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18일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이석현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을 수락했다"며 "총선출마도 그랬듯이, 당원과 NY(이낙연)와의 의리가 저를 옭아맸다"고 적었다.이 전 부의장은 "요며칠 이낙연 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수 없었고, 총선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며 "이왕 결심한 거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18일 비대위원 1차 인선을 마무리하고 19일 첫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이 전 부의장은 "창당부터 총선참패까지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4·10 총선에서 참패한 새로운미래가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전했다.이 공동대표는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지금 새로운미래는 안팎으로 엄혹한 현실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혹독한 심판을 내렸다. 국민의힘의 '이·조심판론' 보다는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국민의힘이 들고나온 '이조심판론'은 선거 막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각종 설화와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강력한 '정권심판론'을 넘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10일 치러진 총선에서 지역구 254석 중 161석을 얻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90석을 차지했다.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가져갔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서울=뉴스프리존] 정영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광산을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이겼다. 구청장 출신 초선 국회의원이 국무총리에 이어 여당 대표까지 지낸 ‘5선’의 정치 거목을 꺾은 것이다. 11일 오전 6시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형배 당선자는 9만4733표(76.09%)를 얻어 1만7237표(13.84%)를 득표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광주 광산을은 '친명계'(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민형배 민주당 의원과 '반명계'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의 맞대결로 전
[ 서울=뉴스프리존] 정영선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정치 1번지’ 종로에서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후보가 50.92%(4만4713표)를 얻어 44.13%(3만8552표)를 얻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했다. 곽 당선인은 “종로구민은 매 선거마다 시대 정신을 대변해왔고, 그래서 정치 1번지라고 불려왔다”며 “곽상언을 압도적으로 선택해주신 만큼, 종로구민의 기대를 받드는 종로구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울 =뉴스프리존]권오성 기자= 22대 총선 민심은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 22대 총선의 승부 역시 과거 총선과 마찬가지로 최대 격전지이자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수도권이 갈랐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얻었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비례위성정당 의석까지 합치면 170석 이상까지 내다볼 수 있다.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을 합쳐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칠 거로 보였다.'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스윙보터인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에서 광주·전남 지역구에서 1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8석 전 석을 석권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민주당이 광주 8석, 전남 10석을 모두 차지하며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15대 총선 이후 24년 만에 전 석을 석권한 데 이어 민주당이 '정권심판론'에 힘입어 또 한 번 18석에 모두 승리했다.이번 선거로 관심이 집중된 곳은 ‘광주광산(을)’선거구로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가 출마했지만 낙선됐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서울=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여야 정당들은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서울의 중심' 청계광장서, '대통령실 인근' 용산역서 "한 표 달라"국민의힘은 마지막 호소, 서울 도봉에서 시작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먼저 대장동 등 의혹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격했다.이 대표가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성 상납' 발언을 옹호하는 듯한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면서 "대한민국 인권을 과거로 되돌려선 안 된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4일 "외출 전후에, 주말 근무하시기 전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신의 미래를 위한 심판'이라는 글을 통해 "극한투쟁의 정치, 막말과 정쟁의 선거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이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투표장에 나가시기 바란다"며 " 여러분이 한 표를 포기하면 더 나쁜 사람이 당선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독일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 당수가 됐고, 국내에서도 단
롤러코스터를 탄 서울대“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서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모교의 슬로건이라고 한다. 이 문구가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서울대 차원에서 실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지 여부를 필자는 알지 못한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왜냐? 서울대 중의 서울대로 오랜 세월 선망과 각광을 받아온 서울법대 출신의 현직 대통령과 비상대책위원장이 쌍끌이로 이끄는 현재의 집권여당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들마다 죽을 쑤며 박두한 총선에서 대패할 게 확실시되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누가 조국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김종민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 새로운미래 후보는 지난 23일 세종시 대평동 부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지역도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이영선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세종시 한누리대로 부근에서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을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7일 조치원에서 제22대 총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준현 세종시을 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는 지난 6일 “3·2·1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핵심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의 돌입을 의미한다.이날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축하 인사를 보내 강준현 의원의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을 예비후보 사무실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단체연합회 관계자들과 ‘평범한 내일’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준배 세종시을 예비후보의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장애인연합회에서 윤강일 장애인연합회장 등과 함께 이뤄졌다. 이 간담회에서 이준배 국민의힘 후보는 장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장애인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평범한 내일을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특히 세종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 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13일 (사)기능한국인회의 K-마이스터시티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한 고소장 접수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종북부경찰서의 K-마이스터시티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수사는 지난 12일 (사)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이사)가 법률대리인(에스디지 법무법인 권순철 변호사)을 통해 고소장을 우편으로 제출하면서 이뤄졌다.특히 이 문제가 세종시의 지역적 논쟁으로 부각된 이유는 오는 4월 10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갑 예비후보 사무실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류제화 후보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예정된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최근 중앙당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로 선출된 류제화 변호사의 이번 중앙선대위 대변인 임명은 지난 13일 국민의힘 중앙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해당 보도자료의 핵심은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민의힘 이기순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지역도 각 당의 총선 준비에 따라 세종시 을지역구, 세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을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무실은 오는 17일 조치원읍 부근 세종럭스스퀘어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오는 4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리고 제3지대로 지칭되는 신당인 개혁신당(대표 이준석), 새로운 미래(공동대표 이낙연, 김종민), 조국혁신당(대표 조국) 등이 자체적인 심사 및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비례대표 등)를 발표하고 있다.세종시 지역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세종특별자치시 갑지역구 류제화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은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의 출마 선언과 관련해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합시다”라는 입장문을 11일 표명했다. 이번 류제화 세종갑 국민의힘 후보의 입장문은 지난 8일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겠다”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의 출마 선언에 대한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대응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현재까지 제22대 총선의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부터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 국민의힘(위원장 한동훈), 그
[전국 =뉴스프리존]김 석 기자= 11일, MBC 여론조사 결과 이번 총선을 통해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부를 지원해야한다는 의견보다 더 많았다.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3%, 현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2%였다.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3%였고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은 3%로 나타났다.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엔 국민의힘 38%, 민주당 37%로 양 당이 팽팽했다.지역별로 볼 때 서울은 민주당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