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뜨끔하게 한 지지율 23프로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윤 대통령의 22대 총선 후 첫 공개일정인 국무회의 모두발언이 있었던 4월 16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23퍼센트의 사람들만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부정 평가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무려 그 세 배에 달하는 68퍼센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평소 같았으면 용산 대통령실은 선수는 경기 중에는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민호 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번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자체 중심 대학지원사업 개선 요청은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이뤄졌으며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함이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19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채상병 특검법안'을 다음달 국회에서 함께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특히 일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 법안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하면 탄핵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 이행될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도합 175석으로 단독 과반 이상 의석을 넉넉히 확보했다.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격인 선거에서 이례적인 대승을 거두면서 대규모 재정 투입을 전제한 민주당의 주요 공약도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됐다.4·10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공약으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해 가계 소득을 늘리고 경기침체를 극복해나간다는 취지다. 이 같은 공약을 내건 민주당이 총선
[연합]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패한 수도권·호남권 낙선자 등 원외 조직위원장들이 19일 한 자리에 모여 총선 참패 원인과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총선 참패 원인으로 '수직적 당정관계' 속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앞세운 선거 전략 실패 등이 지목됐으며, 당 수습책으로는 관리형이 아닌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당원 투표 100%'인 지도부 선출 규정 개정,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의 변모 등이 제기됐다.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넘게 진행된 원외 조직위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종시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를 계기로 시·도를 직접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함이며 지난해 11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시 김진태)가 첫 시작이다. 현재까지 강원, 경북, 전북, 충남, 울산 등에 이어 4월에 세종시 산학연클러스
[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윤석열 정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예비지정이 된 것에 대한 입장을 19일 밝혔다. 이번 윤석열 정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된 건양대학교와 관련해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한 배경 속에서 이뤄졌다"고 분석하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취임 이후 최저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19일 정기 주간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가 6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갤럽은 윤 대통령에 대한 이런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며 부정률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갤럽 조사에서 이전 최저치는 취학 연령 하향 발언이 나왔던 2022년 8월 1주와 '바이든 날리면' 논란이 벌어진 같은 해 9월 5주의 24%였다.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8%), '소통 미흡'(
[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10시에 열린 4.19혁명 공식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묘지를 먼저 참배했다. 오전 8시에 4.19단체 관계자들만 대동하고 묘지를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국립4.19민주묘지 조조참배'를 윤 대통령의 공개일정으로 공지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그렇게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기 싫은가"라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이 3부 요인을 비롯해 각 정당 대표들이 모이는 공식
아사코와의 세 번째 만남 같던 국무회의 모두발언「인연」은 수필가 피천득(1910~2007) 선생을 대표하는 수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리 빼어난 문학작품도 교과서에 실리는 순간 흥미와 감동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시험점수 매기는 도구로 그 쓰임새가 차갑게 변하는 까닭에서이다.「인연」은 교과서에 수록됐다는 악조건을 무릅쓰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서늘한 아름다움을 안겨주었던 글로 곱씹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짙은 여운을 두고두고 오래도록 남겨준 글의 말미 대목이 적잖은 역할을 해왔다.“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
[서울=뉴스프리존] 김 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가 더욱 악화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2주 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11%p 낮아졌고 부정 평가는 9%p 높아졌다.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는 응답이 2주 전 조사보다 9%p 하락한 31%,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9%p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특례시가 는 2024 국가산업대상(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결과가 인정되는 순간이다. 지난해 3월 15일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728만㎡(약 220만평) 규모에 20년 동안 360조원을 투자할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양곡관리법 개정안,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 5개 법률안을 본회의 직회부 안건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양곡관리법 등 농민민생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5개 법률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의원 주도로 강행 처리됐다.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위원 11명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시급하게 여야는 추경예산 편성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 이번 4월 총선의 민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과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에너지 비용 지원 등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즉각 실행하고 기업의 대외 채무의 안정적 관리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뉴스프리존] 권오성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국무총리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 전 장관이 "협치가 긴요하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겨 주목된다.박 전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 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라고 썼다.이어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 의 서문 일부를
아직도 세월호 지우기인가?“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어린 생명들을 비롯한 사고 희생자 304명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슬픔의 무게를 지니고 있을 유가족과 생존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 추모를 위한 4·16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번 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여·야 지도부, 김동연 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민근 안산시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경기 안산을 위시하여 전남 진도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총선 참패 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오만과 독선에 불통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거의 마이웨이 선언이었다"고 비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반성은 없고 변명으로 일관했다. 국민 입장에서는 참으로 분통 터지는 메시지였다"며 "형식도 문제가 있다. 대국민 담화문이 아닌 국무회의 인사말로 대신했는데 이런 입장을 내려고 엿새 동안 침묵한 것인지 묻고 싶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했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포함해서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박한 외침에 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치고 있다"며 "말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는 "많은 국민들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고금리는
[경기=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된지 10년을 맞아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하 기억식)'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에서 진행됐다.이날 기억식에는 304명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여·야 지도부, 22대 총선 당선인, 지역 정치인, 시민단체와 전국 각지의 약 3천 명의 국민이 한자리에 함께했다.오후 3시에 시작하는 기억식에 앞서 오후 2시 25분경 자유대한호국단 단체가 확성기를 통해 "화랑유원지 내 추모시설 안산시민 의견 물어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6일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 위원들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안신일 의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솔동, 장군면), 김현옥 의원(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새롬동),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 홍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 세종시의원들의 2024년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은 윤석열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