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프리존]최길용 기자= 16일 제22 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서신동, 삼천 1· 2· 3· 4· 5동 선거구에 '이성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근처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성윤 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당 정동영 전주시병 예비후보, 박희승 남원시 · 임실군 · 순창군 · 장수군 예비후보,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최강욱 전 의원, 임정엽 전 완주 군수, 전북도당 상임고문, 지역구 시도의회 의원, 당원과 시민들 등 500여 명의시민들이 함께했다. 축사 영상에는 전 법무부 장관, 민주당 경기 하남
[ =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저 추미애의 경륜과 추진력으로 증명해 보이겠다. '하남의 복덩이'가 되고 싶다"며 경기 하남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추미애 후보는 이날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하남시민들이 추미애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옳다고 말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대한민국은 국격이 추락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며 "진짜 큰 문제는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 민생경제, 그리고 평화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서울 중·성동을에 이혜훈 전 의원,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등 경선에서 승리한 9명의 후보들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와 4·10 재·보권선거 공직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 서울 중·성동을에서 3선을 지낸 이혜훈 후보는 부산 해운대갑에서 지역구를 옮긴 3선 하태경 의원을 꺽고 공천을 받았고, 경북 안동·예천에서 초선 김형동 의원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을 상대로 승리하며 재선에 도
[인천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미추홀구의 힘, Him이 되겠습니다"(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VS "20년은 너무 깁니다! 바꾸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맞붙는 격전지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홍보판을 몸에 두르고 출근길 인사에 구슬땀을 흘렸다.동구미추홀을 선거구는 4년 전 총선에서 전국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할 정도로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 출마를 준비 하던 강병덕·오수봉·추민규 예비후보들이 6일 국회 앞에서 하남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하남을에 영입 인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이사를 전략공천한 데 항의하며 삭발 시위를 벌였다.이들 예비후보는 이날 삭발식을 거행 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공정 경선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또 " 하남시 갑·을 양 지역의 전략공천은 승리를 포기한 공천"이라며 "저희하고 유사한 화성을, 의정부갑, 용인 정 등과 달리 하남시만 양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1일도 친명계 인사들은 대거 단수공천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에 의해 '여전사 3인방'으로 일컬어진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의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추 전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 공천했고, 이 전 의원을 경기 용인정에서 3인 경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남은 한 사람인 전 전 위원장은 앞서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됐다.그간 이들을 수도권 접전지에 전략공천하겠다고 밝혀왔던 안 위
총선을 40여 일 남겨두고 있다. 공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공천 진행 속도는 민주당이 조금 빠르다. 꽤 많은 지역구에 ‘출전선수’를 지명했다. 하지만 공천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금과옥조처럼 내세운 ‘시스템 공천’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막가파 공천’, ‘비선 공천’, ‘밀실 공천’, ‘친명 횡재·비명횡사 공천’, ‘자객공천’, ‘대장동 공천’……. 심지어 ‘찐명(진짜 이재명) 사천’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지금까지 어느 공천에서도 이처럼 조롱과 비아냥이 난무한 일은 없었다. 불공정 논란으로 얼룩진 내홍은 계파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
[서울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곳곳에서 각종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비주류인 비명(비이재명)계의 반발을 야기할 수 있는 논란거리들이 동시다발로 불거지면서 잠복해 있던 계파 갈등이 본격적으로 표면화하는 모양새다.'선수교체용 여론조사' 논란지난 주말 일부 지역구에서 이인영(4선·서울 구로갑)·홍영표(4선·인천 부평을)·송갑석(재선·광주 서갑) 등 친문(친문재인) 현역 의원이 다수 제외된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홍영표 의원은 "이상한 여론조사 때문에 당이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일 공천관리위원장발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에 친명-친문 갈등 조짐이 있다.임종석·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핵심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공천 배제'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려서다.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1차 경선 발표 브리핑에서 '명예혁명 공천'을 거론하며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첫 기자간담회에서도 사견을 전제로 같은 얘기를 꺼낸 바 있다.당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지금까지 특검은 여야가 합의해 국회통과한 관례와 헌법재판소의 여야 합의에 따른 재량권 존중을 이유로 합헌을 결정한 사례도 있는 만큼 여당의 동의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김건희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은 국회의 관례를 파괴한 회괴망측한 일이다.김건희 특별법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토스 주가조작사건에 개입되는 것을 밝히겠다는 한마디로 양심 없는 더민주당이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포장하기 위한 방법이다.이 사건은 문재인 정부시절 법무장관이었던 추미애가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가
[서울=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서울고법 행정1-1부는 19일 오전 윤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 취소 소송의 항소심에서, 징계가 정당하다고 본 1심 판결을 뒤집고 징계를 취소해야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당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심의 기일을 지정한 것은, 징계를 청구한 사람이 심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한 검사징계법을 어긴 것"이라며 "적법 절차의 원칙에 어긋나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앞서 지난 2020년 12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18일 민주당 의원들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반대 연판장을 돌리는 것에 대해 "이낙연 신당을 막는 가장 확실한 길은 연서명 압박이 아니고 통합비대위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원칙과 상식 소속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가 돼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짓누르기에 여념없는 모습은 착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 전 총리의 신당 창당에 반대하기 전에 왜 ‘모태 민주당원’임을 늘 자랑스러워했던 이 전
‘총선의 시간’이 다가왔다. 총선의 시계는 ‘-116일’을 가리키고 있다. 결전의 날을 앞두고 민심을 흔들 변수로 ‘제3지대론’가 주목받고 있다.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제3지대론은 제기됐다. 과거엔 제3지대 신당 출현 자체가 기득권 정당에는 위협이 되지 못했다. 기득권의 구태와 폐해에 대한 경고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제3지대 신당이 새로운 정치 지형으로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물론 과거에도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일은 있었다. 지역적 기반(호남과 충청)이 탄탄하고 간판스타(김종필과 안철수)가 당을 이끈 경우
[서울=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이낙연 전 총리가 13일 “새해 초 새 희망을 말할것”이라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 했다. 특히 그는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돼야 한다.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최상"이라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이 몇 표를 얻을 것 같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 전 대표는 신창 창당과 관련 "정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되어드리겠다는 방향이 확실하다“며 "실무작업 초기 단계다. 새해 초에 새 희망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변질한 정치인을 의미하는 '사쿠라'라는 표현을 거듭 쓰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김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독재의 일심동체 골리앗인 윤석열-한동훈 심판은 민주당의 절대과제"라며 "이 절대과제를 흔드는 이낙연신당론은 결국 윤석열 검찰독재의 공작정치에 놀아나고 협력하는 사이비야당, 즉 사쿠라 노선이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김 의원은 " 이낙연 신당에 대해 경선불복 사쿠라 신당이라 비판했다"며 "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 등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이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 정치감사 진상규명 TF(태스크포스)' 1차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감사원은 정권과 정치보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감사원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부동산 계획 등 정치부터 인사까지 과거 정부 사안이라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보복 감사를 벌였다"며 "특히 전 전 위원장을 향한 먼지
정치는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난다. 정치인은 말로 비전을 제시한다. 그 비전이 국민 마음을 움직인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정치인은 ‘자신의 언어’를 갖는 게 일반적이다. 그 언어에는 대중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팬덤이 정치를 지배하면서 그런 현상은 더욱 잦아졌다. 팬덤의 주인공은 정치인이 아니다. 팬덤의 일원이다. 그들은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오직 좋고 싫음만이 그들의 관심이다. 일부 정치인은 대중의 심리에서 벗어났다. 팬덤에 포위됐다. 팬덤의 영향력은 감정적이고 파괴적이다. 좋아하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데
[서울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유튜브 채널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불륜설을 유포한 신동욱(55) 전 공화당 총재가 1심에 이어 2심도(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는 지난 2020년 1월에서 2월 다섯 차례 걸쳐 추 전 장관이 운전기사와 불륜 관계라고 유튜브 방송을 해 추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것.이어 재판부는 "방송 내용은 허위로 인정되고, 방송 전 검증을 거쳤다고 할 수 없다"며 "공적 인물이라도 불륜 관계 여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적 영역일
● 당대표 취임 1주년 ‘단식 선언’ 지난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능폭력정권에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였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크다면서 “퇴행적 집권과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 책임을 조금이나마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9월 1일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고통과 절망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단식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단식 5일차를 맞은 4일 "때로 흔들리고 지치더라도 오직 국민만 믿고 가야할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생존 그 자체가 힘겨운 국민이 너무 많이 계시다. 그분들의 고통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부연했다.이 대표는 "많은 분들께서 단식천막을 찾아와주셨다. 어쩌면 일상에 치여 바삐 지낼 때보다 더 깊은 고견을 듣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말씀이 밥 보다 더 든든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그는 "‘야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