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친일반민족 행위자' 현충원 안장 불가 여야 공동발의 준비할 예정"정치 개원도 안 했는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지역구 후보자 253명 중 73.1%인 185명이 '현충원 내 친일파 묘 이장에 찬성한다'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친일파가 분명한데도 묘 이장을 제대로 못 했던 이유는 국립묘지법개정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법만 개정되면 못 파낼 이유가 없다. 이에 따라 새로 구성되는 21대 국회에서 국립묘지법과 상훈법이 개정될지 주목된다.앞서 4.15총선을 맞아 광복회는 전국 지역에 출마한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지난 제21대 총선 후 대구경북지역주의가 비도덕적 감정적 결집으로 선거하는 대구경북 정치성향을 해부하는 논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16일 역사학자 전우용씨가 지역주의 양심적 중도 배타적 애국보수적폐의 뿌리에 대한 개요를 정견으로 밝혔다.대구 지역주의 양심적 중도 배타적 애국보수적폐 선거 결과에 대하여 ‘역사적 의미’ ‘역사적 과제’에 대한 개요는 역사학계에서 소견 일 수 있다며 밝혔다.[중도층과 밭갈기]저는 프로야구에 관심을 끊은 지 꽤 오래 됐다. 야구경기장에 안 가는 것은 물론 TV 중계도 안 본다.
MBC '100분 토론'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허은아 당선인, 열린민주당 최강욱 당선인, 국민의당 권은희 당선인이 출연한 가운데 '슈퍼여당 탄생, 민심 의미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 이후 허은아 미래한국당 당선인은 총선에 참패한 당선인으로 보이지 않는 태도와 자화자찬, 선거 패배의 원인을 시종일관 변명과 미디어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언론과 주변 환경 탓으로 돌리는 발언으로 계파를 막론하고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정작 미통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총선에 참패한 위기감에 휩싸여 있지만, 허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자신을 둘러싼 ‘성적 비하 팟캐스트 방송’ 논란에 대해 검찰이 선거일인 지난 15일 수사에 착수했다며 “일정 부분 선거 개입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그는 21대 총선 경기 안산 단원을 선거에서 엎치락덮치락 접전 끝에 51.3%를 득표해 46.9%를 득표한 박순자 미래통합당 후보에 신승했다.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17일 출연한 김 당선자는 “일반적으로 고소·고발을 하고 24시간, 하루 만에 수사에 착수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고 예외적”이라
보수의 궤멸, 4.15 총선이 끝난 후 보수 신문에서 나온 소리다. 스스로 판단해도 어처구니없고 한심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선거에서 보수가 패배할 수 있지만 이번처럼 역대급 참패는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보수 학자들을 중심으로 보수 패배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안을 찾는 글들이 신문에 여럿 올라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란 점이다.보수 참패의 원인그렇다면 미통당은 왜 역대급 참패를 당했을까?첫째, 시대의 변화에 부적응혹자는 4.15 총선에서 보수가 참패한 원인을 코로나와 막말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건 원인을 외부에서 찾
새벽까지 점 못 든 사람들새벽 네 시까지 개표 방송을 지켜보면서 잠 못 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광진을의 고민정과 양산을의 김두관, 부산의 최인호 때문일 것이다. 세 후보 모두 초박빙 혈투를 했다.그 중 고민정 때문에 잠 못 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고민정의 당선을 기원하는 사람들은 마치 딸처럼, 동생처럼, 누나처럼 기도했을 것이다. 옛날 같으면 고민정 정도의 딸을 두었을 나이인 필자 역시 두 손을 모으고 가슴을 졸였다.고민정의 승리가 의미 있는 이유물론 김두관이나 최인호도 당선되길 바랐지만 고민정에 유독 관심을 둔 것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총선 총 18석이 걸린 부산에선 통합당이 15곳에서 승리와 함께 울산 6곳 중 5곳에서 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경남지역도 이번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역16곳 12곳에서 통합당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당은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3곳에서 승리, 이 같은 통합당의 영남권 압승은 보수 결집의 효과로 분석된다.반면, 민주당에서 영남 호남 '지역 통합'의 상징으로 통하는 김부겸 후보가 낙선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은 이번 총선의 여전한 과제로 남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15일 오후 9시 56분쯤 김 후보는 선거사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16일 서울 동작구을 선거구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에게 패배했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의 21대 총선 개표 결과 서울 동작구을 이 당선인은 52.1%의 득표율을 보여 나 후보(45.0%)를 꺾었다.강원 최대 격전기 춘천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허영 민주당 당선자와 3선에 도전하는 김진태 미통당 후보의 대결은 치열했다. 개표 시작부터 김 후보가 우세를 보이며 선두를 보였다.그러나 43%부터 허 당선자가 역전해 이후 접전을 이어갔으나 김 후보는 허 당선자를 넘어서지 못했다. 마침내 강원 춘천시에서 70년간 자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미통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23시 45분경 국회도서관 강당 개표상황실에서 21대 총선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사의를 표했다.
[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 D-1 총선을 앞둔 마지막 14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 경기와 인천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합 선거구를 '10곳+α'로 봤다.서울은 49석이며 경기도 전체 선거구 59곳 중 '12∼14곳'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박빙의 접전지역이라는 얘기다.민주당과 미통당은 모두 4년 전 총선 결과를 뛰어넘어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다.민주당은 이와관련하여 경기도 목표 의석수는 '40석+α', 통합당은 '22∼23석'로 잡고 있다.앞서 지난 4년전(20
[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 이수희 미통당 강동구갑 후보가 최근 세월호 유족들에게 차마 입에 답을 수 없을 폐륜적 발언을 물의를 일으킨 강용석의 가로세로 유튜브 방송 에 지난 11일 출연했던 점을 상기하며 ‘유세 장소의 현장감을 높여주시고 촬영 시간 내 함께 반응해주신 강동구민분들 참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앞서 ‘세월호 텐트’ 관련 막말 논란으로 제명된 차명진 후보, 김진태 등이 강용석의 가로세로 거리방송 함께했다.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을 빚은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13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결국 제명했다. 앞서 미통당 인권위는 차 후보를 제명하지 않고 '탈당 권유'라는 꼼수를 부려 많은 비판을 받았다.하지만 차 후보는 당의 제명 결정에 강력 반발하며 "재고해달라"고 요구했다. 차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잠시 후에 저는 일단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 그리고 내일 당에도 재심 청구를 하겠다"라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결국 제명 수순을 밟은 미통당은 “차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지난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수세가 유독 강해 험지로 일컬어지는 강남에서 2연속 연속 당선이라는 위업을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현희 후보는 그동안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가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11일 강남구 세곡동을 은곡마을을 찾아 전현희 강남을 후보를 비롯한 강남구 후보자 지원사격에 나섰다.이날 이낙연 위원장은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가 삼류"라며 "이제 정치도 일류로 바꾸어야 될 때가
유권자의 알 권리 위한 수첩⑥ 헷갈리게 하는 후보들의 발언 (강남갑 미래통합당 태구민 편)미래통합당에서 '보수의 성지'라 일컫는 지역, 누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강남'에 북한 고위간부 신분이던 '태영호 전 북한 공사'를 공천하여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태영호(태구민)후보의 탈북 경위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문제는 미래통합당이 어떠한 검증도 없이 '막무가내식'으로 문재인 정부의 평화대북정책을 비판하고자 (태 후보가)북한 실정을 잘 알것이라는 막연한 이유를 내세우면서 탈북민의 입을 빌리기 위해 공천한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
흔히 종로를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고 부른다. 청와대가 가까이 있고, 그동안 이름 있는 후보들이 종로에서 출마했기 때문일 것이다.지금 거기에서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통당 황교안 후보가 건곤일척을 겨루고 있다. 두 사람은 차기 대권 주자로 사실상 대선 전초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종로 출마를 버거워하던 황교안이 여론에 못 이겨 출마하더니 최근 급격히 나빠진 전국 판세 때문인지 이낙연 후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이낙연 후보가 민주당 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돌며 후보들을 지원하자 황교안이 “이낙연 후보에게 종로는 대권놀음을 위한 정류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또 다시 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상대로 막말을 이어갔다. '세월호 텐트 막말'로 미래통합당에서 탈당권유 징계를 받은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가 '마이웨이' 식의 막말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9일 당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도 이틀만에 다시 막말한 차 후보는 11일 오후 지역구인 부천역 앞에서 한 유세 연설에서 "당장 세월호 텐트의 진실, 검은 진실, ○○○ 여부를 밝혀라, ○○○이 없으면 차명진이 책임지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있었다면 너희들 국민 성금 세금으
[뉴스프리존=윤재식 기자] 4.15 총선이 4일을 남겨두고 전국적인 승부처로 떠오른 부산지역의 표심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4.15 총선전 앞서 부산은 모두 18석이 걸려 있는 PK(부산·울산·경남) 핵심으로 여야 모두 놓칠 수 없는 전략 지역이다.이날로 나흘 앞으로 부산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선거구를 중심으로 10%대에 이르는 부동층을 잡기 위해 후보들이 총력을 쏟고 있다.부산유권자의 승패를 좌우 할 총 18석중 부산에서 6석을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지역구(부산진갑, 북강서갑, 사하갑, 남구을, 연제, 해운대을)를
4.15 총선을 5일 앞둔 10일 오전 10시 10분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는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읍소를 시작으로 유세 활동에 돌입했다.황 후보는 “이번 종로 선거는 단순히 한 석의 지역구 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운을 가르는 선거"라며 “거대 여당을 견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신발까지 벗고 맨발로 국민을 향해 큰절을 올린 뒤 "대한민국과 함께하겠다. 종로구민과 함께하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 반드시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이후 다른 일정을 위해
방송인 김어준 씨의 n번방을 이용한 정치공작 예언이 과연 맞아떨어지는가. 종편 방송 채널A가 고위직 검사장과 협업해 비위 혐의로 '유시민 엮기'가 실패하자 뭔가 다른 조짐이 나오고 있는 모양새다.4.15 총선을 불과 5일 앞둔 10일 이진복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여권 인사가 연루돼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주말쯤 공개를 시사했다.앞서 김어준 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작이 없었던 선거는 없었다"라며 야권 등에 의한 정치공작
[뉴스프리존=이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한국의 4·15 총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두 달이 넘도록 진행되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은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주요 국가다.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9일엔 한국의 신규 확진자가 39명에 불과했을 정도로 성공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따른 블룸버그는 경기침체와 측근 문제, 북한과의 긴장 고조 등으로 타격을 입었던 문 대통령의 집권 여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