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간호사! 진료행위 중 일부 합법화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해 지난 달 3월 8일부터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진료행위 중 일부가 합법화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PA 간호사의 진료지원 행위는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시범사업이므로, 참여 의료기관 내 의료행위는 법적으로 보호된다.최근 의료대란 여파로 정부가 한시적이지만 PA 간호사 합법화 카드를 꺼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사안으로 꼽힌다. 이에 간호법 재논의가 급물살을 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공의들이 사직서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수성대학교 간호학과는 1일 대학 성요셉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서부덕 간호대학 학장과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임상 실습에 나설 예비 간호사 2학년 박현민 학생 등 205명의 학생들이 53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4학년 황현지 학생을 따라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선서식에는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 등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을 찾아 애로를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호스피스 전담 시립병원을 지어 운영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다"며 " 그러기 위해서 정부에서 국비 지원 일부라도 해달라고 간청했다.특히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은 " 한달이 지나면 파견기간이 끝난 간호사들이 돌아가지 않도록 근무 수당 등현실적인 감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영상취재 편집 김경훈
[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 등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이 자리에서 권덕철 장관은 박애병원에게 거점병원 지정서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김병근 박애병원장의 코로나 19 전담 치료에 관한 귀한 말씀들을 영상으로 담았다.영상취재 편집 김경훈
"의사들의 현장 이탈.. 동맥혈 채취 등 의사들만 하는 일 PA 간호사들이 불법 수행"[정현숙 기자]=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민생각함'에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설립’과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대해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권익위가 1일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여자 6만 9000여명 가운데 56.5%가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의사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거부하고 2차투표까지 강행하며 의료 현장을 떠났다. 대통령까지 나이팅겔 정신을 호소하며 '의사가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 지난 설 연휴 때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 병원 내 가혹 행위를 견디지 못해 투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간호사의 유족과 남자친구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간호사 사이의 고질적 악습인 ‘태움 문화’가 알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태움 근절을 위한 서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 간호사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란 제목의 국민청원은 18일 게시됐다. 20일까지 2만여 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해당 글 외에도 18일 이후 태움과 관련된 또 다른 청원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