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평택지역신문 3사가 평택지역 갑을병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와 정당지지도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했는데 두 자리수 차이가 나 흥미롭다.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하나가 늘어 3개 지역인데 1995년 행정구역 통합 이전 송탄시가 갑, 평택군이 을, 평택시가 병으로 나뉘었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우선 갑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과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개혁신당 유지훈 정책부의장, 정국진후보,진보당 신미정 후보, 자유통일당 곽동석 후보 등 5명이 출마했다. 하지만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0.9%, 더불어민주당은 35.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2월 말에 실시된 2차 조사 결과보다 국민의힘은 3.1%p 감소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2.8%p 감소한 수치다.한편, 조국혁신당은 9%의 지지율로, 이전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개혁신당 4.
‘멸문정당’, ‘전체주의적 사당’(홍영표 의원), ‘왕조형 사당’(전병현 전 의원), ‘개딸당’(이상민 의원), ‘이재명은 연산군’(설훈 의원)….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거나 탈당한 비명 인사의 ‘비명(悲鳴)’이다. 극단적 감정을 토해내고 있다. 독한 말은 공천 파동의 실체다. 공천과정이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주장이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공천 갈등은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의 공천 갈등만큼 심한 적은 없었다. 이미 민주당은 ‘심리적 분당’ 상황으로 진입했다. 공천 갈등은 지도부의 균열을 낳았다. 친명과 친문 세력의 분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22대 총선이 4개여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해을 당협위원장을 지낸 서종길 전 경남도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이 지역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과의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서종길 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중앙당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상남도의정회(도의원) 회장을 맡아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과도 소통의 폭을 넓이며 잰걸음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해을은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재선을 한 곳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검찰과 '조선일보'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까지 일으키며 김남국 의원의 코인자산 보유 건을 크게 터뜨리고, 이에 더불어민주당내 반개혁파 정치인들이 대거 호응하며 이재명 대표 흔들기에 나섰음에도 도리어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언론과 국민의힘, 그리고 민주당 반개혁파 정치인들 사이에선 2030세대가 김남국 의원 코인자산 관련해 크게 허탈해하고 분노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정작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과연 영향을 미쳤는지는 의문이다. 22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다수 언론들과 종편 시사프로들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논란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자산 관련 의혹을 연일 때리고 있지만, 도리어 민주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상승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정부는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 선언’을 대미 외교 성과라 외치고 있고, 이를 국민의힘도 거들고 있지만 별무소용인 셈이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9.1%, 국민의힘 31.1%, 정의당 2.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0% 선을 돌파, 국민의힘 지지율과 거의 20%p 차이나는 여론조사가 나오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이 더욱 싸늘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회피와 꼬리자르기 등으로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면서 맞은 '역풍'으로도 해석된다. 25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157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은 10.29 참사(이태원 참사)와 관련,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절반가량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책임회피'로만 일관하며 '심판자'를 자처하는 모습이고, 일선 경찰들을 공개적으로 꾸짖는 등 일선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꼬리 자르기' 시도로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여론조사꽃'이 지난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0.29 참사와 관련해서 현 정부 책임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재보궐선거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본거지를 성남에서 인천 계양구로 옮겼다. 민주당은 이같은 '이재명 효과'를 계양구에서 한 달여만에 매우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실시한 '창간 34주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38.6%)과 더불어민주당(37.0%)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정의당 2.8%, 기타정당 2.0%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 시장과 한 장관은 각각 15%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이어 홍준표 대구시장(12%), 유승민 전 의원(9%), 안철수 의원(8%), 이준석 대표(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4%) 등이 뒤를 이었다.범진보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는 이재명 의원이 33%로 1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한국갤럽이 취임 한 달을 맞은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53%로 나타났다.10일, 한국갤럽이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53%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33%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14%는 대답을 유보 (어느 쪽도 아니다 2%, 모름/응답 거절 12 %)했다.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여, 야 충남도지사후보 확정 후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김태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임 도지사를 오차범위 안인 6.3%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27일 MB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5~26일 충남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한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태흠 46.2%, 양승조 39.9%를 기록했으며 '잘 모름' 5.6%, '없음' 4.6%, '기타 인물' 3.8% 순으로 나타났다.김태흠 의원은 남성유권자 전체와 60대 이상에서 비교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서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공한수 서구청장이 홍춘호 전 안병길 국회의원실 입법보좌관 및 사무국장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구청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공 청장이 44.1%의 지지율을, 홍 전 사무국장이 27.6%의 지지율을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6.5%p다.지지성별을 살펴보면, 공 청장은 남성과 여성에게 각각 44.0%와
[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 기자 = 6·1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중 하나인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영하 변호사 지지에도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오차범위 밖 1위로 나타났다. 유 변호사는 2위인 김재원 전 국회의원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대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58명(유선 546건, 무선1012건)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장 적합도에서 홍준표 의원이 35.9%의 지지율로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내년 살림살이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 경기 전망도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이 많았다.한국갤럽이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전국 만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울경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가 향후 1년 간 살림살이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올해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답변은 26%,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17%, 모른다거나 응답거절은 4%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
[충북=뉴스프리존] 지난 13일 제천시의회 305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제천시의 행정을 지적한 5분 발언을 놓고 지역 정계와 지역 민심이 술렁거리고 있다. 의원의 5분발언 내용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국민의힘 한 당원은 '기초의회 30년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의회의 권리가 추락하고 무시된 중차대한 사태다'라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피력했다.대체 제천시의회 305회 1차 본회의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기초의회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등장하는 것일까?제천시의회 305회 1차 본회의
[ 고승은 기자 ]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에서도 20대 남성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30대 이상의 남성으로부터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으며, 특히 20대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극소수에 그치는 등 '극과 극'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이준석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서 "호남에서도 20대 남성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고 자찬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미래와 함께 하겠다.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이 젊은 세대를 빼놓지 않기를"이라고 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부산울산경남의 지지율이 5% 차이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율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이번 여론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양자대결 시 윤석열 42%, 이재명 37%로 나타났다. 윤석열 이낙연 양자대결 시에는 윤석열 45%, 이낙연 24
[뉴스프리존] 불과 한달만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범야권 지지율 1위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똑같이 곤경에 처했다. 한달 전에는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이 ‘쌍끌이’로 국민의힘과 유력 대권주자로 올라서는 동력이 됐지만, 한달만에 ‘이준석 리스크’와 ‘윤석열 리스크’로 전락했다. 한달만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지난 6월 11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30대 0선의 젊은 정치인 이준석을 선택했다. 보수정당 최초로 30대 정치인이 자력으로 당 대표가 됐다. 그 자체로 신선했고, 이 대표는 ‘세대교체’의 아이콘이 되면서 ‘이준석 효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한미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폭 반등해 40%선을 회복했으며,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27일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내년 3월 치러질 차기 대선을 묻는 질문에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이 45%,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