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모 의원 내연녀라는 여성이 이 의원과의 불륜관계를 폭로했다.자신을 S대 출신의 허**라고 밝힌 이 여성은 이 의원을 향해 잡* 이라고 표현했다.특히 허**씨는 이 의원과 같이 S대를 졸업했다고 전했다.허**씨는 "이 의원은 십년전부터 유뷰녀와 불륜관계를 쭉 유지해왔고 그것도 모자라 4년전 부터는 이혼녀와 소위 양다리라는 걸 해왔다"며 "이혼하고 결혼하겠다는 거짓약속까지 했다"고 밝혔다.허**씨는 또 "지금은 부인을 포함하여 세여자 모두 이 의원의 행적을 알게 되었고 이 의원은 이리저리 용서를 빌고 있다"고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경찰은 30년 만에 유력한 용의자가 확인된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 10건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살인사건이 이춘재의 범행이라고 보고 사건 명칭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그리고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과 여중생이 희생된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 및 검찰 관계자가 무더기로 입건됐다. 극악한 범죄상 뿐 아니라 그 범죄를 중간에 끊지 못한 수사기관의 '실패'가 국민에게 분노와 허탈감을 안겼다.먼저, 이춘재 사건은 1986년 9월부터 1991년 4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12일,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내란 선동 등의 혐의를 받는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내란 선동과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이날 경찰에 출석했다. 전 목사는 오전 9시 47분께 종로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10월 3일 (투쟁본부가 연) 국민대회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당시) 청와대 인근에서 (일부 참가자가) 폴리스 라인을 넘은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에 계류 중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모두를 정규직으로 직접고용하기로 했다.10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 요금수납원들이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 선고에서 일부 패소함에 따라 해당 인원을 포함한 현재 1심에 계류 중인 나머지 인원들도 모두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또 "지난 8월29일의 대법원과 이번 김천지원 판결을 분석한 결과 정년도과, 사망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납원들의 근로자지위가 모두 인정됐기 때문에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지난 9월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았다. 공소장이 변경되면서 범행일시, 장소 ,공범 등의 주요 사실관계가 바뀐 것이 불허의 주된 이유다.조모 씨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만 적용을 해서 먼저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10일 변경된 공소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검찰의 늦장 기록 열람·복사에 '피고인 방어권'을 들어 정 교수의 3번째 재판에서 '보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10일, 성북동에 있는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 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혼자인 무연고 사망자의 외로움을 바라보며, 2019년 문명사회를 사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합니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성북 네 모녀'(무연고 김이림 님, 이현정 님, 이지연 님, 이지선 님)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이날 오전 숨진 이들의 장례를 맡을 유가족이 없어, 장례식은 서울시 공영장례조례에 따라 무연고자에 대한 공영 장례로 구청이 치렀다. 상주 역할은 구청 직원과 성북동 주민이 맡았다.그리고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젊은 청년 김용균씨가 떠난지 벌써 1년이 다 됐다. 서울 중심은 오늘도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외주화는 이제 그만!"외첬다.지난해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하청업체 노동자로 일하다 안전사고를 당한, 고(故) 김용균 씨 1주기를 앞두고 노동·시민사회단체가 김씨와 같은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들라고 촉구했다.김씨의 1주기를 앞두고 사단법인 김용균재단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10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고 김용균 1주기 추모위원회는 7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강제동원 문제 해결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을 하였다.국회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안으로 논의되는 이른바 '문희상 안(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할머니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제동원 문제 해결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에서 발언자로 나서 "문희상 의장을 만나보니 영어로 원 플러스 원(1+1+α(알파))이라는 말을 하더라"라며 "들을 때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어처구니가 없고,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이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도 통과했다.'타다금지법'이 국회 첫 관문을 넘은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전날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여야 의원들은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개정안을 최종 처리했는데, 개정안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법률에 직접 규정하도록 하고, 관광 목적으로 11인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업체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을 재조사할 당시 처분시효가 임박했음을 알고도 소홀히 처리해 결국 과징금 소송에서 업체들에 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사건 처분시한이 2016년임을 인지했음에도 공정위가 적극적 증거확보를 미룬 채 관련 업체들을 무혐의 처분했다가 2018년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이와관련, 특조위는 의견서에서 "공정위가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법원이 27일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 결국 구속 됐다.이날 밤늦게 구속영장을 발부, 그의 비위 감찰을 중단시킨 '청와대 윗선'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 전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 수사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법원의 판단에 따르면, 권덕진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밤 영장실질심사후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러 개 범죄혐의의 상당수가 소명되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지난 촛불시위와 보수집회로 몸살은 알은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시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을 개정해야한다는 주장이 27일 나왔다.최근에는 보수집회로 인한 확성기 논란등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토론회에서 광화문 인근 주민들과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집시법 개정을 요구했다.이와관련 논란은 또, 종로구 사직동에 거주하는 조기태 (사)세종마을 가꾸기회 대표는 광화문 인근 주민들은 3년 동안 매일 집회·시위와 관련된 소음을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유재수 전 부시장의 개인 비리 의혹과 관련 여권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유 전 뷰시장의 비리는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시절 사모펀드 운용사 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업체들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다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유 전 시장의 비리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점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감찰을 하다 돌연 중단했는데 특별감찰반 지시체계 밖에서 중단 압력이 있어 중단됐다는 의혹이 나와 여권 핵심부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결국 검찰이 유재수 감찰무마의혹 사건에 대해 여권 고
힘을 내요! 황교안 대표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이 사흘째를 맞은 22일, 자유한국당은 황 대표의 단식장 주변에 상당수 당직자들이 배치되어 적극 경호에 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 대표는 이날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일인 점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 파탄과 한미동맹의 붕괴를 막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유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지소미아 체제의 계속을 요구했다.또한 이날 청와대 앞에는 황교안 대표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려는 지지자들이 다수 모였다. 그러나 이들의 분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21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양정철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연구원 유튜브에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과시했다.민주연구원은 "최근 진행된 방속 녹화에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양정철 원장에게 출마 여부를 상의했던 사연을 처음 공개했고, 양 원장은 이날 민주연구원 유튜브 '의사소통TV'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친노, 비노 그런 게 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적어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당내에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친문, 비문, 반문은 없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검찰이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환 일주일만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불러 조사하고 있다.지난 14일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지는 조사이며, (고형곤 부장검사)는 조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해 신문을 하고 있다.이날 오전, 조 전 장관은 이번에도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1층 출입문이 아닌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부인 차명 투자와 딸 장학금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조사에서도 조 전 장관이 관련 의혹에 연루됐는지,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일부 재산에 대해 임의로 팔지 못하도록 동결 결정을 내렸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20일 검찰이 수감중인 정 교수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을 받아들였다.법원은 이에따라 추징 보전 대상은 정 교수가 소유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상가이며,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공개된 재산 내역에 따르면 이 상가의 가액은 7억9천여만원이다.이와관련 먼저, 검찰은 정 교수가 상장사의
만약에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면서 피해 규모가 역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휴대전화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해, 마음대로 돈을 빼내는 보이스피싱이 새로 등장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거래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까지 시작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지만, 상당수 은행들은 취약점을 알면서도 여전히 손을 놓고 있다.제보자는 내용만으로는 전혀 상관없는 일 이다, 생각하고 지나처야 할 것을 혹여나 해서 인터넷에서 NEX-PAY를 조회해 보았던것.그런데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14일, 79일 만에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8시간만에 끝났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일절 진술을 거부, 이날 아침 9시 35분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던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귀가 조치했다. 본인이 동의하지 않는 한 오후 6시이후 수사를 불허한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첫 소환 조사를 종료한 것.이날, 조 전 장관은 조사후 변호인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방금 조사를
[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검찰이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증거조작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측 신경전이 재판 전부터 뜨겁다.이날 검찰 조 교수 소환은 지난 8월 27일 전방위적 압수수색으로 수사가 시작된 이후 79일 만이자, 조 전 장관이 장관직 사퇴후 30일만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 교수 기소와 함께 조 전 장관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상태였으며 검찰은 지난해 1월 정 교수가 2차전지업체 상장사인 더블유에프엠(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