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의 고명딸로 출연했던 김신록 배우가 등장하는 짜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의 새 TV·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 광고에서는 "붓고, 무겁고, 쑤신다면서… 왜 아픈데 약을 안 먹죠?"라는 질문을 던지며 정맥순환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다리가 붓고 아프고 쑤시는 증상에 뉴베인액을 먹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또 김신록 배우 특유의 목소리로 일상에서 다리와 관련된 다양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제약회사가 괜히 약 만들었겠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신록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김신록은 드라마 ‘지옥’ 박정자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화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연기를 통해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김신록은 “연기에 대해 알고 싶은 건 곧 인간과 삶에 대해 알고 싶은 것과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탐색이면서 사실은 삶에 대한 탐색”이라고 답했다.이어 “그런 의미에서 스터디를 하고 있다. 최근에 의식과 관련된 스터디를 시작했다”며 “매달 한 번씩 만나서 책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신하균이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1일 공개했다.지난 4월 10일 종영한 드라마 ‘괴물’에 출연했던 신하균은 “2화에 등장하는 만양정육점에서 벌어진 단체 신이 가장 어려운 숙제 중 하나였다”며 “사실 강진묵이 범인이라는 걸 확신하는 상태에서 이동식이 강진묵을 비롯한 모두가 모여 있는 정육점에 들어서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이 장면만 잘 넘어갈 수 있으면 우리 이야기가 잘 흘러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주원을 앞에 두고 이동식이 우는 장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누군가의 삶을 소재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극장으로 대변되는 예술의 진정성은 무엇일까? ‘우리 시대의 정치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리에게 신선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 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혼자만의 공간인 솔즈베리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던 데클란은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는 리비를 구한다. 같은 도시지만, 전혀 다른 세상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기발하고 기교적이며 사회적 불평등과 예술적 책임에 대한 격렬하게 기발한 드라마라(EXEUNT MEGAZINE)는 극찬을 받았던 작품 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있다.한 때 '이야기'와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던 중년의 극작가 리비 역에 더블캐스팅된 김신록 배우는 극작가와 비평가의 첨예한 대립을 그린 연극 '비평가'에서 젠더 프리 연기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 후보에, '녹천에는 똥이 많다'에서 섬세한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생긴 평범한 소시민의 빈곤, 상실감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연극 가 지난 14일부터 6월 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연이은 매진과 함께 관객들과 ‘욕망의 대상에서 상실과 허무의 존재가 된 아파트’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있다.1992년 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을 수상한 이창동의 단편소설 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파트 건설 공사장 바닥에 질펀하게 깔려 있는 똥처럼 평온한 삶에 감춰져 있는 우리의 민낯을 현실적으로 담았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