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 대한 질문 내용까지 통제"..불편한 질문 차단[정현숙 기자]= 기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취재 도중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주류 언론의 보도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주말 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카 변호 보도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민주당은 28일 '윤석열 캠프' 관계자가 취재진의 진로를 방해하고 폭력사태가 일어났음에도 윤석열 후보가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다.남영희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후보는
[ 고승은 기자 ] = '전두환 찬양' '개 사과' 파문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초 이달 2~3일 경 광주를 찾으려 했으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확정될 이달 5일 이후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는 '일부러 계란 맞으러, 봉변 당하러 온다'는 속내를 분석한 '스포일러'가 수없이 터지자 황급히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서 "역시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는 사과는 진정성을 의심받기 마련"이라며 "말로 사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그
"교수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고 화가나"..김의겸, 김건희 국감증인으로 신청[정현숙 기자]= 국민대학 예비조사위원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핑계를 대고 본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회피하면서 각계에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국민대 교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는 논문을 조사조차 않겠다는 것은 학교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교수들은 17일 김건희 씨의 박사
나경원 "당 대표 책무는 대선 국민승리..광주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국힘당, 지난해 '5.18왜곡 처벌법'에는 모조리 기권+반대[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은 최근 호남 지역의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현 권한대행은 첫 지역 일정으로 지난 7일 광주 5·18민주묘역을 방문했다. 지난 10일에는 초선 의원 10여 명이 5·18민주묘역을 방문해 무릎을 꿇고 앉아 5·18 비석을 닦았다.이번에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 전 의원이 20일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을 당의 강령에 명시해 당원들 사이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휘하의 검찰에게 '멸문지화'식 수사를 당하게 된 배경으로는 단연 '동양대 표창장'이 꼽힌다. 한 달 동안 70여곳 먼지털이식 압수수색을 한 고리가 바로 표창장이었다. 검찰이 전적으로 의존했던 것은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진술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언론은 '기사 100만건' 구설까지 쏟아질 정도로 수많은 보도를 연일 쏟아냈다.1심 재판부(임정엽·권성수·김선희)도 "최성해 전 총장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며 조국
지성용 신부 "문재인, 조국, 김어준'이 3대 존엄..뇌가 있나 의심스럽다"[정현숙 기자]= 이미지 컨설던트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화제다.허 의원은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을 배포한 30대 남성 A 씨가 모욕 등 혐의로 지난달 28일 불구속 송치된 일을 놓고 "북한의 최고존엄 모독자에게는 고사포가 날아온다. 대한민국 '3대 존엄' 모독자에게는 '고'소장, 조'사'장, 엄'포'장이라는 또 다른 고사포가 난사되고 있다"라고 비아
김용민 "총선을 위해 사건이 기획됐다는 사실..하루빨리 수사·기소권 분리해 수사권 남용 차단해야"[정현숙 기자]= 지난 19일 대구MBC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 발급과 관련한 전 동양대 총장 최성해 씨의 증언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정략적 조작진술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부 매체에서 입수한 관련 녹취록에서도 최성해 씨와 검찰, 야당의 공모 정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 직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최성해 씨에게 당선 상위 순번인 비례대표 5번 이내의 국회의원 후보를 제안했다. 검찰개혁을
'가짜 박사' 학위 등 3개 학위 거짓으로 드러난 최성해, 그가 조국과 세게 붙은 이유는 결국 '재벌 돈' 때문?"국민의힘(당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5번 안(100% 당선)으로 준다고 했는데, 안 나가기로 했다"검찰, 언론, 국민의힘, 게다가 자칭 '진보 지식인들'까지 가세, 한 가정 '멸문지화'시킨 온 나라 제대로 뒤흔든 초유의 사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평생을 진정성과는 무관한 것처럼 살던 사람이 갑자기 흥분하여 야단법석을 벌일 때에는 연유가 있는 법이다. 나는 이보다 더한 흥정도 있었을 것 같다 싶다"
최강욱 "지역방송의 취재로 진실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있다"정청래 "이상하면 살펴보고 수상하면 조사해라. 검찰 말이다"동양대 표창장 수사 시작 전 '최성해-윤석열 검찰' 간 유착 정황"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돼 그렇지 않아요 자한당이 놔 두겠어요?" -최성해 녹취록-[정현숙 기자]= '조국 정국'에서 학력 위조로 퇴출당한 전 동양대 총장 최성해 씨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검찰의 유착 정황이 드러나면서 진실의 실체가 열리는 모양새다.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표창장을
김두관 "삼척동자도 알 만한 일을 박 후보가 부정하니 소가 또 한 번 웃을 일이다"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불법사찰 주장은 아직 ‘사실무근’[정현숙 기자]=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사찰 문건 수가 20만여 건에 달하고 2만명 이상에 대해 불법 사찰을 한 정황이 있었다고 국가정보원이 확인했다. 또 박근혜 정부 권한대행이던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국정원으로부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국정원 불법사찰과 관련해
지난 2017년 대선 이후로 툭하면 꺼내드는 '여론조사 조작'설, "나와 문재인 후보 간 양강구도 정착" 큰소리 뻥뻥文대통령 지지도 70% 육박할 때도 '40% 이하'라고 홀로 뇌피셜, 지방선거 직전엔 "자한당 광역단체장 6곳 이상 승리"그러나 지방선거 결과 여론조사 전망대로 자한당 처참하게 궤멸, 역시 '허장성세' 증명. 대선후보면 근거라도 들고 얘기하라[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드루킹 여론조작으로 탄생한 문정권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여론조작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상황이 더 악화 되었슴에
일본군 전쟁범죄마저 부정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에 찌들대로 찌든 자들. '일본군' 박정희와 생각이 똑같구나'반일종족주의' 떠받드는 국힘 정치인들, 특히 류석춘은 "청년들, 일베 많이 하라"던 전직 자한당 혁신위원장!다른 나라 극우들과는 정반대로 "우리 민족과 문화는 가장 열등했다"고 전세계에 떠드는 자들이 어찌 극우세력?[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지적 폐기물, 류석춘‧이영훈 전 교수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했다. 많은 해외 학자들이 이를 비판했다. 그러자 한국의 대표적인 극우
나경원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전임 시장의 여성 인권 유린에서 출발한 선거”우상호 "나경원 독해지면서 국회가 마비되고 나라가 시끄러워졌다"[정현숙 기자]=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나 전 의원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먹자골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 국민의 삶과 생각은 너무나도 변했지만, 서울은 제자리에 멈춰버리고 말았다"라면서 "강인한 리더십만이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라는 출마의 변을 내놨다.나 전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아들, 딸, 아버지 등 자신과 가족을 둘러
평화나무 "검찰, 전광훈 선거법 위반 유력혐의 공소장에서 빼고 기소"의기양양한 전광훈 “재판부 비방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가짜뉴스조차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고, 색깔론 공격마저 표현의 자유로 용인한 재판부"[정현숙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검찰 기소와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지만 국내 언론이 다루지 않는 가운데 해외 한인 매체에서 이 사안을 다뤘다. 미국 한인종교신문 '뉴스M'은 지난 5일 [검찰법원 작정하고 전광훈 무죄판결 했나] 기사에서 검찰과 법원의 협업이란 취지의 무죄 판결이라는 내용이다.앞서 개
장신중, 4가지 이유 "판사들에 의한 날조와 조작, 가짜뉴스 그 자체라고 할 허위 공문서""동양대 표창장 사건은 정치공작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이런 무리수를 불사한 것"[정현숙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문은 정 교수의 태도까지 지적하며 유죄 선고하고 법정구속까지 시키는 무려 548쪽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이었다.하지만 여러 식자들에 의해 정경심 교수의 1심 판결문에 명백한 허위사실과 심각한 오류가 담겨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중요한 증언과 관련해
송요훈 "선동에 현혹되어 적대와 혐오, 갈등과 분열 감염..악마의 선동 누가 하고 있나"기사 대표 이미지:[속보] AP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으로 4명 사망"폼페이오 "오늘 내가 본 미국은 최악"..AP "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 4명 사망"[정현숙 기자]= 미국에서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인증하려던 의회가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대피 명령을 내리는 전대미문의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AP·로이터 통신 등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회의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는 범죄 확정-국정농단 파면으로 '전직 대통령' 자격 박탈, 이들에겐 어떠한 '격식'도 갖출 필요 없어요즘엔 文대통령 비난 위해, '대통령으로 인정 안한다'던, '환생경제'로 조롱하던, '아방궁'으로 경멸하던 盧 이름까지 끌어들이니~조국 "그렇게도 盧 조롱·비하·경멸·폄훼·비난하더니", 70년 중 14년 제외하면 국힘이 모두 '집권정당'인데 왜 '현대사' 자랑 못할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저는 이분들이 불쌍합니다. 그동안 대통령을 훨씬 더 많이 배출한 것은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이
조국 "검찰 내에서 누가 이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가?..대검과 대법원이 공식입장 내라"허재현 "조국, 정경심, 손혜원 등 여권 관련 재판만 겨눈 표적 사찰""윤석열, 한동훈 사법농단 수사 당시 판사 블랙리스트(물의야기 법관 명단) 공유"[윤재식 기자]= 언론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 편에서서 연일 보도를 쏟아낸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와는 완전 딴판이다. 그때는 표창장 하나로 조 전 장관을 끌어내리기 위해 검찰발로 조작과 왜곡을 서슴지 않고 수십만 건 기사를 써댔다. 지금은 비위혐의가 무수한 윤 총장을 자
'판사 불법사찰' 등으로 직무배제된 윤석열 변호 나서, 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와의 대화' 참여로 잘 알려져'이명박 비난글' 썼다고 '협박죄' 기소한 전력까지, "공수처는 위헌이며 괴물조직, 독일 나치처럼 독재로 바뀔 수 있어"文정부 출범 이후 검찰조직 떠나, 2018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 '윤리위원' 경력도 있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2003년 3월)검사와의 대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에서 비롯됐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사들의 책임과 청렴함이 소중
회의 참석하려다가 완전히 '감금 당한' 채이배, 창문 틈새로 얼굴 내밀며 '기자회견'까지 벌금 5백만원 이상이면 향후 5년간, 집행유예 이상이면 향후 10년 간 '피선거권' 박탈2012년 박근혜가 주도해 통과시킨 '국회선진화법' 위력, 재판결과 따라 국힘 의석 줄어들 수도[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 감금당한 채이배의원이 물리력을 동원해 자신을 감금했고 그래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법정증언. 또한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니 처벌을 피하기는 어렵겠네요. 국민의힘 큰일 났네요." (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