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힘으로 시대 부름에 응답할 수 있어청춘들,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정체성 찾길2018년 4월, 판문점에서 남북의정상이 만나는 순간 누구보다 감격의 마음으로 지켜본 이가 있다. 2010년 무단 방북으로 같은 곳에서 국가보안법으로 체포됐던 한상렬(70세) 목사이다.그해는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으로 관련 행사를 북에서 개최하고자 했으나 정부에 의해 불허돼 남측에서는 오직 한상렬 목사만이 북을 방문하게 됐다. 그의 북녘방문은 광주 5.18성지에서 11일간 단식철야기도 끝에 결단한 것이었다. 당시 한 목사는 “‘만남이 통일이다’는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인신위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로 인한 이용자들의 고충 상담을 1:1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인신위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인신위가 진행하는 교육 및 세미나 안내, 자율심의 사례, 이 달의 윤리강령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심의 관련 질의응답도 가능하다.인신위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인터넷신문위원회’를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해 추가할 수 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세계기독청'을 건립하겠다며 특별헌금 모금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는 전 목사는 자신에게 국민혁명 의장이라는 호칭을 넣어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말을 인용해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면서 ‘세계기독청’ 건립을 위해 특별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를 두고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목사가 본회퍼를 인용할 줄 몰랐다"라며 "물을 소가 마시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100일째인 28일 신규 확진자는 14명을 기록했다.해외유입 환자가 증가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전날보다 소폭 늘었지만, 하루 확진자 수는 19일 이후 열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명 늘어나 총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에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저자소개김영종1955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고, 전남대학교와 한국신학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다년간 내륙 아시아의 답사를 통하여 우리 나라 정신문화유산의 뿌리와 문명의 대전환에 대한 탐색에 몰두해 왔다. 현재는 우리나라 민족 사회주의 운동의 정통 노선을 걸은 이동휘와 관련된 소설을 집필 중이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썼는데 장편소설 『빛의 바다』(상, 하)는 고구려 붕괴에서 발해 건국 사이의 시기에 가상의 ‘고구려 재건 임시정부’를 설정하고, 그 활동을 중앙유라시아를 배경으로 그렸다. 현대 문명의 전환과 우리 문화의 뿌리에 천착한 여
본지는 지난 4월 6일 「[단독]서초갑 미래통합당 윤희숙 후보, '부정수급자' 8000만원 부당수령 적발 사실 확인] 제하의 기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초갑 미래통합당 후보자인 윤희숙씨가 KDI 국제정책대학원 재직 시 부정수급을 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확인 결과 윤희숙 당선자의 부정수급 혹은 부당수령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코로나19로 각 정당의 패가 활발히 홍보되지 못하면서 ‘깜깜이 총선’의 위기에 있다. 유권자 입장에서 지역구 후보는 누구인지, 공약과 지형이 어떤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다. 선거법 개정은 혼란을 더하는 또 다른 악재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미래통합당(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정당을 내놓은 데 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도 진보 군소정당과의 연대 대신 당의 이익을 좇아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했다. 혼란스러운 형국에서 각 정당이 내놓은 공약은 당의 이해관계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그나마의 통로가 된다. 9개 영역에
가정이나 국가가 모두 똑같지만,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건전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한 점 이의가 없습니다. 수입은 빠듯한데 빚내서 마구잡이로 씀씀이를 늘리는 가정은 파산의 구덩이에 빠지고 맙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여서 지출을 적절히 통제하지 않고 재정적자를 쌓아가다가는 곧 국가부도의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그러나 경제가 어떤 상황에 있든 건전재정 유지가 절대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 경직된 사고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건전재정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적자재정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
[부고] 심주완(뉴스프리존 정치부 기자)모친 강열자 씨(84새) 병환으로 별세▲ 장례식장 : 수원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02호실▲ 발인 : 4월 21일▲ 연락처 (010)5115-1665▲ 장례식장 (031)219-6654
2020. 4. 15. 대망의 총선이 끝났다. 더불어 민주당과 시민당 합하여 180석... 더민당 공천 불만에 집나가서 꾸린 열민당에서 당선된 3인을 포함하면 183석이다.군소 친 여권을 포함하여 190석이 넘는 국회의원 자리를 민주화 세력의 지지를 받은 사람들로 채워졌다.위기의 코로나19 정국에서 문재인정부의 기민하고도 철저한 대책 마련과 신속한 이행으로 절대 위기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본 대다수의 국민들이 더불어 민주당, 시민당, 열민당을 지지하였다.이해찬 당대표와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차분한 소감 발표와 당선자들에게 신중한 처신을
임기 후반기를 남겨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가짜뉴스와 편파왜곡 방송을 넘어, 각종 정치공작까지 일삼아 국민과 국가의 안위까지 위협하는 매국방송으로, 온갖 논란을 빚어왔던 TV조선과 채널A가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양사 모두 심사 총점을 충족해 재승인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민들이 심히 우려하고 있습니다.특히 TV조선은 중점심사사항인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의 평가점수가 배점의 50%에 미달해 심사가 보류되었으나 최근 검언유착 정치공작까지 도발하면서 전국적인 논란을 유발했던 채널A는 심사에서 650점도 넘고 중점심사사항
뉴스프리존에서 볼 수 있는 영상뉴스에는 또 어떠한것이?..
열악한 환경이지만...동산병원 자원봉사자들 이야기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적폐들로부터 정권을 되찾았지만, 국회를 장악한 적폐들의 준동으로 국가개혁이 요원해지면서, 국민들은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을 뿐,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다,’며 한탄을 자아내야만 했습니다.하지만 작금 문재인대통령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코로나 통제에 성공하면서, 여당이 4.15총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마침내 국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적폐청산과 국가개혁의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를 가로막아왔던 상당수의 적폐들이 국회에서 퇴출됨으로써, 앞으로의 진일보적인 국가개혁을 기대할 수 있게 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의 삶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의 비밀대화방을 통해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물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사건이 국민의 관심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최근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한 뒤 해당 영상을 신상정보와 함께 텔레그램 비밀방에 유포한 ‘n번방 사건’으로 통칭되는 천인공노할 디지털 성범죄(성 착취물 유통)가 발생하
세월호 사고 6주기를 앞두고 도서출판 문학동네에서 세월호 유족 합창단이 지은 에세이와 아동문학가들의 추모 작품집을 내놨다.4·16 합창단이 지은 에세이집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과 아동문학 작가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동화를 엮은 '슬이는 돌아올 거래'이다.'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은 세월호 유족과 생존 학생 부모 등으로 구성된 '4·16 합창단'이 부른 노래 가사와 사연 등을 담았다. 이들이 직접 녹음한 합창곡 10곡을 담은 CD도 부록으로 준다.소설가 김훈과 김애란도 짧은 에세이 한 편씩을 실었다. 이들은 고료와 인세를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전화 통화를 했다.그동안 장외에서 공방을 벌이던 현직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가 유선상으로나마 '일대일 회담'에 나선 것이어서 논의 내용이 주목된다.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국가적 대응에 관하여 전화 통화를 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AP통신은 "마침내 두 사람이 통화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태스크포
4·15 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당사자인 후보 못지않게 배우자의 내조·외조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총선을 9일 앞둔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배우자는 남편 또는 아내가 미처 찾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돌고, 선거 캠프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서울 종로) 후보의 배우자인 김숙희 씨는 남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김씨는 4선 의원과 전남지사를 지낸 이 후보와 함께 선거를 치르며 쌓아온 노하우에 특유의 친화력까지 더해져 캠프 내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것이 이 후보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