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프리존] 김의상 기자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에 김다솜(32세) 감독의 작품 ‘우리는 서로에게’가 지역 제한경쟁 예성시네마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충주를 찾는다고 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두용)에서 31일 밝혔다.고향이 충주인 김 감독은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연출·감독을 맡고 있으며, 시나리오 작가일도 하고 있다.김 감독은 영화 알로하(2016년 작)에 감독 및 각본에 참여했고, 영월의 사랑(2017년 작)에서는 제1회 코레일 초단편영화제 우수상을 받았다.또한 우수작 ‘우리는 서로에게’는 제14회 파리
[뉴스프리존= 이대웅 기자]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 가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도14회 파리한국영화제 (Festival du Film Coréen à Paris)를 통해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동안 프랑스 관객들과 한국 영화인들의 소통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파리의 중심, 샹젤리제 거리의 퓌블리시스 극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영화 전문 영화제인 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프랑스 관객들에게 한국에서 큰 대중적 호응을 이끌어낸 영화부터 감독의 작가적인 시선이 담긴 독립영화까지 균형이 잡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어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하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인디포럼, 제12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 오는 1월 31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독립영화계의 스타들인 배우 이상희, 김새벽, 이주영 그리고 베테랑 연기파 배우인 홍승이, 임형국, 이선호 등 의 여섯 캐릭터들의 미묘하고 풍성한 표정이 담긴 6종 캐릭터 포
[뉴스프리존=김영권 기자]일제강점기 성노예 문제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파리한국영화제에서도 흥행을 이어나갔다. 지난 24일 개막한 파리한국영화제에서 상영을 시작한 ‘아이 캔 스피크’는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영화의 인기를 입증했다.영화관 앞에는 ‘아이 캔 스피크’를 보기 위해 현지인들이 2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연 이틀간 400석이 넘는 큰 극장은 관객으로 넘쳐났다.‘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이제훈과 김현석 감독은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돼, 영화 상영이 끝나고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
[뉴스프리존=김영권 기자]파리 샹젤리제에서 지난 23일(파리 현지시각)을 시작된 ‘한국 식품전’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첫날 내놓은 비빔밥이 판매 매진을 기록하는 등 유럽 내 한식의 인기를 증명했다.또 행사 기간동안에는 퍼블리시스(Publicis) 쇼핑몰 내부에 설치한 팝업스토어에서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비빔밤 체험행사와 한식에 대한 인지도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퍼블리시스(Publicis) 이벤트 담당자는 “K-POP 등의 한류열풍으로 이미 한식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현지 직장인이 많은 쇼핑몰에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