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차주목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국민 담화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차주목 대변인 성명서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께 22년 5월 이후 추진해온 의대 정원 확대에 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 의료관련 단체와의 수십 차례의 회의와 간담회, 여러 선진국의 사례, OECD 평균 의료현황과의 비교, 진행되는 노령화 등 필수 의료 수요를 감안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1심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삼성의 '오너 리스크'가 상당부분 덜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등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5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이 사건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삼성은 판결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고, 아직 검찰의 항소 가능성이 남아 있어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이 회장의 경영권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어느 나라든 법치주의는 세상을 올바른 원칙아래 살아가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일반원칙이다.검찰은 3년 전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자본시장법) 등 혐의로 이재용 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직원과 회계법인 관계자 13명에 대해 기소했고, ‘부당합병∙회계부정’은 “자본시장의 근간 훼손했다”는 것이며, 이재용 회장의 재판 변호인단은 기업합병은 경영상의 목적이며, 단순한 가능성으로 배임죄를 적용하는 것은 유죄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검찰은 지난 11월17일 오전 이재용 회장의 결심 공판에서
[서울 =뉴스프리존]박영수 기자=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 계좌를 신속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불공정거래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 한도는 최고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린다.금융위는 21일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불공정거래 대응 유관기관과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불공정거래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불공정거래 수법은 갈수록 진화하고, 기존 방식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불법행위가 많아짐에 따라 금융당국의 사전 적발도 점점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진주본원(12일부터 14일까지)과 창원분원(13일부터 15일까지)에서 기관 내 청렴인식 향상을 위한 ‘청렴인식 U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캠페인은 감사실이 주관했으며,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외부 갑질, 진료순서 변경 요청, 금품수수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기획됐다.‘청렴인식 UP’ 캠페인 기간에는 ▲청렴 퀴즈쇼 진행 ▲청렴 포토부스 운영 ▲청렴 하모 스티커 및 청렴 사례 리플릿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청렴 퀴즈쇼
[서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회계부정과 가짜뉴스·괴담 유포, 폭력 조장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첫 비공개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민단체의 회계 문제는 회계부정과 회계부실로 나누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하 위원장은 "NGO가 영세해 회계 역량을 못 갖춘 탓에 나타나는 부실 문제는 국비로 회계사를 지원해 해결하겠다"며, "다만, 거대 NGO의 회계 부정은 횡령 문제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고, 수사도 해야 한다"고 덧붙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최근 충남 태안군의 잇단 공직자 비위 사건과 관련, 총괄책임자인 가세로 군수가 철저한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군민에 사과했다.가 군수는 7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태안군청 소속 공무원이 청렴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회계 부정 등으로 공직사회의 도덕성을 크게 실추시켜 군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가 군수는 “지난달 자체 특정감사를 통해 드러난 팀장급 공무원의 동물방역비 관련 부적절한 회계 지출을 비롯해 음주운전과 금품수수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련의 공직비위에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부친인 고(故)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 그는 이미 그룹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는 그동안 부회장에 머물렀고, 회장직은 공석이었다.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자녀의 생일을 고쳐 취학 시기를 늦추고, 그 사이 강남구 대치동으로 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장 출생신고’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김인철 후보 주민등록초본과 제적등본 등에 의하면, 김 후보는 당초 장녀의 출생신고 당시 1990년 2월 26일 생으로 신고하였으나, 5년 후인 1995년 5월 경 1990년 4월 6일생으로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생년월일 정정허가를 받았다. 김
대장동개발비리사건은 ‘이재명 게이트’가 아니라 ‘국힘당 게이트’, ‘특수부 검찰 게이트’ 혹은 ‘박영수 게이트’ ‘윤석열 게이트’임이 명백해지고 있다.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국힘당 정치세력과 토건족, 금융투기세력이 결사적으로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아 민간개발로 돌렸고,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온갖 부정과 비리를 검사들이 덮어주고 그 대가를 챙긴 것이 대장동개발비리사건의 본질이라는 말이다.☞ [특별편성] 김만배, 윤석열과 아는사이 입증! “에이X새끼! X같은 소리하네” - 정영학, 김만배 녹취록 공개!어제 밤 「열린공감TV」가 특별편성한 보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사)곰두리봉사회충남지부 김명훈 신임 지부장 등은 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서 (사)곰두리봉사회충남지부 전 지부장 A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령 의혹 등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13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위탁기관의 합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운영위원 임명을 강행해 위탁기관 운영 자율성과 안정성을 훼손하는 독단행정, 파행행정 극단을 보여줬다"라며 "천안시 위탁으로 운영
'후쿠시마' 이름만 들어도 방사능 공포, 日정부 "안전하다"고 우기는 농산물-해산물 듣는 순간부터 '오싹'하다인체에 극미량만 들어가도 '암' 일으키는 기준치 1만4천배 물질까지, '삼중수소' 방류로 전세계 생태계 무너뜨리나"동해로 향할 오염수, 후쿠시마 방류량의 0.001% 정도"라는 조선일보, "오염수를 조선일보 사옥안에 식수로!"[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 건강이나 생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이 많기는 하다. 방류 오염수는 대부분 구로시오 해류를 타고 북태평양
'탈원전 반대'하는 박형준 "원전사고 가능성? 비행기 (사고 날 가능성) 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10년 전 후쿠시마 사고가 주는 방사능 공포, 농산물도 해산물도 듣기만 해도 '오싹', 사고 이후 확실한 질병 '급증'코로나 확진자수도 조작하는 日정부, 기업엔 '회계사기'까지 만연. 전직 일본 총리들도 '이구동성'으로 '탈원전' 외치는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 지금까지 원전사고가 났던 미국의 쓰리마일섬 사고, 또 체르노빌 원전사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 과학자들이 안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궁금하면 학생이 해볼래?" 성폭력 발언까지 한 류석춘은 국힘 전신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윤미향 향해 "할머니들 아픔 사익추구 이용" 비난, 그러나 언론보도 내용 대부분은 '가짜뉴스' 검찰도 '무혐의' 처분램지어가 논문에 인용한 이들은 누구? '위안부' '강제징용' '독도는 우리땅' 부정한 '반일종족주의' 극찬한 국힘 정치인들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위안부'에 대한)직접적인 가해자가 일본이 아니라니까요. (위안부는)매춘의 일종이라니까요. 궁금하면 한 번 (학생이) 해볼래요?" (류석춘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에서 시민 세금으로 막대한 보조금이 지급돼 운영되는 천안시내버스들의 결산재무제표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혈세 낭비 의혹과 부당 편취 의혹이 발견됐다.4일 경실련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결산재무제표를 분석했고 천안시내버스 회사들이 2018~2019년 광고 수입 9억 3400만원을 누락한 것을 찾아냈다. 이 과정서 누락금 9억 3400만원을 혈세로 지급하는 낭비 의혹과 부당 편취 의혹까지 발견해 냈다. 경실련에서 정리한 내용을 보면 천안시에서 천안시내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교육부 감사에서 끊임없이 지적받는 사립학교의 회계부정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사후 처방이 아닌 회계 투명성 강화로 사전 예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은 학교법인의 재정 운영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약칭 ‘교육기관정보공개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23일 대표 발의했다.현행 교육기관정보공개법상 교육관련기관은 ‘학교·교육행정기관 및 교육연구기관’으로 한정하고 있어 ‘학교
'판사 불법사찰' 등으로 직무배제된 윤석열 변호 나서, 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와의 대화' 참여로 잘 알려져'이명박 비난글' 썼다고 '협박죄' 기소한 전력까지, "공수처는 위헌이며 괴물조직, 독일 나치처럼 독재로 바뀔 수 있어"文정부 출범 이후 검찰조직 떠나, 2018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 '윤리위원' 경력도 있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2003년 3월)검사와의 대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에서 비롯됐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사들의 책임과 청렴함이 소중
지난해 '조국 청문회'서 '언행불일치' '이중잣대' '불공정' '청년분노' 따지고 들더니?"조국은 5천만원씩 증여했다고 집중포화 받았는데, 언론은 사이즈 커서 주눅 들었나?""금태섭 아들 이름은? 금수저보다 큰 삽, 금태삽" 언론은 또 여성단체처럼 '선택적 침묵'[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금태섭은요?] 조국 전 장관은 아들과 딸에게 각 5천만원 증여했다고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고 사과했죠. 웬일인지 언론은 금태섭님 아들들 각 16억원에는 침묵하는군요. 사이즈가 커서 주눅 든 걸까요? 언론 대신 금태섭님께 공개질의합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는 29일 오후 2시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제21대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재석의원 186명 중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였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정정순 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민주당은 '방탄국회'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체포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정정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체포안이 가결된 것은 역대 14번째로, 2015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제21대 총선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 본회의'에 사실상 불참키로 결정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는 의원 각자에게 참여 여부를 맡기기로 했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니 민주당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면서 의원 각자의 자율참가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체포동의안이 부결되거나 반대표가 속출할 경우 '방탄국회'라는 비판여론에 직면하게 될 민주당은 소속 의원들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