가까이서 쏴 총알의 위력이 떨어졌다”고도 했다. ... 잠바도 못 뚫는 총으로 살인을 해? 총구에서 가까울수록 총알의 위력이 더 센 것 아닌가. ‘벨기에
CBS가 왜?CBS 뉴스쇼가 6월 18일 ‘이한영 살해 사건’을 다뤘다. 아주 엉터리로!「[탐정 손수호] 대동강 로열패밀리 이한영, 왜 죽였나」. 이한영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처조카로 1982년 안기부에 의해 납치돼 서울에 왔고, 1997년 2월 15일 밤 9시 50분 경, 더부살이 해 온 한양대 선배(한양대 직원)의 분당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피격, 열흘 뒤 사망했다.CBS 뉴스쇼는 이한영 사건을 다룬 이유에 대해 “최근 남북관계가 좋지 않아서”라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분위기가 그래도 좋았기 때문에 잊고 있었지만, 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