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기업 취직에 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처장 권정훈)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 등 33명의 학생이 포스코케미컬 등 대기업에 합격했다.구체적으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포스코케미컬을 비롯한 광학솔루션, 전자소재 및 부품기업 LG이노텍, 헬스케어 산업인 보령그룹 등에 입사했다.특히 지역 우수기업인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온셀텍, 중부발전 서비스 등에 대거 등용됐다.이번 대기업 및 유망기업 합격에는 취업지원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서울=뉴스프리존] 권애진 기자=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이에게 수상하는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분 수상자 김정의 연출로 만나보는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2012년 작품 “태양”이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국내 초연됐다. 연극 "태양"은 독특한 세계를 만들고 있는 김정의 작품 세계를 만난 관객들을 미래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2011년 일본에서 초연된 연극 ‘태양’은 이후 소설 그리고 이리에 유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로 2016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의 관객들과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유머러스하고 리드미컬한 문장력으로 2018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박상명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임지민 연출의 손길로 연극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이하 ”자이툰 파스타“)가 지난달 16일부터 10일까지 아쉬운 막을 내렸다. 연극 "자이툰 파스타"는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상상력과 소설에서 걸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호연이 관격의 호평을 이끌었다. 임지민 연출은 이미 ‘집에 사는 몬스터’, ‘타이니 슈퍼맨션’ 등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준 바 있다. 연극 ”자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즐거운 불확실성을 그리며 현대사회의 조직, 사회계층 간의 갈등이 무엇으로부터 오는지 들여다 보는 작품 연극 이 지난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학로 씨어터 쿱에서 관객들과 함께 독특한 스파이 스릴러의 감성을 만나게 만들어 주었다. 이 작품은 '2020 두산 아트랩'으로 선정되어 올해 초 두산아트센터에서, 그리고 6~7월 경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2번이나 취소되던 중 '서울문화재단 창작활동지원 선정작'으로 짧은 기간이나마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비일상적인 언어와 ‘만화적 미장센’으로 기상천외하면서도 사랑스럽게 그려낸 조금 특수한 가족 이야기, 연극 “팜 FARM”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사랑스럽거나 씁쓸할 수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안겨주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유전자 재조합으로 태어나 평생 남을 위한 땅(farm) 역할을 해오다 외롭게 죽어가는 한 아이의 이야기이다. SF적 상상 속에나 등장할 법한 우스꽝스러운 인물들과 엉뚱한 순간들이 어지럽게 펼쳐지는 동안 아이는 외롭게 소외된 채 늙어가고 마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7월 1일 자로 부이사관 1명, 서기관 7명, 사무관 3명, 6급 이하 99명 등 총 110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8명 규모의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3급 정년퇴직 ▲정황 이상 1명 ◇ 3급 공로연수 ▲황규협 이상 1명 ◇ 3급 전보 ▲기획국장 김상돈 ▲행정국장 유홍종 이상 2명 ◇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원장 최한규 이상 1명 ◇ 4급 정년퇴직 ▲박재명 이상 1명 ◇ 4급 공로연수 ▲문용운, 박순규, 이수철, 전두식, 이재룡, 최용신 이상 6명 ◇ 4급 전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이야기가 되는 연극 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아트스탠드에서 객석과 무대를 분리하지 않은 공간에서 배우와 관객이 가까이 만나며 서로가 이야기의 인물이 되는 시간을 함께 했다.말할 상대가 필요해요.난 어때요?비밀, 지켜줄 수 있어요?그럼요.어떤 것도?우리는 이야기를 나누려 이곳에 모였습니다.당신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있나요?객석에 앉아 무대의 기차역과 인물들을 바라봤던 2018년 초연된 은 ‘기차역’에 머무는 인물들이 역무원과 관객에게
[뉴스프리존, 인터넷언론인연대= 편집 정수동 기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의 과거 음주 뺑소니 사고를 검사에게 청탁해 벌금형으로 대폭 낮춰 처벌받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청탁을 받아들인 해당 여검사의 실명이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2일 오후 tbs 라디오 ‘김종배의 색다른 시선’에서 "검사들도 자기 신분이나 신원을 굳이 감추면서 일을 할 필요는 없죠"라면서 "검사는 권성희 검사라는 사람"이라며 실명을 공개한 것.박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