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30일 문경시 기획사업인「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더불어 사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4가정을 방문해 수호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 이인업 효문건기 대표, 이관석 양지부동산 대표, 엄휘수 고기서방 대표가 참여한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최근 일어난 화재로 거주지에 대한 화재복구가 필요한 가구, 항암치료에 따른 생활비와 교통비가 부족한 가구, 허리골절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릴레이에 참여
[뉴스프리존,경북=김정태 기자] 제266차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가 30일 오전 11시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 주관으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월례회는 서재원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의 환영사, 고윤환 문경시장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참석한 경북시·군의회 의장들은 진행된 회의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며 친밀감을 높였으며, 그동안 추진한 각종 현안들을 위해 제8대 전
[뉴스프리존,경산=김정태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오후 5시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세 쌍둥이를 출산, 다둥이 아빠로 경사를 맞은 이기찬 소방관을 찾아 축하 격려하고, 애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다둥이 아빠가 된 이기찬 씨는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지난 24일 오후 4시 50분경 대구 동산병원에서 세 쌍둥이를 순산했다.세 쌍둥이의 아빠가 된 이기찬 씨는 “무엇보다 뱃속 세 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가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대견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BMW의 안전진단을 마친 차량에 잇달아 화재가 발생하며 BMW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49분께 경북 문경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이 차량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74.4㎞ 지점,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24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가 차를 갓길에 세운 후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고속도로 옆 야산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229번지 일대 임야에 무단 방치된 폐기물 2만6000여 톤을 놓고 말들이 많다.일각에서는 신현국 전 문경시장이 당초 이곳에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해주었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 신 전 시장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무엇보다 현재 수만톤을 적치해 놓아 문제가 되고 있는 업체 (주)리뉴에코에너지의 폐기물처리업은 신 전 시장 시절에 허가가 나간 것이 아니라 2012년 4월 12일 고윤환 시장이 취임한 후인 2012년 6월 22일 허가를 받았다. 신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옛날 모습을 재현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과거의 활기를 불어 시민들에게 트릭아트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재다.문경시 점촌2동은 최근 중앙시장 중앙통로 입구에 시장 미관개선과 함께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로 트릭아트를 조성해 호응을 얻으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트릭아트는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 도료를 사용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말한다.중앙시장 트릭아트는 옛날 장터 어귀에서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6․25전쟁 영웅 박동진 중사 68주기 추모제가 20일 오전 11시에 박동진 중사 기념비 앞(문경시 유곡동 소재)에서 거행됐다.유곡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노교하)에서 주최한 이날 추모제에는 권기섭 문경시부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정휘갈 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내빈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권기섭 부시장이 강신 재배 후 초헌관 헌작을 하고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의 아헌과 박정진 종친회장의 종헌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헌
가을 病 고독 (詩 김석태)귀뚜리 처량히 우는 밤할 수 있는 일이라곤맘에 새겨진이름 석 자 부르는 일입 벌려 소리 없이또렷이 부르고 나면눈가엔 눈물 맺히고恨된 그리움 사라져요문신처럼 새겨진 이름들밤하늘 떠돌다 지치면다시금 주워 담아하늘 꼭대기 걸어둬요만수위 호수 같은 밤걸어둔 이름들 빛나면저미는 그리움, 그리움가슴 차오르는 고독이여.가을 사색 (詩 김석태)쪽빛 하늘이 누런 누리를 보며“썩는 냄새는 나게 하지 말라”고 하자, 땅은 하늘을 올려보며“흐린 구름은 끼게 하지 말라”고 선문답하듯 얘기를 나눈다돈이 끓는 곳 부패하기 쉬우며청렴
[뉴스프리존,경북=김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2일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신임 경북도당위원장인 허대만 위원장(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경북도당은 지난 6~7일 도당위원장 후보를 공모했고, 김홍진 도당위원장과 허대만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 2명이 신청을 했다. 이후 10~11일 실시한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와 12일 대의원 투표결과를 합산하여 허대만 위원장이 득표율 60%로 신임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신임 허대만 도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홍진 현 경북도당 위원장과의 각별한 인연
청년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부여받은 세대이다.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우리의 희망이다. 미래의 주인이자 사회의 원동력인 청년. 미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그 청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라이프인이 미래를 고민하고 개척하는 청년과 청년을 위한 이야기를 담아본다. ■ 조재석 대구한의대 교수청년 고용의 대안으로서 사회적경제가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를 통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전국의 지자체와 정부가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문경지사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으로 인하여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문경시, 예천군 지역 하천에 임시 보 설치, 임시 양수기 가동 등 120ha의 미급지에 비상급수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10일 현재 문경지역 강수량은 587mm로 평년대비 65% 수준이며, 저수율은 42%(평년대비 56%)을 보이고 있어, 지난달 14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휴일 없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근무하고 있다.안영용 문경지사장은 "가뭄을 대비하여 지난달 26일부터 제한 급수 및 물
올 여름은 나날이 기록적인 폭염의 지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매주 평일·주말 전국 곳곳에서 집회시위를 개최한다. 집회현장을 목격하거나, 참관해 보았다면 집회 소음문제도 비단 간과할 문제가 아님을 느낀다. "시끄러워 애기가 놀라 울어요. 공부를 할 수 없다. 가게 영업에 지장이 있어요." 등 ...보통 집회현장 주변에는 주최 측 뿐만 아니라 집회에 참가하지 않은 인근 거주자, 환자, 학생, 상가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있다. 이들은 집회 시 소음문제로 인해 주거권, 학습권, 업무방해 등 각종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진달래가 만발한 화려한 봄날이 올 것 같았다. 전 세계를 흥분하게 했고, 세계의 이목을 의심케 할 정도의 대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런데 당초 기대와는 달리 비핵화는 더디게 또는 소극적으로 진행되어가는 것 같다. 특히 김정은의 언행은 그간에 있었던 남북 및 북미 간의 정상회담 때와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이러한 경향은 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김정은이 몇 차례 중국 시진핑을 만나고 온 뒤부터여서 그 배경이 의심스럽다. 중국은 또 다시 북한을 자기들의 국제정치에 이용한다는 느낌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미
사건의 발단은 언제나 상대방을 평가하는 언어로부터 시작된다. 현장에서 느끼는 바는 서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상대방을 가리켜 "저 사람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그 시비는 말다툼이다. 이는 공감하는 언어가 아닌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냉소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노자의 도덕경에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고 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자연과 인생의 순리를 말한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말은 한 번 내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다. 특히 상대방을 평가하는 말에서부터 다툼이 시작된다. 먼저 보이는 상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80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제12회째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해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환경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 생태계 탐사, O․L(오리엔티어링) 우리 고장 지형, 나침반으로 탐색, 협력하는 활동, 야간 별자리 관측 여행, 식물 다양성 체험을 위한 문경돌리네습지 견학, 염색체험,
[뉴스프리존,충남=김정태 기자] 22일 충청남도 예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결승에서 호서남초등학교 안종욱 선수가 씨름왕에 등극했다. 안 선수는 55kg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안 선수는 올해 열린 5개 대회(2018 회장기, 2018 증평인삼배, 2018 선수권, 2018 소년체전, 2018 시도대항)에서 모두 장사급 우승하며 시즌 7관왕 자리에 올라 명실공히 호서남초등학교가 씨름의 메카임을 전국에 알렸다.이상윤 선수는 147cm 43kg의 외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절도사건 발생 5시간 만에 절도범의 이동경로 및 주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 감사장이 수여됐다.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8일 절도사건 발생 5시간 만에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문경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박명수 문경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로 각종 중요 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통합관제요원 A씨는 지난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최근 6.13지방선거를 끝낸 문경시는 과거 12년 전 문경온천 관련 시위와 맞물려 이뤄진 지난 5.31지방선거 때와 아주 유사하다.그때는 당시 현직 시장이 문경종합온천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29억여 원 들인 시립 문경온천을 노인요양병원으로 바꾸려는 시도에 대해 시민운동 차원의 문경온천 폐지 반대운동이 격렬했었다. 당시 현직 시장을 옹호하는 한 마디로 지원 내지 보조를 받는 속칭 관변단체들이 시민운동 차원의 문경온천 폐지 반대운동을 탄핵하며 길거리 행진 등은 물론, 고소 고발을 일삼았다.이어 치러진 5.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새문경시민연대 회원 80여 명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구지검 상주지청 입구에서 이틀째 시위를 진행했으며, 13일 낮 12시까지 사흘째 시위를 계속했다.SNS를 이용 고윤환 문경시장 치적홍보를 하여 공직선거법 위반을 한 혐의로 고윤환 문경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하고, 이에 따른 검찰의 지휘로 문경경찰의 보강 수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새문경시민연대 회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1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성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지난 12일 구산선문 천년고찰 희양산 봉암사 자락에 국내 유일의 선(禪) 체험센터인 문경세계명상마을 기공식이 열렸다. 이는 부지면적 9만 2982㎡, 건축연면적 1만 1000㎡의 규모에 전통을 아우르는 현대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기공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주호영 국회의원을포함한 동료 의원, 경상북도 부지사,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문경세계명상마을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의정 스님과 전국의 수좌 스님, 신도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