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제안한 중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이 내년 실행될 전망이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도 70억원, 도교육청 140억원 등의 무상교복 사업비가 내년도 각 기관 본예산에 편성됐다. 도의회 민주당은 13일 오후 공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무상교복 및 학교체육관 관련 정책 토론회를 갖고, 이날 또 예결위 박동현 위원장(수원4)은 기자간담회에서 "도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무상교복 70억 원 등 민주당이 제안한 9개사업 예산 1,792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성탄 연휴 첫날인 오늘은 눈 예보도, 추위 걱정도 없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는데, 현재 영상 5도인 서울 기온, 한낮에는 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다.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지니 또 미세먼지가 문제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24일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중서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다른 대부분 지역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다.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KYC(한국청년연합)이 청년이 청년임대주택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다음은 KYC가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11월 29일 정부와 여당의 협의로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에 의하면 2022년까지 지원하게 될 100만 가구에 달하는 주택 중에서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주택 30만실을 공급한다. 주택공급 계획에 포함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은 대부분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다.이미 국토부가 지정한 서울 밖 택지(수도권 신혼희망타운) 대부분이 그린벨트를 해제한 지역이거나 자연녹지 지역이기 때문에 공공성을 훼손하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20일(수)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원자재 비축자문위원회를 열어 국내·외 원자재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원자재 비축자문위원회는 학계·산업계·연구소·금융계 등의 민간 원자재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다.자문위원들은 변동성이 큰 원자재 시장에서는 시장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탄력적 비축사업 운영, 민관 네트워크 강화 등이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자문위원들은 특히 희소금속은 산업·기술(4차 산업혁명 등) 발전에 따른 변동성에 더욱 영향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22일(금) ‘KRIVET Issue Brief’ 제 137호 ‘박사학위취득자의 지역별 수급 현황’을 발표했다.신규 박사학위취득자는 연평균 3.2%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인천·강원 지역이 6.0%, 충청권 4.2%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취업한 박사학위취득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공급의 3.2%에 비해 다소 낮으나 충청권 8.4%, 경기·인천·강원 지역은 5.5%로 공급의 증가율을 상회하여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신규 박사학위취득자의 경우 서울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2022년 고교학점제 도입 방침과 관련해 "학생들이 평가의 유·불리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서구 한서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학교 운영계획' 발표 모두발언에서 "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이런 발언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선택과목이나 점수에 얽매이는 일이 없도록 고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도입 등 평가 시스템을
전날 경북 포항의 지진으로 사상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됐다.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교육부는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뒤인 23일로 연기하고,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됐던 학교는 예정대로 휴업하고, 일선 학교와 은행, 증권거래소, 항공기 등은 당초 계획대로 지연 등교하거나 개장한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지역 학교들은 휴교령이 내려졌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정상수업에 대한 조치를 전달했지만,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학 등을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교육부는 29일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 수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른바 '안전 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다.이번 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규모의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까지 2만여개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토론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017 팬아시아 해쉬대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속초에서 개최된다. 해쉬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 드레스 런(Red Dress Run)” 이벤트가 대회 첫날인 26일 2시부터 속초시내 일원(엑스포타워~설악대교~금강대교~속초시청~속초관광수산시장~로데오거리~舊클라우젠 예식장~엑스포타워)에서 펼쳐진다.해쉬대회의 본경기 주요코스가 속초시의 설악산, 영랑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돌며 진행되나, 전야제 성격의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되는 “레드 드레스 런” 이벤트는 해쉬대회를 상징하는 붉은색 상하의를 입은
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과 단종국장보존회(회장 유성목)는 ‘단종 국장을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제3회 단종국장 세계화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립경주박물관 유병하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표재순 전(前)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의 “영월의 문화콘텐츠를 말하다”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부 이일열 세종 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단종국장과 영월지역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관광자원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프랑스의 전략적 사례 고찰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인제군이 강원도가 2017년(‘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실시한 시군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강원도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의 실적 향상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평가지표 중 시군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지표를 중심으로 매년 시군 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시․군 실적평가는 9개 분야 92개 정량지표와 평가준비 노력도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군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압골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형성되 전국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남부 지방의 폭염특보는 확대됐다.기상청의 특보에 따르면 인천과 강원 일부,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이날 서울·경기와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내릴 것으로 보여지고,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큰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충청 남부와 전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 23일 오후 2시 부터 전국적으로 민방위 훈련이 20분간 진행된다.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미 합동 군사 연습인 2017 을지훈련과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정부 차원의 전국 민방공대피훈련이 실시된다.이번 실시되는 민방공 대피훈련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나가는 시민은 15분간 이동이 통제, 차량은 5분간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긴급 출동차량이 드나들 수 있도록 중앙 차선은 비워둬야 한다. 이때 시민들은 전기·가스를 차단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가까운 민방위대피소에서 통제가 끝날 때까지 기다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전철에서 임신부들이 이용하도록 좌석은 물론 좌석 위쪽과 바닥까지 임산부 배려석임이 표시돼있지만 여전히 이용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공사에서는 전동차 객실 내 임산부를 위한 전용석을 지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안내방송이 기관사을 통해서 흘러나오지만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은 드물다.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도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호소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임산부 배지를 달고 있어도 아무 의미가 없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 국내산 달걀에서도 유럽에서 파문이 일고 있는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면서 해당 농가의 달걀 판매가 중단됐다. 정부는 전국 산란계 농장 천 4백여 곳 모두의 달걀 출하를 중단시키고 조사에 착수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달걀 판매가 중단됐다.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은 익혀 먹어도 안전하지 않다. 살충제 성분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껍데기에만 묻어 있는 것과 달리 노른자와 흰자 속에 유해성분이 남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농림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많은 관심을 모았던 광복절 전날인 14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여부에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9일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 매체에"현재까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고 설명했다.실상 임시공휴일 지정은 관계부처가 인사처에 지정을 요청하면 인사처가 국무회의에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이어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임시공휴일로 확정된다. 앞서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열렸지만 당시 임시공휴일 안건은 상정되지 않아 임
[뉴스프리존= 배수현기자] 6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는 흰색 캐노피 천막이 줄지어 있었다. 이날 집회 참가자 100여 명은 각각 마스크와 선글라스, 가면 등을 착용한 채 시위에 동참했다. 기온은 30도에 육박했고 습도는 70%가 넘는 날씨였다. 집회 참가자는 "뿌리 깊은 여성혐오와 신변에 대한 위협 탓에 얼굴을 가린 채 거리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인터넷 커뮤니티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회원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혐 콘텐츠 생산 중단과 여혐 범죄에 대한 엄벌을
[뉴스프리존=배수현기자]지난 30일 서울 용산에서 전남 여수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의 유리창을 깨고 객실 안으로 날아든 10㎏ 무게 쇳덩어리는 사고 열차에서 떨어져나온 부품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코레일은 31일 이번 사고는 기관차 연결장치의 하부에 설치된 내부 부품이 탈락돼 객차 창유리를 파손하고 객차 내부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무궁화호 열차에는 지름 22㎝, 무게 10㎏의 쇳덩이가 날아들었다. 이로 인해 열차 유리창이 가로 2m, 세로 1m 크기로 파손됐고 승객 7명이 부상을 당했다.또 철도사법경찰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여름 휴가 시즌인 요즘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베트남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우리 교민과 관광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한 5만 8천여 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1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도 뎅기열 시즌이 보통 9월에 시작되지만 올해는 5월로 앞당겨졌다며 지방정부에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한 모기 퇴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 고온 다습한 베트남에서 최근 우기에 접어들었고, 이와함게 부동산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그동안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된 원인이 중국발 영향 이라고 추측됐으나, 34%가량만 중국의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배출 미세먼지의 대기오염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국외(중국발) 오염물질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난해 5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난방 수요가 많지 않은 시기라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했다.환경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