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대구경북본부 백현국 상임대표에 따르면 일제 피해자 위안부 할머니의 피해사실을 알려진 것은 45년 정도이다.1975년 위안부임을 밝힌 배봉기 할머니가 한국 사회에 알려진 것은 몇 해 되지 않았다. 아니 일본사회에도 그녀는 1991년 자신의 아픔을 말한 김학순 할머니와는 대조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이어 백 대표는 이 둘 사이가 이 증언들을 들을 사회적인 기반 듣는자의 문제이기도 했다고 생각했다.전자의 배봉기 할머니는 불행히도 오키나와라는 일본과는 분리돼 미군정 하에 놓여있던 토지에서 살았고, 미군정에서 일본으로 복귀하는 즉시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경북 경주 최부자 고택 기자회견 후 경주에서 대구 영남대의료원까지 투쟁 승리 4박 5일 도보행진을 했다. 150일째 노동자투쟁결의대회 후 5일 영남대의료원 노조파괴 탄압에 맞선 158일째 고공농성투쟁에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해법이 절실하다.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투쟁은 영남대의료원의 노조파괴 같아 한여름 찜통더위에 강풍과 태풍에 이제 겨울 엄동설한 혹한기 길목에 있다. 안타깝게도 영남대의료원은 해결방안도 없이 강 건너 불구경만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사적 조정위원이 영남대의료원과 노동조합의 사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 영남대의료원노조정상화범시민대책위(공동대표 백현국, 함철호 등) 주최로 보건의료노조대경본부(본부장 김진경)는 19일 영남대의료원 본관 13층 옥상 74M 고공농성(송영숙 부지부장, 박문진 지도의원) 50일째 찜통더위 하늘농성을 응원 지지하는 노동자집회를 권역호흡기전문 질환센터 분수대 앞에서 노동자연대투쟁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 먼저 고공농성 50일째 해고여성노동자 간호사 심신건강과 현장복귀를 격려하고, 무책임 · 무관심
[뉴스프지존=문해청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영남대의료원지부(지부장 김진경)는 16일 찜통더위에 70M 고공농성 2명 해고노동자(송영숙, 박문진) 투쟁을 위해서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 진보연대대경연합(의장 백현국) 연대를 통해 출퇴근 병원직원, 환자, 보호자에게 노동조합 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선전전을 펼쳤다.다음은 국민건강권쟁취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지부장 김진경 / 이하 노조지부)의 대 시민 선전전을 위한 공식홍보내용이다. 노조지부는 환자, 보호자와 함께합니다하며 노동조합이 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동문대표 모임(공동대표 추상호, 권형우, 사공 준, 이재동, 손종남, 정종숙) 주최로 29일 대구광역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70년사 소멸 정황과 책임. 권력의 역사 왜곡 및 과거 정치권력에 의한 교육적폐 철폐와 교육정상화를 위해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민공청회에서 사회자 손종남 교사는 약식 경과보고를 통해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동문대표모임에서 현재까지 서한 4차례, 공개청구 3차례, 진정서 1차례로 현재 행정소송 심판 심의 중이다고 밝혔다.손 교사는 소송준비를 위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민중과함께, 대구경북진보연대 외 대구시민사회단체는 23일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기아차비정규직지회 김수억 지회장 구속영장 신청서에 ‘민주노총 암적 존재’ 등을 적시하여 공안탄압을 의도한 공안검찰을 기자회견을 통해 성토하고 규탄했다.기자회견 진행순서로 사회는 박희은 사무처장(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이 발언1 김태영 본부장(민주노총경북지역) 직무대행, 발언2 이길우 본부장(민주노총대구지역), 발언3 백현국 대표(대구경북진보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양승태 사법적폐 사법농단 척결을 위해 대구지역시민사회단체로 구성 된 사법적폐청산대구연석회의는 22일 대구지방법원 대구검찰청 앞에서 “헌정파괴, 재판거래, 사업농단, 주범 ‘양승태를 구속 처벌하라’ 는 대구지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전문이다. 재판거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로써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법원장 신분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다.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부터 6년간 대법원장 신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모의 실행한 사법농단 진상을 낱낱이 밝혀 관련자를 엄정수사・처벌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대구지역도 날마다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는 7일 대구지방법원 건너편 도로변에서 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를 개최했다.사법적폐 청산 양승태 구속 수사 적폐법관 탄핵 촉구 대구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대표자 시국선언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10월문학회 고희림, 615공동선언실천대구경북본부 남주성,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박대희, 이교남, 노동당대구광역시당 신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1일 대구 2. 28기념 중앙공원 청소년광장 야외에서 “10월 항쟁과 과거청산 운동의 과제” 강연회 및 진실규명 정신계승 추모제가 개최됐다.다음은 이날 추모제에서 ‘10월 항쟁, 1946년 10월 대구 봉인 된 시간 속으로’(돌베게) 저자 김상숙박사의 강의 내용이다. 1946년 10월 1일 오전 10시 반 경 대구부(시)청 앞에서는 여성과 어린이가 중심이 된 시민 1,000여명이 시위를 벌렸다. 이날 오후 대구공회당(현, 대구시민회관)과 대구역 광장 일대에서는 파업 노동자와 100여명의 무장 경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