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가정불화, 우울증, 성적비관 등의 이유로 자살한 초중고 학생은 총 556명으로 집계됐다. 한해 평균 11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고 하니 한 달 평균 10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자살예방 교육을 방치한다면 이러한 학생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새롭게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일은 시급한 일이다.대학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류가 풍요와 행복을 완성한 유토피아에 살게 될지 아니면 기계에 지배받는 디스토피아에서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오늘 17인의 국회의원 공동발의로 을 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선진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해양휴양복지서비스를 우리 국민들에게 제공하여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하계집중형 해양관광에 따른 이용과밀, 혼잡, 관광비용의 지나친 상승 등의 계절성을 타개하기 위해 4계절 고른 해양이용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 민주평화연구원, '5·18과 여성 성폭력' 학술세미나 개최[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정작 조사위원회 구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조사위원 추천을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추천을 기약 없이 미루면서 위원회 출범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의 진상규명위원 추천과 위원회 발족을 촉구하고, 특별법의 진상규명 범위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계엄군 등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문제가 포함되도록 하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소병훈 더불어 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문화, 관광, 보건의료, 학술 분야 등에 관하여 협력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 통일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남북간의 협력사업은 최근 남북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18.4.27.)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향후 협력사업 추진 시 관련 분야에 대한 통일부의 전문적인
[뉴스프리존= 강대옥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27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보수 세력이 여전히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를) 반대하고 있지만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밝혔다.이날 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히에서 이같이 밝힌뒤 "판문점 선언에 대한 비준을 서둘러 처리해서 국회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원내대표는 "3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면서 실질적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국회는 판문점 선언 비준을 미루고 정상회담 동행조차 거부하며 한반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징벌적 손해배상에 관한 법률을 발의했다. 2011년 「하도급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우리나라 최초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된 지 벌써 7년째가 되고 있으나 이 기간 동안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경우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처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작동하지 않는 동안 우리나라의 기업생태계는 갑질이 일상화된 불공정한 시장이 되었고, 국민들은 가습기살균제, BMW 차량 화재사건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순한 재산적 피해를 넘어 생명에 대한 위협까
- 국제노인인권단체 평가 세계 96개국 중 대한민국 60위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평당 김광수 의원(이 20일, 『어르신께 건강과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전주노인대학 초청 특강에서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인 만큼 노인일자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에 적극 나서 어르신 분들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광수 의원은 “국제노인인권단체인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에서 노인의 소득안정성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은 20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를 주제로 남북경협포럼을 개최한다.아시아투데이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양에서 18일(화)~20일(목) 3일 간 진행 중에 있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맞추어, 남북경제협력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안을 각 분야에서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 미지美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5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안규백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참석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최평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과 김영후 상근부회장, 한화 및 현대그룹의 방산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KAIㆍLIG넥스원ㆍ대우해양조선ㆍ대한항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정의당 청년본부는 개강 시즌에 맞춰 각 대학에서 정의당을 알리고 입당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의당 청년본부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정책이나 관심 있는 대학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일 예정이다.정의당 청년본부와 시, 도당 청년학생위원회는 서울, 강원, 대전, 광주, 경남의 19개 대학에서 30회 이상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몇 개 대학에서 지난 9월 12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캠페인은 9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캠페인은 대학 인근에 “벌써 개강이라니, 안되겠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KBS 공영노조가 제기한 ‘(이하 진미위)에 대한 활동중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사실상 인용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진미위의 운영규정 제 10조,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 3호인 ‘징계 등 인사 조치’에 대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진미위는 현실적으로 당초 계획했던 대로의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윤영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각 기관에 설립한 소위 ‘적폐청산위원회’의 불법
- 방송통신위원회 내에 수신료를 관할하는 조직을 편성하여 수신료의 결정, 징수, 비율 적정성 등 행정행위 일원화 할 것 제안”[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최근 통합방송법 개정안을 통해 공영방송 수신료의 인상 및 대상 확대 등 세수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지난 3년간 4,688만 가구의 수상기에서 징수한 한 달 치 국민혈세가 위탁수수료 명목으로 한국전력의 수입으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졌다.김성태 의원(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공영방송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지난 5년간 몰래카메라 범죄는 2배 이상 급증했으며, 해킹·사이버 사기범죄 등 현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신종 디지털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몰수형의 대상은 ‘물건’이라는 유체물 개념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증거 자체가 독립적인 몰수 대상은 아니다.그런데 몰수는 범죄로 인한 이익박탈과 범죄예방의 성격이 모두 있으므로, 몰카 범죄로 발생한 디지털 사진파일이나 해킹 또는 사이버 사기범죄에 이용되는 각종 바이러스파일 등의 경우도 해당 전자정보 자체를 몰수의 대상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윤호중의원‘시민생활밀접 사업에 국비 예산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년 9월 17일, 윤호중의원에 따르면, 2018년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심의결과 구리시민의 복지와 안전 관련 사업에 국비 1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비지원사업은 어린이공원 조성, 언덕길 제설용 열선 설치, 노인요양원 및 스포츠센터 시설개선, 방범용 CCTV 확충 등 구리시민의 삶에 밀접한 사업들이다.특히, 이번 2018년 하반기 구리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구리시나 경기도의 지방재정 부담없이 사업비 전액을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2018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사천, 남해, 하동 지역 시설 중 군민의 활용도가 높으나 그동안 시설보수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을 중심으로 한 지역현안 사업과, 도로와 저수지 등 기반시설의 부실을 막기 위한 재난안전 사업들이다.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특별교부세 29억원 확보에는 제윤경 의원의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사천시의 경우 수양공원 주변 위험 옹벽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비례대표,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남해군과 남해대가 서부경남의 열악한 의료시설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대응을 본격화 하고 있다.그동안 서부경남은 지역내 의료 시스템 낙후, 지역 내 인구감소, 낮은 의료시설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윤경 의원은 사천, 남해, 하동을 포함한 서부경남권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우선적으로 남해대 간호학과 신설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역내 공동대응 방안을 찾기로 했다.제윤경
[뉴스프리존, 국회= 강대옥기자]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의 발표와는 다르게 인천국제공항 입국 후 검역과정에서 "쿠웨이트 현지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쿠웨이트 현지에서 지난달 28일 병원을 한 차례 방문했다고 발표했었다.서울시도 소속 역학조사관으로 하여금 환자가 현지의 병원을 두 차례(9월 4일, 9월 6일)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에 자료를 요청하여
- 카드수수료에 이어 배달앱 수수료까지 중소상인 부담 가중[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본부장 추혜선 국회의원)는 13일(목) 오후 2시, 국회 본청 223호에서‘중소상인 울리는 배달앱 수수료 문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음식배달시장에서 배달앱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배달앱중계수수료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음식배달 시장은 약15조원 규모로, 이중 배달앱 시장은 3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3년에 3,647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0배까지 성장한 것이다. 이렇게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지난 8일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17 아스테리움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눈빛디자인나눔(NoonBitt Design Volunteering Group)이 등록을 위한 창단식이 있었다. 눈빛디자인나눔은 ‘빈곤퇴치와 반차별'을 미션으로 기아, 집병, 물부족, 자연재해, 무력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에서 디자인을 비롯한 문화예술을 도구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2013년 강원도 고성 공현진 초등학교 벽화봉사를 시작으로 2018년 9월 현재까지 디자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국회= 강대옥선임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들에 대한 동행 요청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당리당략이라는 말은 서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대통령으로서 쓸 품격있는 언어는 아니다"고 밝혔다.이날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국회의장을 비롯해 야당 대표들이 민족사적 대의를 중시하는 충정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손 대표는 정부가 전날(11일)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