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천안을 당원 일동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천안을 국회의원 출마에 낙하산 공천이 있다며 불공정 행위라는 반대 목소리를 냈다.이들 당원 일동은 성명서 통해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들은 내년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출에 있어 낙하산 공천 등 어떤 불공정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라며 “국민의힘 천안시을 당원들은 내년 총선에서 그 동안 수 십년 동안 연속적인 선거 참패에 대한 질곡의 역사를 끊고자 한다”라고 입을 뗐다.또 “천안시을 선거구는 그 동안 잦은 당협위원장 교체,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물론 선거를 이끈 지도부 아무도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김기현 대표는 재신임을 받는 형식으로 소위 ‘2기 지도부’로 내년 총선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대신 의사 출신 인사를 혁신위원장으로 한 혁신위가 구성되어 ‘통합’을 키워드로 한 1호 혁신안을 내놨다. 1호 혁신안은 당내에서 징계받은 인사에 대한 ‘일괄 대사면’이었다. 주요 대상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둘 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쓴소리를 마다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 유일의 야당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녹색당 임준연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당원찬반투표를 통해 녹색당 추천 후보로 공천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3월 당원총회를 통해 후보공천을 마무리 하였으나, 지난해 개정된 당규에 의한 정식 절차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자격심사와 후보등록, 당원투표 절차를 다시 밟았다. 당원 75%의 투표 중 85%의 찬성으로 후보선출이 통과되었다.임준연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등록도 안 된다는 중앙선본의 권유가 있어서 미루다가 자격심사위를 거치고 나서 등록이 늦어졌다”며 “예비후보등록은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민의당 소속이었다가 국민의힘과의 합당으로 경남도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 등이 국민의당 출신 후보들에 대해 '공천 학살'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 부의장 등 국민의당 출신 경남도의원 후보공천 신청자들은 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출신 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선의 기회마저 원천 봉쇄한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비판한다"며 이를 '막장 공천, 공천 학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은 9일 "1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당을 바꾸고 현장에 밀착하겠다"며 당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이들은 "민심은 옳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통렬하게 반성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충분히 갖겠다. 지난 10개월간 초선의원으로서 충분히 소신 있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부산시장 후보 등 이번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와 그 직계가족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중앙당 선대위회의에서 "제가 제안한 국회의원 300인에 대한 전수조사는 절대다수 국민이 찬성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 이런저런 조건을 갖다 붙이며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직무대행은 "이참에 국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전당원 투표 결과 압도적인 85%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내년 4월 실시되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1일과 1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권리당원 26.35%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 86,64%, 반대 13.36%로 당원 개정 및 공천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당헌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된 경
4·15총선을 한달 앞두고 정치판이 뜨겁다. 여야를 막론하고 누가 공천을 받는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공천이 무엇이기에 정치인들이 목을 매는 것일까? 생산자(정당)가 불량식품(후보자)을 만들어 소비자(유권자)에게 강매하는 행위는 날강도 짓이다. 헌법에 보장된 주권행사를 왜 정체성도 밝히지 않은 정당이 가로 채는가? 헌법에 보장된 주권자들의 선거권을 ‘중앙정치 엘리트들의 권력유지 수단’으로 행사하는 공천제는 위헌이다. 사회적 지위가 곧 그 사람의 인품이 되는 현실에서 정당이 공천하는 사람을 정말 믿고 지지해도 되는가?“자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7일 오전 6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 송운학은 ‘비례의원 셀프제명 무효’ 가처분신청 인용 관련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송운학 상임대표는 긴급논평에서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부당지급한 정당보조금 환수 및 권순일 선관위장 사퇴, 셀프제명 악용 ‘미통당’ 사과 및 위성정당 ‘미한당’ 자진해산 등을 요구했다. 특히, 셀프제명 전제 비례연합 후보공천 포기 및 촛불계승 ‘4.15총선 공동대응 회의’ 개최 등을 요구했다.이하는 긴급논평 전문을 살펴보면, 16일 서울 남부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지난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3일(목)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정당의 경선여론조사에서 20대ㆍ30대 청년들의 표심이 도둑맞고 있다”며 “청년들이 각 정당의 경선 여론조사부터 적극 참여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최 예비후보는 “투표율이 낮은 20대는 정당후보공천을 위한 여론조사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대를 가장한 허위 여론조사응답으로 20대의 정치적 권리가 도둑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련
[뉴스프리존= 손성창 기자] 손혜원 의원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을 향해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비난하며 차기 총선에서 낙선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손 의원은 21일 자신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비난하자 박 의원이 즉각 자신을 '부동산투기의 아이콘'이라고 맞받은 데 대해 "강 건너에 아파트 하나 소지해 본 적이 없는 제가 어딜 감히 다선의원이시며 대통령 비서실장에 장관까지 역임, 일생을 통해 불세출 배신의 신공을 보여준 진정한 배신의 '아이콘'과
대한민국 뉴스를 경마의 기수처럼 경쾌하고 박진감 있게 이끄는 ‘뉴스자키 쇼’ 날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우리 아름다운 말 표현 중에 ‘꽃 시샘’ 또는 ‘꽃 시샘 추위’라는 표현이 있습니다.‘제대로 따뜻한 봄이 시작되기 전까지 남아있는 추위’ 의미이기도 하고 이른 봄, ‘꽃을 피워내기까지의 몸살’입니다. 이런 꽃 시샘 추위가 이번 주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뉴스 자키 쇼 시작하겠습니다.뉴스자키 쇼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110억원대 뇌물수수, 350억원대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전
20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등록 접수가 시작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가능하다.[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에 출마할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를 오늘 24일 오전 9시부터 내일(25일) 오후 6시 까지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여야 주요 정당도 253개 지역구에 대한 후보공천을 사실상 마무리돼 이제 본격적인 4·13 총선 경쟁에 나선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 각 지역에 있는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접수가 이뤄진다. 후보는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법에서 정한 피선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