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이어도는 어마어마한 량의 석유와 가스를 매장한 제7광구의 인근에 있기에 중요성이 있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인도태평양으로 향하는 경제적인 항로나 군사적인 항로의 중요성이 있다. 이어도(離於島)는 평균 해수면에서 4.6m 아래의 바닷 속에 있어서 높이 10m 이상의 심한 파도가 쳐야만 볼 수 있으며, 등수심선 50m를 기준으로 길이는 남북으로 1800m, 동서로 1400m며,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과 북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대한민국의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9km 떨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오후 6시30분 진해루 옆 행사장에서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의 점등식을 가졌다.무인도서인 대죽도에 거북선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마치 한 척의 거북선과 같이 표현한 예술작품이다.시는 이번 점등식을 기점으로 주간에는 특색 있는 조형물로서, 야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경관조명이 진해루 밤바다를 수놓아 군항제 기간 효과적인 홍보와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경은 9일 낮 12시 43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 체험장 인근에서 조개 채취 차 주차한 차량 2대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P-90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동조치 했다고 밝혔다.자칫 바닷물에 침수될 뻔 했던 차량들은 조개 채취를 위해 갯벌 체험장 백사장에 주차해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보령해경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라며 "방파제나 갯바위 등 위험구역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도
[ 경기=뉴스프리존] 윤의일 기자=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관내 연안사고 취약지와 다중이용선박 등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년도 설 연휴 여객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약 2300여 명이며, 해양사고의 경우 총 2건으로 고립 1건, 어선 표류 1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는 대조기 기간(2월10일~2월13일)과 겹쳐 물 때 미인지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욱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5일 밝혔다.연안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최근 3년 동안 1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6건으로 10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중부해상 물결이 최고 2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조기 기간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의 차량 침수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1일도 안개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가세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되었다. 12일도 평년보다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미세먼지는 전날보다 옅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틀째 공기가 답답한 가운데 초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진 지역이늘었으나 11일 밤부터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영향을 받는 강원내륙·산지에는 눈이 1㎝ 미만, 비가 1㎜ 미만 내리겠다.이 영향은 아직까지는 곳곳의 농도가 높으나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도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목요일은 먼지가 하늘을 가
[충님=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연안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6건으로 10명이 구조되었고 1명이 사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대체적으로 맑겠으며, 서해중부해상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조기 기간 해수면 상승에
[전국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1일,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강원도 일부 해안에서 지진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시카와현뿐만 아니라 야마가타, 니가타, 후쿠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도 발령했다.이시카와현에는 이미 높이 5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NHK는 전했다.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도 감지됐다.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배현경 의원이 22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서부권 성장엔진의 초석, 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 추진에 대해 “화성시 균형발전의 해답은 ‘문화산업’에 있다고 생각하며, 화성시가 서울과 가깝다는 점, 경기도의 약 80% 해수면을 지닌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점, 도ㆍ농복합도시라는 점은 영화, 드라마 제작사에게 커다란 메리트가 될 것이며 건립 예정 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호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국제환경운동가이면서 광양시와 고흥군의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오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또 한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광양시가 고향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며 전 세계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조 씨는 지난 11월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4시간 35분 도전에 성공했으며, 이번에는 자카르타에서
[ 서울=뉴스프리존] 김기훈 기자= 겨울철인데도 이례적으로 강원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1일 오후2시 강원지역에 호우예비 특보를 발령했다.강원 영동 지역에서 12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1999년 이후 강원지역에 12월 중 호우특보가 내려진건 처음이다. 기상청은 또 강원 중부·남부 산지에는 대설경보도 발령했다. 이처럼 호우와 대설 특보가 같은 지역에 동시에 내려진 것도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원인은 지구온난화라는 분석이다. 온실가스 때문에 지구 기온이
[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초청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을 기념해 제2회 탄소중립 명사 초청 특강을 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반 전 총장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일하며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을 끌어낸 것과 2015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
[부산=뉴스프리존]황윤권 기자= 부산시 남구는 지난 10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해 국비 1억여원(총사업비 1억9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공모사업을 추가로 신청해 4개 사업 국비 1억7000만원(총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5세 미취업자에게 지역사회의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해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남구는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하며, 최근 3년 11월에 발생한 보령 관내 연안사고는 총 10건으로 21명이 구조되었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조기를 포함한 위험예보 발령기간에는 조위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차량 침수·갯바위 너울성 파도·갯벌 고립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와 서산해미읍성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서 위 두곳의 관광지가 뽑혔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야경 명소와 야간 프로그램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는 해수면 위 113m의 해안데크, 달을 상징 모양의 포토존, 야간 조명, 간월도 굴탑 등을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30일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중에 있다.이는 울산광역시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중이다.이와 같은 대형 부유식 해상풍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이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제7회 고성가리비 수산물축제, 제11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 축제 등 올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면서 안전관리에 특별히 만전을 기했다.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요즘, 특히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아 안전관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다양한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축제의 안전관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아이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안전관리지난 9월22일부터 1
[전국=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9일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30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예상되면서 중부 내륙 산지와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일요일 아침과 비슷하겠으나 대기가 정체하면서 수도권과 충남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높아지겠고, 화요일도 서쪽 지방은 공기가 탁할 수 있겠다.한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서울 21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2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다고 예보됐다.심한 기온 차에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7일도 알록달록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는 가운데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동해안 지방은 내내 구름이 끼면서 영동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영동 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서울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3도가량 낮겠다.한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서울과 대구 20도, 광주 21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