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비극으로 현대적 각색을 하며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 극작가이자, 언어창조자이자, 연출가이자, 배우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햄릿’을 재해석하며 단 세 명의 배우가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며 살아 숨 쉬는 덴마크에서의 햄릿을 느끼게 하는 연극 “Hamlet-The actor(이하 햄릿디액터)”가 3개월간 긴 대장정 동안 관객들과 함께하며 독특한 감성을 함께 나누었다.제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 전례 없는 예술의 전당 3년 연속 초청, ‘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2011년 창단된 극단 종로예술극장의 마지막 공연 “리더스”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종로예술극장에서 아쉬운 ‘안녕’을 고한다. 연극 “리더스”는 극단 대표 성천모 연출이 쓰고 연출을 맡아 2014년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작년 3월 더욱 발전된 모습의 “리더스-READERS”로 관객과 함께 하였다.힘든 시기에 종로예술극장이라는 한 켠의 공간이 사라지는 것은 가슴 아프고 슬픈 일이지만, 극단 종로예술극장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오래 슬퍼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이 준비한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2011년 창단된 극단 종로예술극장의 마지막 공연 “리더스”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종로예술극장에서 아쉬운 ‘안녕’을 고한다. 연극 “리더스”는 극단 대표 성천모 연출이 쓰고 연출을 맡아 2014년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작년 3월 더욱 발전된 모습의 “리더스-READERS”로 관객과 함께 하였다.100년 전 시리아에서 생전 처음 연극을 본 관객들이 현실과 극을 구분하지 못하고 주인공을 괴롭히던 악역을 때려눕힌 후 주인공을 구해 극장 밖으로 나가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통해 시리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전시공간에서 만나는 한 편의 음악 가득한 연극 이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공연을 연장하여 29일가까지 독특한 공간 종로예술극장에서 관객들에게 미스터리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종로 5가역 6번 출구 앞 오래된 건물의 낡은 계단을 지나 4층까지 올라오면 기대하지 않았던 독특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배우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책을 한 권 골라 음악을 들으며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론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공연이 시작되고 끝이 난다. 그런데
연극 ‘리더스(READERS)’ 공연과 ‘엄마의 이상한 포르노그래피’ 전시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종로예술극장 전시장에서 3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이상아트와 종로예술극장은 극장으로 나들이 간 현대 미술 전시와 전시장으로 뛰쳐나온 연극으로 협업해 예술 분야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종로예술극장은 2011년 협동조합 형태로 창단되어 점점 비싸지는 대학로 극장의 대관료 및 제작비의 압박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예술 행위를 하기 위해 6명의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낸 콜라보 전용 극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