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대위 후원회장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맡게 됐다.28일 민주당 선대위 권혁기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정세균 후원회장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자금 모금과 운영으로 이번 대선을 공명선거로 치른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대변인은 "정세균 후원회장은 한국 정치사에서 깨끗한 정치인으로 평가 받는다"며 "이번 정 세균 후원회장의 선대위 동참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한편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조회 수 1,729,680회 '좋아요' 추천 15만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조회 수 1,234,831회 '좋아요' 추천 2.7만 [ =정현숙 기자] 28일 11시 30분 현재 구독자 168만의 국내 최대의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_경제의신과 함께'에서 업로드한 양당 대선후보 대담 조회 수와 '좋아요' 추천 수다. 불과 3일 만에 300만 명이 시청했다. 이재명 후보가 윤 후보보다 조회 수가 50만이 더 많고 '좋아요'는 무려 5배가 더 많다. 이 후보의 완승이다. 아울러 기성언론이 못한 역할을 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7일 "민주당은 쇄신해야 하지만 민주당다움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 "우리 위원회가 민주당의 민주당다움을 살리고 키우도록 돕는 일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시대에 맞게 살려가는 쇄신이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민주당으로 발전해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그는 "코로나 위기가 다시 심해지고 국민의 삶은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23일 전격 오찬 회동을 갖는다.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낮 12시에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두 사람이 오찬회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이후 51일 만의 만남으로 이번 회동은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선대위와의 차별화와 대조되는 이미지로 호남·중도층 유권자를 공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이날 회동은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국면과 관련해 이 고문에게 역할을 분담하고 그동안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하기 위해
[서울=뉴스프리존]고승은 기자= 미국에서 체류중이었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기 위해 17일 귀국했다. 이재명 후보 외곽지원에 나서기 위해 정치평론-방송 인터뷰 등을 재개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상임고문 자격으로 방송 인터뷰를 재개한 이해찬 전 대표 등에 이어 박영선 전 장관도 일정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다.박영선 전 장관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의 디지털대전환위원회위원장을 맡게 됐다. 박영선 전 장관은 귀국 직후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님과 문자교신을 했다. ‘감사하다
김종인은 인간 네잎 클로버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돌아왔다.김종인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제도정치권에서 선거 승리의 보증수표였다. 김종인을 중용하면 이겼고, 홀대하면 패했다. 2012년 대선의 박근혜와 2016년 총선의 문재인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세훈은 김종인에게 전권을 부여해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렸다. 반면, 2017년 대선 무렵의 안철수와 2020년 총선 당시의 황교안은 김종인과 마지못해 뜨뜻미지근하게 손을 잡았다가 스스로의 정치생명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선거에서
[ 고승은 기자 ] = '열린공감TV'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관련 '악성 가짜뉴스'를 사전에 알린 바 있다. 해당 '가짜뉴스'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중학교에 다닐 때 소위 '일진'이었고, 부인인 김혜경씨가 해당 학교에 찾아가 교사의 뺨을 때렸다는 내용이다. 이를 유력 수구매체가 대대적으로 '터뜨릴' 예정이라는 것이었다.그러나 정작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해당 중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명백한 '가짜뉴스'라는 것이 '열린공감TV' 취재 내용이다. 이재명 후보는 다음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이를 만천하에 공표하며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 잘 모시고 싶은 분이다"라고 언급해 김 전 위원장이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하지만 이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당 선대위에 상당 부분 깊이 관여했고, 지금도 여전히 아마 완전히 결별하지는 않은 걸로 보여진다"면서 "저희가 이런 상태에서 뭔가 요청을 드리는 것은 예의에 좀 어긋나는 것 같다"며 거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논란이 됐던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1일부로 잠정 중단했다. 공론의 장을 위해 만들어놓은 게시판이 각종 비난·혐오글로 도배되어 '무용론'이 제기돼왔었다. 특히 해당 게시판은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 각종 비난글들이 쏟아진 것으로도 유명했다.민주당은 지난달 29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를 환기를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문제가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게시판 내 당원간의 분쟁이 또 다시 과열되고 있다"며
[ 고승은 기자 ] = 지난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툭하면 나오는 말이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라는 것이다. 지난해 총선에서 180석이나 얻은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비토 여론이 지난 1년 사이에 갑자기 커진 것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들 때문이고, 그와 선을 확실히 긋지 못했기에 패한 것이라고 강변하는 셈이다. 그러나 정작 지난해 재보궐선거와 조국 전 장관은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해 총선 반년 전인 2019년 10월에 사퇴한 만큼, 올해 재보궐선거와는 아
최근 국힘당 대선후보 윤석열이 2분 침묵의 방송사고로 머리에 든게 있네 없네 항간에 소문이 파다한 와중에, 국힘당 대선 경선후보로 윤석열과 겨루었던 홍준표가 범죄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발언을 하여 윤석열과 막상막하에 있음을 드러냈다.홍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이 조카의 살인 사건을 변호한 사실을 두고, "살인자 집안 출신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 해선 안돼", "'조폭에 의한 연쇄 살인사건이다", “집안 전체가 폭력배 수준이다” 등으로 매도했단다.(프레시안, 2021.11.26.) 주로 한 집안을 도매금으로 몰아 욕을 한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을 수년째 음해하고 있는 특정 세력에 대한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공론의 장에 들어와서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하는 건 허용하지만, 행패를 부리는 것까지 허용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방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진행한 '명심캠핑'에서 시사 유튜버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송원TV'의 이송원 대표는 "민주당에 대해 한 가지만 고쳐줬으면 하는 게 있다"며 "권리당원 게시판 정말 엉망이다. 아예 없애든지 제재를 가하든지 해야 한다"고
[ 고승은 기자 ] = 정의당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유튜브 방송을 문제 삼아, 김어준 총수의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딴지방송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진행한 심상정 대선후보의 심리분석 방송 내용을 걸고 넘어진 것이다. 지난 19일 공개된 방송에선 김태형 심리학자(심리연구소 '함께' 소장)가 심상정 후보의 심리를 분석했다. 이는 후보자가 남긴 삶의 기록들을 분석하면서, 현재 어떤 심리상태일지 짚어보는 것이다.김태형 소장은 앞서 유튜브 '촛불전진' 방송을 통해 이재명·추미애·윤석열·홍준표·이낙연 등 대선주자들에
[ 고승은 기자 ]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은 "선대위만이 대선전투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이번 대선 최고의 화력인 ‘180석 민주당’을 놀려서는 안 된다"며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개혁입법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재명 대선후보를 경선 이전부터 공개 지지했던 민형배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정부, 이재명 후보, 국회 등이 모두 민주당"이라며 "이 중 ‘국회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가장 밑바닥이다. 지지율을 깎아 먹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민형배 의원은 "근래 민주당 선대위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개점
[ 고승은 기자 ] = 소위 '정무적 판단'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언론·야당에게 '먹잇감'으로 밀어 넣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경기지사 출마 권유받고 있나'는 질문에 "그렇게 권유하는 분들도 계시긴 하다"며 "그렇게 늦지 않게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경기 고양병 지역구(일산동구 일대)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바 있다.그러나 정작 민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총회’에서 참석, e-스포츠 발전 방안으로 국군 내에 ‘상무 e-스포츠단’ 창설을 제안했다. 즉 게이머들이 군복무를 수행하면서도 경력단절을 막는 길을 열어주자는 취지이며, 즉 게임을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보겠다는 구상이 담겨 있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선후보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다. 여기엔 이낙연 경선캠프에서 후보 수행실장을 맡았던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갑)도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와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다. 이에 "민주당 분발하라" 개혁 시민들의 쓴소리와 함께 민주당에만 맡겨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에 시민군단이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미애로 합의봐'라는 홍보 플랫폼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지원했던 시민군단 '마켓추'의 운영진들이 이달 말부터는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서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재명 후보는 17일 SNS를 통해 "'마켓추'가 '재명이네 슈퍼'로!"라며 "솔직히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율이 여론조사상에서 정체상황에 머무는 대표적 이유로, '선거대책위원회'가 첫손에 꼽히는 이유다. '용광로·융합형' 선대위를 강조하며 초대형 선대위를 만들었지만 정작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언론의 악의적 보도나 특정 음해세력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기민하게 대처해야함에도, 제때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 이미지가 덧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가지고도 언론개혁, 포털개혁을 여태 하지 않았기에, 그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참여한 '초대형'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지만, 정작 구성되고도 제대로 선대위가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질타가 지지층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 현 상황을 보면 민주당 지지층이 현역 의원들보다 훨씬 더 간절하고 절박한 모습이며, 다수의 현역 의원들은 지지층의 사기를 높여주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다.특히 이재명 후보의 경우 언론이 극도로 기울어진 불리한 상황에서 싸워야하는 어려움을 맞고 있다. 언론과 특정 음해세력들이 퍼뜨리는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절실함에도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참여한 '초대형'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지만, 정작 이재명 대선후보 외에는 대체 무엇을 하는지 찾아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 관련 악의적 가짜뉴스가 특정 음해세력과 언론 등을 통해 실시간 유포되고 있음에도, 민주당 차원의 대처는 매우 안이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서라도 소속 당 후보를 홍보하고 현안에 대해 적극 목소리를 내도 모자랄 판인데 그런 활동 자체가 지금까지 전무한 현역 의원들도 적잖다는 점이다. 도리어 원외 인사들이나 지지자들이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