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건한 중도층마저 윤석열 심판 물결에 가세해‘24 : 71’KBS 한국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중도층의 찬반 비율에서 거의 세 배의 차이가 났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자가 한 명이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답변자가 세 명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정세의 변동과 정국의 부침에 조응해 지지하는 정당을 수시로 바꾸는 중도층은 단일한 선거전의 승패는 물론이고 특정한 정권의 명운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8일 늦은 오후부터 황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29일은 황사로 전국 대기질이 나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29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은 '매우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 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계속되겠으며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북부 5㎜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으며,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며 '한 석'이라도 더 얻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정정당당하게 민생 정책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며 민생살리기 선거운동을 개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국민의힘은 땀 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이라면서 "저희에게 일 할 기회를 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3선의 강한 힘과 추진력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 더 빠르고 편리한 성산, 더 매력 넘치는 성산, 더 젊어지는 성산을 만들겠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이 같이 3차 공약을 발표했다.27일 강기윤 후보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산(보건∙복지) ▲더 빠르고 편리한 성산(교통∙안전) ▲더 매력 넘치는 성산(문화∙관광∙예술) ▲더 젊어지는 성산(청년)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 분야를 밝히고 각각에 해당하는 공약을 내놓았다.그 첫 번째 약속은 ‘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7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새벽에는 중북부와 전남 해안으로 이어지고 28일은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목요일은 다시 봄비가 내리겠고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이번 봄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특히 제주 산간과 영남 해안에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
[ =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화성시는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에 환영에 뜻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서울 강남과 판교, 화성시의 연결로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이번 GTX-A 개통은 철도가 화성시와 서울을 비롯한 인근도시를 잇는 철도망의 출발점으로 ▲서해선 ▲신안산선 ▲동탄인덕원선 ▲
[경기=뉴스프리존]김기훈 기자=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과 차기 회의 개최 도시 선정을 의결했으며, 향후 해당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국민의힘 이창수 천안시 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중앙당 인권위원장)는 4대 부문 ‘지역 발전 및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의료 환경 개선, 주거·안전 강화’ 공약 및 쌍용‧신방‧불당‧풍세광덕 4대 권역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창수 후보는 1호 공약으로 기 지정된 천안 국제화 교육특구와 연계한 ‘천안형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밝히고, 특구가 천안의 교육과 일자리, 신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초·중·고 자율운영권 확대(글로벌 인재양성 과정 및 특화교육과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2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먼저 양 후보는 “예산에 산업과 교통시설을 모아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서해선의 경부선 KTX 직결을 조속히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내륙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설치도 추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내 12개 지자체(안양・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설립됐다.이번 첫 정기회의는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도권규제 완화 지역별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12개 자치단체장이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순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4년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재도전을 위해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대학 안팎,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해 1개 교당 총 5년간 1000억여 원을 지원하게 된다.계명대는 이번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위해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과 대구RISE 체계 전략 분석을 통해 대구형 지산학협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강승규 후보는 27일 “저출산 및 인구소멸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분산이 필수”라고 말했다.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내용인즉, 충남의 중심인 홍성과 예산을 지방시대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것.먼저 강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늘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미
[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국 비례정당 ‘괄목할 약진’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 3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이 1, 2위를 잇달아 차지하면서 양강구도가 형성되는 기류다. 3월 21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27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조국혁신당이 30.2%로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35.3%)를 바짝 뒤쫓았다.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19.2%)과는 10%포인트가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6일 서울은 봄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면서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밤사이 강원 내륙과 경북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도로는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수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로 서울과 광주 5도, 안동 0도 등 중부 지방은 화요일보다 2도 정도 높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다.한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서울은 17도까지 오르고,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장학생 640명을 선발해 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대학입학 등 8개 장학사업에 대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822명이 신청했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장학생’ 선발 대상에 2자녀 가정까지 포함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신규사업으로 관내 대학의 지역전략산업(의생명,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과 관련한 학과 신입생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 갑(처인) 후보는 26일 “GTX-A 반도체선 지선 설치로 처인~강남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GTX-A 노선은 파주시 운정-서울-성남-용인-화성동탄-평택지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이 공약과 관련해 이상식 후보는 “경강선 연장 주민 요구가 광주 삼동역을 경유해 서울과 연결되는 것이어서 주민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에는 크게 미흡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용인역(구성)에서 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잇는 반도체선 지선을 만드는 것“이라고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 철도망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등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