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가 걷잡을 수 앖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는 손실보상법을 통해 사다리를 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손실보상법 국회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호소하면서 즉각적인 입법을 촉구했다.집합금지 조치로 토종닭 음식점이 매출 하락은 물론 휴·폐업까지... 대구에서 토종닭 유통과 토종닭 전문식당 '다고리'를 운영하는 최승호
[뉴스프리존= 정수동 기자] 투표·찬성률 평가 읍면에 30억~50억원씩 지원, ‘대구군공항이전부지선정 의성군 주민투표’가 불법과 금품, 관권선거로 변질되어 주민들의 올바른 의견수렴 과정에 어려움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는 지난 12월 31일자 기사를 통해 의성군이 600억 원 포상금을 걸고 투표율과 찬성률을 높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이 같은 보도내용에 대해 ‘계획안일 뿐 실행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폭로가 나왔다. 대구군공항 의성이전반대 대책위원회(대표 신광진 의성군
‘공주 부여 익산’ 찬란한 백제 문화 천육백년 만에 살아나다[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가을 여행이 막바지다. 설악권 등 강원 경기 지역의 단풍이 절정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제 공주 부여 익산의 단풍은 한창 무르익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역사 숨결까지 느낄 수 있다면 가을 나들이는 한층 풍성해 질 것이다. 바로 공주 부여 익산에 걸쳐 펼쳐져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을 통해서다.공주 부여 익산에는 1995년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등에 이어 12번째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림사지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왕궁리유적 능산리고분
[뉴스프리존= 정수동 기자] 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8일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1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전 국회의원), 신달자 조직위원(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진흥정책위원장, 시인), 이종걸 조직위원(국회의원), 권재일 조직위원(한글학회 회장), 김종규 조직위원(삼성출판박물관 관장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헬리오시티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운영권을 둘러싸고 현 조합장과 이에 맞서 일부 조합원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 간에 갈등이 이어져 왔다.이런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압수수색 등을 통해 본격화 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소집한 임시총회 결의 내용에 대해서도 법원이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1월 1일 비상대책위원회
[뉴스프리존= 정수동 기자] 제20대 국회사무처 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법 규정을 어긴 것은 물론 청구인에게 허위공문서를 행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행정심판위원회가 최근 '심판청구 대상이 되는 처분보다 청구인에게 불리한 재결을 하지 못한다'라는 규정을 위반한 것은 물론 위원장 외 심의위원들의 명단도 없는 재결서를 청구인에게 통지하면서 허위공문서를 행사한 것 아니냐는 항의가 나왔기 때문이다.국회 행정심판위원회 심의위원은 위헌적 판례도 판단하지 못하는가?시민단체인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이하 부추실)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편집 정수동기자] 서울 송파구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국내 최대 재개발 단지인 헬리오시티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상가 분양과 커뮤니티시설 입찰 공고와 관련해서다.앞서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월 4일 대의원총회에서 헬리오시티 상가 일반분양 책임분양대행업체로 도우씨앤디를 선정하였다. 선정과정은 조합은 도정법 29조 및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라 상가책임분양대행업체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공고하여 참여업체 중 적격심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제38차 대
변호사의 세무대리 전부 허용을 반대하는 전국 세무사들의 움직임을 결집하고 있는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국민청원 및 국회앞 1인시위에 이어 24일 오후 3~6시 서울역 광장에서 세무사법 개정안 반대를 위한 총궐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세무사법 개정안의 골자는 변호사에게 모든 세무대리를 허용하는 것으로, 세무사 자격을 보유한 변호사의 세무대리 등록신청 거부처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지난해 4월 위헌 결정을 반영한 조치다.이에 대해 세무사들은 강력한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의지는 우선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 과연
검찰이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를 체포하는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조직의 전 역량을 집중하는 양상을 띄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검찰총장이 검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자신의 상관 비리를 캐는 양상으로 형사처벌에 성공해야, 검찰은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수사한 것이 되어 자신들의 존재가 증명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다.또 이 때문에 과거부터 검찰 수사의 문제점으로 지적해 온 표적수사가 고스란히 재현 되고 있는 가운데 선출된 권력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 일개 행정기관이 그것을 잊고 수사의
'조국 가족펀드' 의혹 핵심이라는 조국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 모(36) 씨가 귀국 길에 인천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검찰 수사관들에 의해 전격 체포되었다.조 씨는 조 장관이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불거진 서모펀드의 실질적 책임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사모펀드 문제가 불거지자 펀드 관계자들과 해외로 도피성 출국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관련 인물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조 씨의 귀국이 관심이 되었다.앞서 검찰은 조 징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 모 대표
조국 법무부장관이 검찰 개혁에 대한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의 조국 장관에 대한 각종 수사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도와 동양대 연구실 PC를 반출했던 자산관리인 김 모 씨가 조 장관 자택의 PC 하드 디스크도 교체해 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12일과 13일 이틀 연속 관련 의혹을 다루는 기사가 쏟아졌다.즉 조 장관이 증거인멸을 꾀한 것 아니냐는 의혹제기였다.하지만 이와 관련 고려대 김기창 고대 로스쿨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는 “국민들을 상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농협과 업자간의 갈등이 급기야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골이 깊어가고 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당진 ‘송악농협’지점 시설 공사로 불거진 시공업체와 농협 간 갈등 고조 1년전, 시공업체는 농협의 허술한 공사도면 때문에 이중 시공 등으로 공사 금액이 추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공기가 늘어났음에도 송악농협이 이점을 인정하지 않고 지체상환금을 부과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송악농협이 취재본부와의 취재에서 밝힌 내용에 대해 시공업체가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수억 원대 민사소송이 계속되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채무 면탈을 위해서 사해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 또다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같은 의혹은 ㈜디시인사이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측에서 제시한 실제 서류를 살펴보면 디시인사이드가 채권자 및 소수 주주들의 권리를 없애기 위해 정상적인 ‘법인인수’또는 ‘영업양수도’ 방식이 아닌 ‘자산양수도’ 형식을 취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한다. ◆ ‘디시인사이드’ 우회 상장 과정에서상법상의 강행규정에 위반소송 서류를 살펴보면
[공동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뉴스프리존 정수동 기자] 당진 ‘송악농협’지점 시설 공사로 불거진 시공업체와 농협 간 갈등 이 고조되고 있다.갈등은 송악농협과 시공업체인 (주)한일원씨스템(대표 박만수)가 공사금 정산과정에서 농협의 허술한 공사도면 때문에 이중 시공 등으로 공사 금액이 추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공기가 늘어났음에도 송악농협이 이점을 인정하지 않고 지체상환금을 부과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반면, 송악농협은 한일원씨스템과 합의가 원만하지 않자 정산금액을 법원에 공탁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시공업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법원이 송파구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헬리오시티’ 총회결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사건에서 현 조합장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1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 민사부(재판장 윤태식)는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한 결정에서 비대위(대표 이원자)의 조합장 해임결의안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총회의 소집절차 내지 결의 방법이 위법하여 그 의사정족수 및 의결정족수를 충족하였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피보전 권리가 소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뉴스프리존,안산=정수동 기자] 안산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길온천' 개발사업은 국가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온천, 관광 등 유관산업의 동시발전, 낙후 신길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지방세 수익증가로 안산시의 발전에 가속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안산시는 돌연 지난 1993년경 수리한 온천발견 신고를 26년여 만인 최근 들어 이를 취소하겠다고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온천’ 개발을 둘러싸고 주민·관계자들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당초 ‘신길온천’은 故정장출 박사가 1985년 굴착허가를 받아 탐사 끝에 발견된 후 1993년경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해마다 빠르게 증가 하고있는 초고령화로 2018년 총인구에서 65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 노인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기요양시설의 비현실적인 탁상행정으로 노인복지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요양보호 현장의 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책 개선에 발벗고 나선 시민 모임 한국백만인클럽(회장 변경애) 및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대행 강세호)등 전국장기요양 단체들이 지난 19일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이고 강압적
[뉴스프리존,경기=정수동 기자]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다락'과 '벽'의 정의를 잘 이해하지 못한 과천시청이 자의적 해석과 판단 오류로 다른 지역과 과도하게 차별하면서 갈현동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있다.논란은 지난 3월 8일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에 따르면 갈현동에서 '경사지붕 다락' 즉 비스듬하게 경사진 지붕을 설계할 경우 구조물의 '측벽 설치' 즉 측면에
[뉴스프리존,서울=정수동 기자] 서울 송파구의 명품 단지인 ‘헬리오시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가 뒷말을 낳고 있다. 선거에 입후보했다 낙선한 후보자가 당선자를 상대로 법원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기 때문이다.지난 7월 27일 치러진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직에 입후보 했다 탈락한 B씨는 최근 동부지방법원에 당선자인 A씨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며 신청 사건을 접수했다.◆헬리오시티 제1기 입주자대표회의 선거, 고소 이어졌나?송파구의 명품 단지 ‘헬리오시티’는 최대의 재개발건축 단지로 전체 9,510세대에 이른다. ‘헬리오시티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온천을 최초 발견한 신고자가 사망함에 따라 시와 신고자의 상속권자간에 온천 개발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급기야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온천우선 이용권자의 지위를 갖출 수 없다’는 등의 이유로 ‘온천발견신고 수리 취소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온천발견 신고자의 상속권자는 “안산시가 불법으로 온천발견신고 수리를 취소해서는 안 된다”며 낙후지역 개선과 시민우선정책으로 주민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안산시의 자족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온천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강경대응네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