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 년 가까이 도입을 위하여 진통을 겪고 있는 탐정제도가 21대 국회에서 도입이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Drone) 등과는 또 다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21대 국회에서 탐정업 도입과 관련하여 이명수의안법안과 윤재옥의원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윤재옥 의원의 경우 수차례 탐정법을 연구하고 발의하였다.약 20여 년에 걸쳐 탐정업 도입을 강조하고 노력해 입장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
지난 20여 년 가까이 도입을 위하여 진통을 겪고 있는 탐정제도가 21대 국회에서 도입이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Drone) 등과는 또 다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2020년 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탐정업의 도입을 위한 '이명수의원법안'과 윤제옥의원법안'이 발의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약 20여 년에 걸쳐 탐정업 도입을 강조하고 노력해 입장에서 바라볼 때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한 탐정제도는 '이명수의원법안'이
지난 2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제40조’의 탐정(업) 관련 금지사항(‘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를 알아내는 일 금지’와 ‘탐정 명칭 사용 금지’ 조항)이 개정되고, 8월 5일부터 시행됨으로 ‘특정 신용정보회사 등(제15조)’에만 적용되고 일반인은 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다.즉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탐정업에 대한 허용 또는 용인한다는 법률적 근거가 명확하지 하지 않은 시점에 최근 일부 언론에서 개정된 신용정보법의 시행이 탐정업을 할 수 있는 탐정법의 도
서울 강북구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최00씨가 지난 10일 새벽에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13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아파트의 입주민에 의하면 경비원 최씨에게 들은 바로는 지난 4월 27일로 해당 가해 입주민이 경비실 안에 있는 화장실로 따라 들어와 최씨가 나가지 못하게 몸으로 문을 막고 머리채를 잡고 폭력을 가했으며, 이때의 충격으로 코뼈가 주저앉고, 구둣발에 밟힌 발가락 뼈가 골절이 되었다고 한다.참다못한 최씨는 가해 입주민을 폭행으로 고소했으나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2020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판데믹(pandemic)을 초래한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개강에 어려움에 처하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는 국내 대학 및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양과 전공을 포함한 750여 과목의 교육컨텐츠를 희망하는 대학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방송통신대는 교육부 및 일반대학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교육콘텐츠 제공 및 플랫폼의 공유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과 지원을 통하여 일반대학의 유학생,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생, 국립대 재학생 등으로 점차 문호를 개방,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현재 주요 30개 대학,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이후에 치러지는 세계 첫 선거인 4·15총선은 세계 각국의 주목을 하였으며, 팬데믹 상황에서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대해서 매우 높게 평가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경찰 출신 국회의원 9명이 당선됐다. 경찰 출신 9명의 의원이 함께 국회에서 일하게 된 것은 20대 국회의 8명을 넘어선 새로운 최다 기록이다.20대 국회에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경찰이 수사권 조정이라는 숙원을 이뤘지만 이후 검찰은 물론 경찰개혁에 대한 관심이 커진 국면에서 경찰 출신 의원들이 어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대구의 재래시장인 칠성종합시장 방문시 경호원의 비노출 경호 요원의 총기 노출의 문제가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 즉, 대통령 경호기관은 절대적으로 정치적 중립기관이다. 그러한 상황을 군사정권시대가 종료하고 난 후부터 국민들은 보아왔고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대통령경호처에 관한 부분을 정치적인 부분으로 끌어 드리려고 해서는 안된다.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대통령의 신변안전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고 활동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복장과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선이 지나가는 통로인 통신구(通信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하 4m 깊이에 묻혀 있는 가로·높이 2m, 길이 150m 통신구 가운데 79m를 태우고, 약 10시간 만인 오후 9시26분께 완전히 꺼졌다.이번 화재로 서울 중구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에 있는 KT 휴대전화 기지국 2833개가 작동을 멈췄으며, 가입자 21만5000명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도 중단되었고,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부 지역도 통신 장애를 겪었다.갑자기 휴대전화와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
'우리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고자 제안합니다.'는 연설문의 내용은 15만 북한 주민은 물론 시청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도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방북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15만 부한 주민을 상대로 한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첫 연설을 한
인류경제는 200여 년 전인 1800년까지만 해도 눈에 띌 만한 성장이 없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고구려, 신라, 조선시대 사이엔 경제 규모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1800년대 이후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주식의 출현으로 경제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했다.성장 가능성이 10배 100배로 커짐에 따라 리스크, 즉위험관리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 그 이전에는 ‘이 기술에 투자한다면 성공할지 못할지’의 구분이 거의불가능했다.그러나 이 때부터는 인류가 확률을 연구하고 과학적 명제를 요구하면서 예측가능성이 높아졌고 합리적 선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원으로 낮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공직자 등에게 줄 수 있는 선물 가액 한도가 17일부터 농축수산물에 한해 10만원까지 올라간다. 경조사비는 현금 기준 현행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줄어들며 상품권은 액수에 관계없이 제공할 수 없다. 정부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이른바 '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저녁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갖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26명을 초청한 청와대 만찬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양극화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 그리고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이 빠른 시일 안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한다.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더불어 잘사는 상생과 공존의 대한민국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간담회에는 원재희 프럼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가상화폐 규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규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투자자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시장을 양성화·투명화하는 쪽으로 규제 방향을 잡았지만 여전히 가상화폐 투자가 투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거래소 폐쇄’라는 극약처방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투자자들은 정부가 시장에 일관된 신호를 보내지 못하면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올라온 '가상화
[뉴스프리존,판문점=손상철기자] 남북은 15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들어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체회의가 오전에 열려서 끝났다"고 말했다가 잠시 뒤 "전체회의 종료가 아니라 정회라고 연락이 왔다"고 정정했다.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구성과 공연 장소,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실무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청와대는 14일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 특별수사를 제외한 검찰 직접수사 폐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청와대의 개혁안 최종 목표는 권력의 오남용을 시스템으로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개혁안에서 청와대는 국정원의 정보기능과 수사기능을 분리할 뜻을 명확히 했다. 미국에서 정보는 CIA가, 수사는 FBI가 담당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대부분 일치한다. 청와대는 △적폐의 철저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남북이 13일 북한 예술단의 평창 방문을 위한 실무 접촉을 위한 남북이 평창 겨울올림픽의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1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다. 북측 실무접촉 대표단의 단장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며 대표는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사진)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이다.앞서 북한이 제의한 평창 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우선 협의 제안을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우리 측 대표단의 수석대표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며 대표는 이원
[뉴스프리존= 손상철기자] 정부가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본 남북경협기업에 183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금강산관광 중단 및 남북경협 제한 조치 등으로 피해를 본 기업에 기업운영 및 관리경비 명목으로 183억원의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통일부는 약 1000개의 남북경협기업에 과거의 투자·교역 실적에 따라 500만∼4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660억원을 추가 지원하면서 남북경협기업에 주기
[뉴스프리존=손상철 기자]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해 강력한 대응조치를 밝히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를 반대하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11일 오전 박상기 법무장관이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가상화폐 거래가 사실상 도박과 비슷한 양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급등락의 원인을 보면 사실상 상품 거래의 급등락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평가를 내리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가상화폐 규제에 반대하는 글이 몰리기 시작했다.
[뉴스프리존=손상철기자] 역사적인 현 정부의 첫 남북회담에 이어,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 나섰다. 집권 2년 차 국정구상을 공개적으로 알릴 예정인데,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쓴 단어는 국민과 정부, 삶, 평화였다. 대통령의 공식 발언문에 자주 보이는 ‘국민’(64번)과 ‘정부’(27번)를 제외하면, 삶(21번)과 평화(16번)를 두드러지게 언급했다.남북회담에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까지 외교-안보 분야에 관심이 쏠리고, 문 대통령은 “새해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뉴스프리존= 손상철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의 특징 중 하나는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됐다는 점이다. 때문에 기자들 사이에서는 한 손이 아닌 양 손을 흔들거나, 눈에 잘 띄기 위한 인형을 들고 손을 흔드는 등 전에 없던 질문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청와대 측은 이 같은 진행 방식에 대해 "역대 대통령 기자회견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기자회견"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오늘 기자회견은 대통령과 언론인이 자유롭게 묻고 자유롭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