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0 총선 영입 인재로 충청 지역 출신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충북 청주),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충남 천안),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대전) 등을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전 교수, 이 전 위원장, 김 이사를 각각 15·16·17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오늘은 충북, 충남, 대전의 대표 선수 한 분씩을 모시 됐다"며 "오늘 세 분의 충청 인재께서 충청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국토 불균형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4월 총선과 관련해 24개 단수 추천 지역구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확정했다. 24개 지역 모두 현역 의원이 없는 곳이다.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공지를 통해 부산 진구갑에 서은숙 최고위원, 서울 강남갑 김태형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등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서울=강남갑 김태형 ▲부산=부산진구갑 서은숙, 동래구 박성현, 기장군 최택용, ▲대구=동구갑 신효철, 북구을 신동환, 수성구갑 강민구, 달서구갑 권택홍 ▲울산=중구 오상택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비롯한 정치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정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저는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진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지난 연말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될 때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미쳤냐, 절대 수락하면 안 된다'고 했다. '정치권 만만한 곳 아니니, 너만 소모될 거다'는 얘기였다"며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여당의 100% 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평가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살리겠다는 야당의 준위성정당에 대해서는 다른 잣대로 비판하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판을 하려면 똑같이 비판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준위성정당 본질은 위성정당이 맞다"면서도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1차 경선·단수지역 지역구 36곳을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지역 23곳, 단수공천 지역 13곳을 선정했다. 공관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김 의원은 "1차 심사 결과를 마친 36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이 있는 곳은 15곳, 원외 지역구는 21곳"이라며 "후보자들을 경선에 부치고, 또는 단수로 발표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1차 경선 확정 지역은 ▲서울=서대문구을(김영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 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6일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등을 향해 대통합을 전제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촉박한 일정을 고려해 오늘 중 우리의 제안을 검토하고 구체적 협의를 위한 공개회동을 내일 오전부터 시작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주당을 탈당한 미래대연합을 구성, 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와의 공동 창당을 준비했지만 막판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을 추진하는데 대해 "여당의 반칙에 대응해야 한다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민주당이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년 전의 과오를 반복한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 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병립형으로 회귀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6일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며 22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금태섭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을 해 준 곳이 바로 종로"라며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다. 여기에서 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금 대표는 "지금 우리 정치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며 "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에 대해 "운동권 개딸 선거연합으로 당대표 방탄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고 끝에 악수를 하더니 민주당에서 우려했던 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고수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압도적 다수의 민주당에 의해 입법 폭주로 얼룩진 최악의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민주당이 운동권 정당들과 손잡고 의회 독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영등포구는 6일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 안전, 교통 편의, 생활불편 해소, 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설날 종합 대책' 마련, 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에도 구민들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구는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 36개소와 건축공사장 및 안전 취약시설 53개소, 정비 사업 공사장 4개소와 빈집‧빈 건축물 6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제 유지 발표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이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하나'라고한 데 대해 "허를 찔리고 나니 초조하고 불안하나"라고 비판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기 예상대로 안되니 언짢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스스로가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고 생각했을 텐데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으니 당혹스럽나"라며 "법전을 외우는 머리는 비상한지 모르겠으나 국민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메가 서울 및 경기도 분도 공약에 대해 "졸속공약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주민투표를 통해 서울시민의 의사를 확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확장정책, 소위 메가 서울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민의 동의 절차 없이는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실제로 혜택을 보는 지역의 경기도민들의 표심만을 노리고 여당이 무책임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서울=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왜 5,000만 국민이 이 대표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되냐"라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 도중에 이 대표의 선거제 관련 발표가 알려진 후 "오늘 아침에 대부분의 사람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이 대표가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반대로 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그 제도는 왜 이렇게 계산돼야만 하는가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제22대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를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 위성정당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진척된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번 총선의 과제는 분명하다.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며 "국가의 품격과 따스함을, 희망과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선거제도 당론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강선우 대변인은 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에게 포괄적으로 위임을 하기로 최고위에서 결정했으며 답변 시한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의원총회를 열 필요도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 "거기까지도 다 열려 있는 것"이라며 "최고위에서는 선거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고 답했다.강 대변인은 '전당원 투표는 하지 않느냐'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출방식 결정을 위해 '전 당원 투표'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당원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겠다는 것으로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여진다"고 정면 비판했다.고민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총에서 지도부가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한 만큼 저희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우리는 과거 위성정당을 창당할 때, 서울-부산 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할 때, 전당원투표로 동의를 얻어 실행했지만 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의 여야 합의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협상안을 제시해 온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국회 본회의가 끝나고 말했지만 민생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민주당 내부에서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아닌 지원청이라는 것 때문에 반대했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명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에 대해 "지금도 할 수 있는데 하지도 않으면서 '또 이것 주면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 이것 보통 사기꾼이 하는 일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정부여당의 행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정상적인 국정을 운영하는 세력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정치인들 또 정치 집단들이 공약을 하는 이유는 '지금은 할 수가 없는데 선거를 통해서 이렇게 권한을 주시면 이런 것을 하겠다' 하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확대 적용을 2년 유예하고 2년 후 산업안전청을 설치하자는 국민의힘 협상안을 거부했다. 이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소기업과 영세업자의 눈물을 외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더 우선한다는 기본가치에 충실하기로 했다"며 "정부 여당의 제안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현재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를 골자로 하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신도림역에서 열린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회에서 "철도 문제는 우리가 시각을 달리 할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지상 시설들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또 주민들에게 소음이나 분진 같은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특히 도심화되면서 도시를 양쪽으로 절단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철도 또는 역사를 지하화를 요청했지만 이에 소요되는 엄청난 비용 때문에 감히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