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제1회 더 평양검무 콘서트(예술감독, 총괄기획 민향숙)가 지난 7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애초에 이번 콘서트는 평양검무의 선구자로 불려온 안양시민 이봉애 선생이 남녘에서 꽃피운 평양검무의 발자취와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기획했다.콘서트를 준비하던중 12월 2일 이봉애 선생은 97세의 일기로 작고하셨고, 이 공연은 이봉애 선생의 위업을 추모하며 평양검무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공연으로 열렸다.공연에는 평안남도 도지사 이명우. 평안남도도민회 회장 조성원, 안양문화원 원장 전풍식, 평양검무 3대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최근 전통문화유산 교육과정을 개설한 가운데, 명무 김지립 선생이 전통문화유산 주임 교수로 위촉됐다.단국대 평생교육원은 “사람을 통해 전승되는 무형유산은 오늘을 사는 전통”이라며 “정규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춤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해 누구나 우리춤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향유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대중화를 위해 우리춤의 명무 김지립 교수(주임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에 김지립 교수는 “우리의 옛 문화를 이해하고 실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