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군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한방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 등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추대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규약확정과 협약서 서약,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자치단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수도권 등의 1주택 보유자가 거창군을 비롯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의 주택(4억원 이하)을 구입할 경우 1가구1주택의 세제 혜택(종합부동산세 등)을 받게 된다.별장처럼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두 번째 집, 이른바 '세컨드 홈(Second Home)' 정책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비상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생활 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세컨드 홈' 활성화를 꺼내 들었다.이를 위해 1주택자와 인구감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4.10 총선일이 불과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천.단양 총선 주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정책대결은 안중에도 없고 상호 흠집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모습이다.제천.단양 양당 총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유포 고발 맛불 사태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후진적 선거풍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끄러운 단면이다. 국힘 엄태영 후보의 지난 4년간 의원성과지표에 대한 '통계수치'를 놓고 고발과 고발로 맛불 전략을 펴는 사이 두 후보가 내놓는 지역현안문제 해결이나 지역발전 비전 등의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4.10 총선 제천.단양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송수연 제천시의원 사퇴 논란이 점점 확대 재생산 되는 형국이다. 4.10 총선 제천.단양 선거 최대 변수가 될 조짐이다.3일 제천참여연대는 긴급성명을 내고 송수연 의원 제명과 이 정임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4일 열릴 예정인 의정비 인상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위 세가지 요구사항을 제천시의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체 제천시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송 의원이 지난 달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4.10 총선 국민의 힘 경선 과정에서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원한 것이 발단이 되어 지난 26일부터 사퇴 논란에 휩싸였던 국민의 힘 소속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29일 자정 전 긴급 성명을 통해 본인의 사퇴 의사를 공표했다.송 의원은 29일 23시경 본 기자에게 전화로 "나는 25일부터 사퇴의사를 밝혔고 그 의사는 확고하다"면서 "4.10. 총선일에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위해서는 29일 자정까지 사퇴의사가 확정되야 하기 때문에 시안을 넘기기 전에 사퇴의사를 명확히 한다"고 밝히면서 긴급 성명문을
[ 이슈속으로=뉴스프리존]박종철 기자=제천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송수연 의원의 사퇴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바람잘날 없는 제천시의회의 파행 모습에 시민들의 실망이 크다.논란은 지난 26일 제천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송수연 의원이 4.10 총선 제천ㆍ단양 국민의 힘 경선에 나선 용산 출신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한 것이 발단이 됐다.송 의원은 이 날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송 의원의 지지선언이 있은 후 국민의 힘 내,외부에선 거친 비난의 소리가 쏟아졌다.경선 결과 최지우 예비후보가 현직
[ 지역정가이슈=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국민의 힘 제천ㆍ단양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나선 청와대 행정관 출신 최지우 예비후보가 현직 국회의원인 엄태영 예비후보에 패배하자 최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송수연 제천시의원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태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은 26일 동료 의원들에게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문자메세지를 보낸 후 제천시의회 사무국 총무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아직 송 의원의 명확한 입장표명은 없지만 지역정가는 현직 국회의원인 엄태영 예비후보에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1, 2호 고액기부자가 탄생,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충북도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마라톤 선수(500만원)와 ㈜구산종합건설 안병철 대표(200만원)가 올해 1, 2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액 기부자 1호인 최경선 선수는 경산시 소재 경북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라톤 동메달, 2023 대구국제마라톤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고 최근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
[경기 =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전국 14인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선민후사(先民後私)’ 시대정신에 공감하여 ‘불체포특권 포기의 공동선언문’을 서약 형식으로 발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이에따라 27일 오전 기준으로 14인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은 ‘불체포특권 포기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14인의 국민의힘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들은 권오현(서울 중구 성동구 갑), 김기흥(인천 연수구 을), 김보현
[충북=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제천시 공공하수관로 준설공사 입찰 의혹들이 비로소 그 실체가 벗겨질 전망이다.제천시는 그동안 '공공하수관로 준설 입찰'과 관련 해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추진했고 절차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 5일 제천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천시의 '원칙대로 추진했다'는 그동안의 해명은 상당 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여러 사안에서 문제점이 지적됐다.제천시가 공공하수관로 준설 입찰을 추진하면서 불합리, 불공정한 입찰참가자격을 만들어 특정업체만 입찰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충청·경기권 지방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협의회가 13일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벤트홀서 열렸다.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영림 옴부즈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경기도 옴부즈만) 인사, 옴부즈만 민원 해결 사례, 지방옴부즈만 발전 방안 토론 및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옴부즈만 운영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수사례 등을 수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e스포츠단이 대학리그 최종 시리즈인 '2023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에서 아깝게 3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수성대 e스포츠단은 올 시즌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세 차례나 차지하는 등 대학 리그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4일 수성대에 따르면 대학 e스포츠단은 지난 2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3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4강에서 오산대에 1대 2로 패하고, 3~4위전에서는 서울시립대를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특히 수성대 e스포츠단은 이 대회 예선에서 11승 2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e스포츠단이 '2023 제천시장배 e스포츠 발로란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수성대에 따르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김민규(1학년)와 이지호(2학년 휴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aaawwww' 팀은 지난 26일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제천시장배 e스포츠 발로란트대회'에서 혼성팀인 '1000v'를 2:0으로 셧아웃 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발로란트는 5명이 팀을 이뤄 5대 5 전술 슈팅 게임을 펼치는 e스포츠로,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해 13라운드를 먼저
[ 이슈현장=뉴스프리존]박종철 강원 충북 기획취재본부장=시멘트 공장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인 염소더스트 불법 처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시멘트 '킬른 더스트(CKD)' 적정 처리문제가 또 유해성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시멘트 킬른 더스트는 석회석 미분말과 거의 동일한 입자로 분쇄된 시멘트 원재료가 킬른내에서 건조되면서 소성되기 이전에 분진으로 날아가는 것을 집진시설을 통해 포집한 것으로 시멘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2차 폐기물이다.그동안 시멘트업계는 시멘트소성로가 매립해야 할 소각재 등이 남지 않는 완벽한 소각시설이라고 주장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42명이 18일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하고 제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던졌다.'풀뿌리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이동진 회장(전 서울 도봉구청장), 김수영 부회장(전 서울 양천구청장), 채현일 사무총장(전 서울 영등포구청장)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 일선 현장에서 주권자인 주민과 함께 더 좋은 지역사
[ 미담=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첩첩산중의 산 중턱에 자리잡은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 '카우보이그릴'. 수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제천 최고의 맛집 중 하나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첩첩 산 속에서 년 매출 40억원을 올리는 비결은 당연히 명품 텍사스 바비큐의 특별한 맛일게다. 여기에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빼어난 주변 경치가 어우러져 명품 식당으로 불린다.하지만 '카우보이그릴'이 명품 식당으로 불리는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다름아닌 '나눔'이다.'얻은 많큼 베풀자'는 운영자의 철
[서울 =뉴스프리존]김희주 기자=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부산시 3위 수원시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3년 8월 22일부터 2023년 9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2,946,83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053,892개와 비교하면 12.91% 줄어들었다.도시 브랜드는
[이슈진단=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지난 18일 440명의 방문단을 꾸려 충북도청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기로 했던 제천시체육회는 하루 전 돌연 집회를 철회했다."충북도와 제천시가 제천지역의 체육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유다.당초 제천시체육회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의 개최지 선정에서 제천이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결정되고 제천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충북도의 미온적 반응 등 '충북도의 제천홀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었다.앞서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5월16일 김영환
[ 이슈속으로=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2027년 하계 U-대회 제천배제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제천 시민들의 '제천홀대' 분노 정서는 급기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주민소환운동' 확산으로 치닫는 기류가 흐른다. 8일 충북도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 경기를 위한 체조경기장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건립하는 계획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제천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6일 도정설명회 차 제천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했던 "체조경기장 등 경기장 배정을 다시 검토하겠다"는 말은 이제와서 보니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까지 충북 제천시 소재 청풍리조트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 추진한 1회차 교육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내용을 정비해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선발해 힐링아로마테라피, 지역문화탐방 등 자연과 힐링을 통해 격무에 지친 내면을 치유하고 건강한 정신을 수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