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강봉성이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합류한다.‘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 중 강봉성은 박진(이재용 분)의 조카 ‘박영’ 역으로 분한다.강봉성은 전작인 ‘태종 이방원’에서 ‘김진양’ 역을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히 소화해 장르 불문 올라운더 배우임을 입증했으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주연우가 '고려 거란 전쟁'에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주연우는 거란의 침략에 맞서 고려를 위해 싸우는 장수이자 구주의 호랑이 '김숙흥' 역을 맡았다.지난 11, 12일 방송에서 김숙흥은 고려 땅을 염탐하던 거란 척후병을 쫓는 용맹한 장수로 첫 등장했다. 양규(지
[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개척은 미래다. 미지의 신세계를 개척해 미래를 꿈꾼다. 고려도 고구려 옛 영토 수복이라는 국정 목표가 있었다. 태조 왕건은 이를 위해 고구려의 옛 수도 평양을 서경으로 삼아 북진 정책의 전진기지로 활용했다.《태조실록》1권 총서 126번째 기사는 "올량합과 알타리가 조회와서 다투다가 화해하다. 태조가 집에서 이들을 대접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여진의 올량합(兀良哈)과 알타리(斡朶里)가 와서 태조를 만났다. 이들은 윗자리를 서로 다투니, 알타리는 말하기를, "우리들의 온 것은 윗자리를 다투는 것은 아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구례군의회가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해 구 문척교 철거 반대 결의안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는 현재 구례군의 현안으로 대두된 구 문척교 철거에 따른 의회 차원의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운영됐다.장길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구 문척교는 구례군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동맥이자 근대화의 상징이며, 군민과 함께해온 구 문척교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그 가치 평가가 섣불리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전제했다.더불어 “구례군민에게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구 문척교를 철거한다는 것은
저자소개김영종1955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고, 전남대학교와 한국신학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다년간 내륙 아시아의 답사를 통하여 우리 나라 정신문화유산의 뿌리와 문명의 대전환에 대한 탐색에 몰두해 왔다. 현재는 우리나라 민족 사회주의 운동의 정통 노선을 걸은 이동휘와 관련된 소설을 집필 중이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썼는데 장편소설 『빛의 바다』(상, 하)는 고구려 붕괴에서 발해 건국 사이의 시기에 가상의 ‘고구려 재건 임시정부’를 설정하고, 그 활동을 중앙유라시아를 배경으로 그렸다. 현대 문명의 전환과 우리 문화의 뿌리에 천착한 여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추석 안시성을 보니, 고구려사가 새롭게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창작의 용이성 때문이다. 현존하고 있는 삼국시대의 사료와 역사적 유물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북한이나 중국에 대다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료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인 고증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드라마의 기본 구도는 삼국사기 등의 현존하는 사료들로 하되 작가의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 할수 있기 때문에 사료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시대보다 창의성이 높아질 수 있다.이들 사극에서 주목할 점은 이전의 사극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거나, 멜로나
[뉴스프리존= 김현태 기자] 국내 펜들을 위한 전쟁영화가 이순신장군을 소재로한 명랑이후 고구려 역사의 부흥기를 함께한 양만춘장군의 소재 영화 안시성이 국내 펜을 기다린다.‘안시성(The Great Battle)’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담은 작품이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과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수십배의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결사항전을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이준석, 그의 견해 들어보니 조삼모사? 그게 그것? 돌직구 날려군복무 단축에 대한 이준석(바른정당)의 발언이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석이 대학생들과 이와관련해 토론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군대 복무기간 단축은 문재인 대통령의 현 정부 들어서 국방계혁 과제 중 핵심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국민적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국방부는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재 61만 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
메르스 사태 초기에 우리 정부는 대중의 공포심을 무시하는 태도를 취했다. '정부가 알아서 잘할 테니, 무조건 믿고 따르라'는 식의 권위주의적 인상도 좀 풍겼다.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따르라고 말하는 정부의 태도를 보고, 대중의 마음 속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심 못지 않게 정부에 대한 불신도 함께 증폭됐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미국의 '공포 전문가'가 지난 15일 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국 오리건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폴 슬로빅은 "무조건 지시를 따르라고 하면 대중의 분노를 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