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28일 대구광역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0시보다 2명 증가한 6880명으로 집계됐다.추가된 확진자는 수성구 범어동 모 수학학원 원장(36)과 육군 신병 입소를 앞둔 20세 남성이다.이들은 각각 지역 학원 강사(1만여명)를 상대로 한 전수조사와 신병 입소를 앞두고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해당 수학학원 수강생과 강사 등 99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완료했다.
[뉴스프리존,경주=문해청 기자] 민족문제연구소대구지부(지부장; 이상술)와 이육사기념사업회(상임대표; 강창덕)는 지난 27일 경주시청에서 “친일 행적 주낙영 경주시장 즉각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술 지부장은 “한일관계에 있어서 한국이 일본을 도와준 일이 무수히 많지만 일본은 이에 상응하는 보답도 없고 고마움도 모른다"며 "오히려 과거에 2차 대전, 침략전쟁, 화학무기사용, 세균살포, 불법적 인간 의료실험, 인명살상, 노동인권 유린, 위안부 '성노예' 등에 대해 비열하게도 제대로 반성이 없고 사과하지 않고 있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이용수 할머니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누구를 원망하고 잘 못했다하는 건 검찰이 할 일이다고 생각해.정신대대책협의회는 공장에 갔다 온 할머니야 공장에 갔다 온 할머니하고 위안부하고는 많이 달라.우리나이로 하면 16살, 만으로 하면 14살. 왜? 그때 성을 갈지 않으면 계급을 안줬어.그렇기 때문에 성을 갈아서 야수하라? 갈았어.그때 일본학교 3, 4학년까지 다녔고 가타카나를 알았어.1992년도 6월25일, 윤미향 간사가 29일에 모임에 오라해서 갔어. 어느 교회였어. 그날 일본 선생님이 정년퇴직 후 돈을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이번 21대 총선은 대구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지역주의 문제가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수십 년 대구를 고립시키고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주의는 대구를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할 병폐라며 다음과 같이 22일 논평을 냈다.21대 총선 이후 올해 11주기는 그 어느 때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운 달이다.바보 노무현이라는 수식어가 생겨날 만큼 그 누구보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신 노무현 대통령의 신념과 정신은 대통령께서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구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착한 가격에 손에 잡고 싶은 관광기념품으로 제작이 가능한 디자인이 해당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달서구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으로 응모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선정된 디자인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고·중·저가의 다양한 가격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은 18일 자유발언 5분 발표 후 최근 논란 되는 의원 윤리문제에 대한 소명을 밝혔다.서구의회(의장 조영순)는 본희의에서 「지방자치법」 제57조 및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위원회 조례」제7조 제3항 규정에 의하여 의원의 윤리 심사 및 징계 자격에 관한사항을 심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이어 위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으며 오세광, 이주한, 차금영, 김종일, 김진출, 김종록, 여근순, 정영수, 홍병헌 의원(9명)을 선임했다.허나 민 의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나다음시경영연구소는 14일 학산 산상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휴유증 치유를 위한 ‘시, 놀자 학산에 올라 『바람의 귀』 와 함께’시낭독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나다음시경영연구소(원장 오영희, 이하 나다음 오 원장)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달서구 학산 정상에서 코로나19 극복운동차원 민간예술문화행사로 ‘전. 시인다방(대표 박상봉)과 공동진행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이날 최영 시집 『바람의 귀』 중 시 한 편을 독자가 낭독하고 시인이자 시낭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 4. 16연대 및 제40주년 5. 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는 7일 공동성명서를 통하여 대구시 인권지킴이단' 이 1년 전부터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에 왜곡된 사실을 인용 후 언론 공개한 사실이 있어 신천지교단 위장단체로 의구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 인권지킴이단' 단톡방에서 "세월호·5.18" 망언 논란이와 비슷한 일은 2년 전 '나라사랑연합회 대구본부' 친박단체가 시내 한복판에 천막을 펼치고,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관련 피해유가족을 폄하하는 현수막 게시로 대구시민을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서구의회 민부기 의원은 검찰청(총장 윤석열)에서 특정인에 따라 불공정한 검찰권력을 사용한다고 지적하며 5일 달성토성(공원)과 대구법원 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로 항의하며 호소했다.이날 1인 시위를 주도하는 민부기 의원(이하 민 의원)은 지난 날 윤석열 검사가 정의로운 검사인지 알았다. 그래서 검찰총장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나름 지지하고 응원했다. 그런데 조국 전 장관과 가족 수사하는 것을 지켜보며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윤석열 총장(이하 윤 총장)은 '검찰개혁' 저항의 희생양으로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과거 대구에서 민족예술인총연합회(약칭 민예총) 대표로 지역문화운동하다 지금은 서울 촌놈 되어 한국문화교류선양활동에 헌신하는 김용락 시인(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 원장)의 묵은 된장향기 나는 인간사랑의 시작품이 코로나19로 메마른 가슴에 잔잔한 서정의 물결이 되어 문화분권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화제의 인물로 부각되고 있어 그의 시문학을 소개한다.안동 임병호 시인 김용락임병호 시인이 죽어 고향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산비알에 묻혔다 향년 57세, 죽기엔 조금 아까운 나이다 그는 가끔 신발을 신고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최영 시인(본명 최영자)은 4월 『바람의 귀』 출간을 통하여 희망을 상상하는 삶의 서정을 시문학(詩文學) 형상화로 일치시키는 미학적 글쓰기로 첫 시집을 냈다.시집의 첫 장에 실린 '바람의 귀' 시(詩)를 읽으면서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고, 자기 삶에서 시인의 시심(詩心)을 담으려는 인내와 통찰력을 간파할 수 있다.이하석 시인(대구문학관 관장)은 최영의 시에는 어렵게 살아온 고단함과 쓸쓸함이 숨겨지거나 덧칠되지 않은 채 솔직하게 드러난다. 삶 속에서 올곧고도 선한 기운을 당당하게 뿜어내면서 낙관적 전망으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지난 23일 대구지방법원 별관 3호 법정에서 열린 경북대학교가 고소한 ‘공무집행방해’사건 심리에서 피고인 사공준 교수(제주대학교 산학협력)와 이대윤씨는 사건의 부당성을 주장했다.이들은 “ ‘경북대 가짜총장 조기졸업장 수여 퍼포먼스’항의는 권력행사에 대한 저항권으로 국민, 시민, 학생 등이 항의한 것이다”며 "이는 헌법에서 보장한 저항권이다"라고 밝혔다.사공준 교수측의 이승익 변호사는 경북대 행사 항의를 ‘공무집행방해’로 사회적 부정한 범죄로 몰아가는 것에 대한 진의를 가리기 위해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민주당 압승으로 막을 내린 21대 총선 승리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모든 언론은 일제히 민주당 당권과 원내대표 경쟁, 그리고 대권 경쟁의 연관성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기 시작했다.그도 그럴 것이 원내대표 선거가 5월 7일, 당대표 선거가 8월 24일까지 치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당내 선거는 대권 경쟁과 맞물려 전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급박한 정치일정 상 이런 추측성 보도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본다.그런데, 보도기사의 대체적인 내용이 당권 도전자로 이낙연 송영길 우원식 이인영 우상호 홍영표 이광재 최재성 김두관 김영춘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 병 김대진 후보는 19일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낙선 인사를 발표했다.김대진 후보(이하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 병 후보인 저를 27.6%나 되는 달서구 유권자께서 지지해주셨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재차 “죄송합니다”며 말했다.이어 김 후보는 “나름 최선을 다하고 모든 힘을 다 쏟았지만 대구시민, 달서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는 아직 준비와 노력이 부족했다”고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후 대구경북 민주진보개혁진영은 지역주의 양심적 중도 배타적 애국보수적폐 극우종미매국적폐 기원을 해결 과제로 봤지만 이에 17일 호남의 시인 손종수씨는 ‘지역주의’‘착각’이란 반론의 글을 발표했다시인 손종수씨(이하 손씨)는 영남호남 똑같은 지역주의라고 그렇게 믿고 싶은 건 영남사람 당신들 착각이다. 아니면 지역의 쓰레기언론의 호도에 현혹됐거나.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거 알고 비난하고 싶지 않다며 일축했다.먼저 손씨는 “영남에서 소신 투표하신 시민을 제외하고 영남은 지역주의가 맞다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지난 제21대 총선 후 대구경북지역주의가 비도덕적 감정적 결집으로 선거하는 대구경북 정치성향을 해부하는 논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16일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지역주의 양심적 중도 배타적 애국보수적폐의 뿌리에 대한 개요를 정견으로 밝혔다.대구 지역주의 양심적 중도 배타적 애국보수적폐 선거 결과에 대하여 ‘역사적 의미’ ‘역사적 과제’에 대한 개요는 역사학계에서 소견 일 수 있다며 밝혔다.[중도층과 밭갈기]저는 프로야구에 관심을 끊은 지 꽤 오래 됐다. 야구경기장에 안 가는 것은 물론 TV 중계도 안 본다.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전국진 지부장(서울대민주동문회대구경북지부)은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낙선인사 후 대구를 떠나 서울로 간 수성구 갑 전. 국회의원 김부겸씨를 보며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는 시민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글을 발표했다.전국진 지부장(이하 전 지부장)은 이번 총선을 보며 “더불어민주당 압도적 승리에 환호했지만 대구경북지역 전패에 슬픔과 쓰라림을 가눌 수 없다. 하늘은 환희와 고통을 공평하게 주시네”라며 “이 뜻을 깊이 새겨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일이다”며 말했다.전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총선 총 18석이 걸린 부산에선 통합당이 15곳에서 승리와 함께 울산 6곳 중 5곳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경남지역도 이번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역16곳 12곳에서 통합당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3곳에서 승리, 이 같은 통합당의 영남권 압승은 보수 결집의 효과로 분석된다.반면, 민주당에서 영남 호남 '지역 통합'의 상징으로 통하는 김부겸 후보가 낙선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은 이번 총선의 여전한 과제로 남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15일 오후 9시 56분쯤 김 후보는 선거사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후보는 13일 대구 12개 전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싹쓸이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권 후보는 "통합당 후보 12명이 다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 심판했다고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대구 경제는 철저히 더 고립될 것이다"라며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박한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소통창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 후보는 " 정부예산확보 없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1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산업단지 유치로 성서공단을 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매일신문 사장 신부가 신년회에서 현 정부심판을 선동정치하며 대구경북정치인을 줄 세우는 언행을 했다며 전국진 지부장(서울대민주동문회대구경북지부)은 10일 대구의 지역주의 병폐는 천주교대구교구 종교와 매일신문 언론에 있다고 강조하는 기고를 하였다.매일신문사는 2018년 2월 22일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임 사장 여창환 신부 후임으로 2018년 3월 4일 [제3084호, 21면] 이상택 신부를 매일신문 사장에 선임했다.그러나 천주교대구대교구(사주)는 매일신문을 자유당(이승만) 공화당(박정희)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