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시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잠재력 이 높은 인공지능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김명술 광주전남지회협회장, 한인배 본회 회원소통본부장, 정장영 경남지회 협회장, 김광영 대구경북지회 부
[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양시는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며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했다.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와 광주시가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달빛산업동맹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대구시와 광주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은 대구·광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달빛동맹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보고 및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시가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환경분야 회복력 전략의 하나로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 정책을 추진한다. 보행특화지역과 영산강·광주천변을 중심으로 한 보행축을 통해 도시 전반을 재설계하고, 시민이 편리한 ‘걷고 싶은 길’을 잇는다는 것이다.광주광역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걷고 싶은 길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은 광주시가 올해 도입한 과제 중심의 융합행정 첫 사
[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022년 기준 59%)이 높은 청년층(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이다.특히 올해는 지원비용과 기간,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침식사 비용을 정부 2000원, 광주시 1000원, 대학교 1000~2000원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그리고 여·야 국회의원 및 달빛철도 경유지를 통과하는 고령군(이남철 군수)을 비롯한 8개 기초자치단체장, 양 시의회 의장,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해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주 영호남의 상생의 가속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거대경제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강기정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구호와 함께 청렴홍보물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광주 청렴’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제작·배부했다.광주시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반부패 우수시책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광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카카오뱅크는 2일 광주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이다.카카오뱅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출연,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하는 광주시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의 협약 금융기관으로 참여한다. 다음달에는 앱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이차보전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원을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에 처음 참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2024 광주전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공직자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많은 분들이 피를 통해 생명을 되찾고 있다. 어려운 시기지만 피를 기부해 한 생명을 구하는 광주시민들이 있어 큰 위안이 된다”며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따뜻한 사회를 위해 헌혈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헌혈에 참여하면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지난해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뤄낸 쾌거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지난해 4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같은해 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
[ 서울 =뉴스프리존]한 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2주기를 맞아 11일 오후 열리는 추모식에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참석한다. 광주 서구청과 HDC현산 등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정의당 강은미(비례), 강기정 광주시장, 조태제 HDC현산 최고안전책임자(CSO) 등도 참석한다.최익훈 대표는 붕괴 참사 이후 2022년 5월 HDC현산의 수장을 맡아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던 HDC현산이 다시 한 번 안전한
[서울 =뉴스프리존]한 민 기자= 눈발이 휘날리는 9일 아침.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에 전화를 넣었다. 근로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서구 화정동 HDC현산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2주기 추모제가 11일 엄수되는데 혹 회사측에서 참석하는지를 물었다.이동훈 홍보팀장은 “참석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사고가 난 지 벌써 2년이 지난 지라 회사측에서 '아직도 책임을 져야 하는지' 되묻는 것처럼 들렸다. 이에 비해,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전날(8일) 현장을 찾아 안전과 공사 현장 피해 대책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강은미 의원은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 등 영호남 14개 시·도·군 단체장들이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달빛철도 경유지 시·도·군 단체장은 지난 3일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 영호남 14개 시․도․군 단체장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은 3일 공동으로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이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지난해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지역 경제인들의 신년 인사회에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는 경제 살리기, 기업 살리기에 함께 하겠다는 광주시의 마음이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 광주시 모든 실국장들이 3일 광주상공회의소 주최 ‘2024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광주시 경제정책’을 밝히면서 “지역 경제인들과 원팀으로 함께 달리겠다. 광주를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구상이 구체화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먹고, 놀고, 즐기고, 경험하는 익사이팅한 도시에 한발 다가선다.여기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광주FC, KIA 타이거즈를 지역연고팀으로 보유한 광주시는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를 함께 즐기는 ‘스포츠케이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재미있는 영산강 구상광주시는 지난해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의 4대 가치를 담은 Y프로젝트의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올해는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광주시 청년참여기구인 제8기 청년위원회가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역대 가장 많은 35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무등홀에서 ‘제8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지난 2월 출범한 제8기 청년위원회는 경제·일자리, 교육·진로, 문화·삶의 질, 참여·소통 등 4개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청년 및 타 지역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총선의 시간’이 다가왔다. 총선의 시계는 ‘-116일’을 가리키고 있다. 결전의 날을 앞두고 민심을 흔들 변수로 ‘제3지대론’가 주목받고 있다.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제3지대론은 제기됐다. 과거엔 제3지대 신당 출현 자체가 기득권 정당에는 위협이 되지 못했다. 기득권의 구태와 폐해에 대한 경고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제3지대 신당이 새로운 정치 지형으로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물론 과거에도 총선에서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일은 있었다. 지역적 기반(호남과 충청)이 탄탄하고 간판스타(김종필과 안철수)가 당을 이끈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