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택 안중체육관 등에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VCR] 선수단 대표 선서-"모든 감독과 팀관계자들의 이름으로 우리는 규칙을 존중하고 준수하며 공정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이번 선수권 대회를 참가할 것을 약속합니다."[인터뷰]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들은 이 대회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왔고 모든 노력을 이렇게 해 왔습니다. 다시 한번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안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시는 14일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신현종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이 입장과 선수‧심판진의 선서 후 개회 선언등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역도 대회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뉴스프리존]도형래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단체 릴레이 1인시위를 하며 언론개혁을 촉구했다. 김철관 회장은 2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KBS, MBC, EBS, 연합뉴스 등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신문 편집권 보장, 여론다양성을 위한 지역언론 지원 등 언론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언론개혁을 공약했다"면서 "임기 1년 여를 남기고 있는 지금까지 수구언론과 수구세력의 카르텔에 막혀 아무것도 진척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오늘날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과제, 친일파청산에 대해 여성서사의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들에게 감탄과 감탄, 그리고 경악에 가까운 안타까움을 안겨주며 감동스런 공연의 막을 내렸다. 긴장감과 몰입감 가득한 이 작품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회의 기간 동안 감동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어제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것,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희망을 주는 것과 같이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1991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수립했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이러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고자 여성의 독립운동을 전면에 내세운 연극 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울분과 감동이 가득했던 공연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관객들에게 다시 찾아온다.네 명의 남자를 살해한 용의자로 한 20대 젊은 여자가 체포되어 취조를 받는다.그녀의 이름은 최영희. 그녀는 살해 후, 항상 분홍나비 브로치를 남겼다.그리고 자신은 독립운동가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오늘날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극명한 대립과 골을 보여주고 있는 세대 간의 첨예한 갈등을 범죄극의 외투를 입혀 치밀하고 은밀한 드라마로 구성한 연극 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갈등을 폭력으로 표출하고 해결해 온 지난날과 요즘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꼬집으며 관객들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유치장에 갇힌 재은과 그를 만나러 온 태경,재은은 태경에게 화를 낸다. 사고 싶은 게 생기면 일단 지르고 보는, 그리고는 후회하며 알바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태경의 버릇 때문이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현대 사회 속 너무나 당연하고 익숙해서 의심하지 않는 ‘함께 하자’라는 말뜻에 담긴 이면(裏面)을 살펴보는 작품 가 지난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작년의 아쉬운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두메산골 건설현장, 집주인 요석과 그의 애인 찰랑은 사랑의 집짓기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장애를 가진 연호를 데리고, 그저 묵묵히 자기 일을 할 뿐인 영원은 공사대금 지연 문제로 일어난 인부들과 집주인 사이의
[뉴스프리존=이주미 기자] 극단 후암의 ‘코리아특급(차현석 작,연출)’이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스테이지 6층에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연한다.극단 후암은 2014년부터 을 기획하였었고, 연극 ‘자이니치’, ‘칸사이주먹’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려왔다.자이니치의 마지막 이야기인 ‘코리아특급’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자이니치로 일본에 살고 있는 형제들의 숨겨왔던 사건들이 하나씩 터지면서 웃지 못 할 이야기들이 전개된다.‘코리아특급’은 2016년에 공연되었던 차연석 작,연출의 ‘칼의 기억 히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지난 2016년 겨울에서 2017년 봄 사이, 못된 정치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다시 세운 것은 광장을 밝힌 촛불들의 거대한 물결이었다. 대통령을 파면하고 타락한 권력을 법정에 세운 시민들은, 그러나 조금 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며 거대양당은 선거제도 개혁 대국민 약속 당장 이행하라고 공동성명을 냈다.다음은 [공동성명]전문국정농단, 민생파탄은 단지 어리석은 대통령 한사람 때문만이 아니라 민의를 대변하지 못하는 기득권 정치, 수십년간 거대양당의 순환 독점, 분할 독점의 무대가 되어버린 국회와 지방정치,
[뉴스프리존=김은경기자] 먹고 살기도 버거웠던 60,70년대 부모님들은 머나먼 독일행을 택했다. 산업 발전의 역군이었던 우리 광부와 간호사들은 50여년 전 어떤 모습? 지금 마주 대한 산업역군으로 불리며 막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원으로 검은 황금이라 불리던 석탄을 캐내던 광부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 어려 있었다.소음성 난청과 관련 근로복지공단에 보상을 신청했지만 3년여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처럼 비처지면서다.50년전 광부들은 지하 수천미터 갱도에서 땀과 재로 범벅이 돼가며 힘든 노동을 통해 경제에 기여했다. 실제 근로복지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천안함 사건 8주기를 앞두고 ‘천안함사건 진실규명 범시민사회공동대책협의회’(이하 천진협)가 출범했다.천진협은 오늘(22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출범식을 갖고 “천안함사건의 진실을 밝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통로를 열자”고 주장했다. 천진협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천안함사건 8주기에 즈음하여 이명박 정권이 ‘어뢰에 의한 폭침’으로 규정한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하여 정부는 즉각 천안함사건 재조사에 나서 명명백백하게 그 진실을 밝혀 우리 민족의 염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통로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