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이 어떤 의미인데 총장이 내버려 두겠나..공복인 제가 제 밥값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정현숙 기자]= 임은정 부장검사(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의 지시로 직무배제됐다"라고 밝혀 일파만파 파문이 일고 있다.그는 "수사권(서울중앙지검 검사 겸임 발령)을 부여받은 지 7일만에, 시효 각 4일과 20일을 남겨두고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라고 설명했다.당시 한명숙 전 총리 검찰 수사팀이 강압을 행사해 진술을 사전에 연습 시
[서울=뉴스프리존]심주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엘레베이터 여기자 기습 성추행 사건에 대해 "형사처벌 받아야 할 범죄"라며 자신을 "고소하면 더 좋다"라고 말해 향후 주 원내대표가 어떻게 반응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한 매체 이란 주제로 출연해 2002년, 2003년 당시 유사한 상황의 사건을 두고 처벌을 한 사실을 말해 이목을 끌었다. 김 의원은 미투 고발이 없던 그 시절에도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에 손을 대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형제 비리 의혹 사건과 28일 무혐의 처리된 고래고기 환부사건을 공수처에서 재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청와대 하명수사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고 공소사실은 날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울산 선거개입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운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울산사건 기소 1년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피고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살았다. 단 한차례의 검찰 조사도 받지 못했으며 공판기일도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의원은
'우병우 사단'을 특별수사단장에 앉히니, 당연히 될 턱이 없었다. 윤석열이 '세월호' 바라보는 시선 적나라하게 드러나!신계륜·김재윤 등 "돈 줬다" 진술만으로 잡아넣고, 1심 무죄받은 한명숙까지. '양형거래'가 그의 오랜 수법이었나?'정윤회 문건' '이명박 자원외교' '성완종 리스트(박근혜 불법대선 자금)' 덮은 전력, '엘시티 게이트'도 흐지부지 만들고~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KBS에서 방송됐던 ‘시사직격’ 프로그램, 사건 조작 여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보면 검찰이 정치적인 목적이나 또는 다른 목적
본인도 '금시초문'일 수밖에 없는, 대검찰청의 감찰 사실 어떻게 알았을까? '취재원'은 누구인지 다 아시죠?현직 베테랑 검사를 향해 "나한테 전화왔다고 상부에 보고하라"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로부터 나왔을까? 법조기자들 쏟아내는 '단독' 보도 실체는? '눈엣가시'거나 '이해관계' 관련된 공직자가 있으면 이렇게 협박하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대검찰청이 공직자를 협박하는 방법]난생 처음으로 들어 본 사람이 자기가 '경향신문 유희곤'이라고 말하면 누구나 알아야 된다는 태도로 사무실로 전화한 것이 지난 2월이었습니다
'뻔뻔하게' 盧 전 대통령 끌어들인 김한길, 과거엔 "盧 프레임=무능한 오만" 서거 이후엔 "난 누구보다 盧 사랑하는 사람" "盧가 울고 계신다" "盧 반의 반만큼이라도 닮으라고", 文 대통령 비난 위해선 뭔들 뭣하랴~ 당연한 與의 반박 폭격다시 보는 16년전 '환생경제', 盧는 '술 퍼마시고 마누라 두들겨 패고, 가재도구를 때려 부수는 무능한 가장'이라며?[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 한 번 더 생각해보십시오. 그게 당신이 가고자 하는 길입니까?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담담히 받아들였던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김두관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은 국가와 공공에 충성하는데 실패했다”면서 “그는 자신과 검찰조직에 충성하고 말았다. 윤 총장은 사법부를 사찰과 대통령의 원전정책을 수사했다. 이는 국가의 검찰, 민주주의의 검찰이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특히 “윤 총장은 온 가족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으며 변변한 유죄 판결 하나도 손에 쥐지 못했다"면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최순실' 존재 세상에 처음 폭로했던 안민석, 운수회사 사장에 가해진 검사 협박 "안민석에 1억원 줬다고 해라"그때 협박했던 그 검사, 현재 대검찰청 감찰팀장. 자신의 직무마저 거부하며 대놓고 '윤석열 지킴이'로 나섰다안민석 "법이 아니라 청와대 하명을 따르는 검사, 법이 아니라 조직 보스에 충성하는 검사가 잘나가는 검사라니"[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윤 총장 비호하며, 판사 사찰 압수수색 반대한 대검 감찰팀장 그가 2014년에 한 일은? 국정농단 시절 2014년. 청와대는 최순실 승마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한 야
'판사 불법사찰' 등으로 직무배제된 윤석열 변호 나서, 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 '검사와의 대화' 참여로 잘 알려져'이명박 비난글' 썼다고 '협박죄' 기소한 전력까지, "공수처는 위헌이며 괴물조직, 독일 나치처럼 독재로 바뀔 수 있어"文정부 출범 이후 검찰조직 떠나, 2018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 '윤리위원' 경력도 있어[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2003년 3월)검사와의 대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에서 비롯됐다. 노 대통령은 사회의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사들의 책임과 청렴함이 소중
조국-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사건 담당판사 뒷조사. 양승태 만들었던 '블랙리스트'까지 인용하다니!양승태 구속된 이유로는 국정농단 정권과의 '재판거래'도 있지만, '판사 블랙리스트'도 결정적이었다법무부 감찰마저 두 차례 거부하더니, 진짜 '살아있는 권력'처럼 행동하다 결국엔 '사면초가' 몰리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①서울중앙지검장 재직시 사건관계자인 중앙일보 사주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혐의②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로 하여금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들의 개인정보 및 성향 자료를
3년전 윤석열의 답변 "아무리 우병우가 논란이 많다 해도, 구속하기 위한 수사를 할 수는 없고요" 박지원 "우병우와 (함께 근무하며)굉장히 신뢰하고 높이 평가하는 사이였다는데?", 尹 "그렇다"세월호 특별수사단장에 '우병우 사단' 앉힌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대체 하는 게 무엇인지요?[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박지원 당시 국민의당 의원(현 국정원장) : 저는 이것이 윤석열 검사장이 사실상 촛불혁명을 일으킨 동기를 부여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정원 댓글수사)그로부터 4년간 윤석열 검사장은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살아있는 권력' 발언을 검찰개혁에 대한 저항이라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윤 총장의 말처럼 검찰 본연의 역할은 모든 범죄와 부정부패에 성역 없이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는 것이다"며 "검찰은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권력에 집단으로 저항했고, 검찰 편에 선권력에는 관대했으며, 제 식구는 수사도 하지않고 감싸왔다"고 맹비난했다.또한 허 대변인은 윤 총장이 언급한 프랑스 혁명 이후의 공화국 검찰에 관해 "당시 정적을 탄압하는 데 검찰권이
김진애 "라임-옵티머스 개입·무마 검사들, 가족과 측근 보호에 매친하는 검찰총장 등등. 검찰개혁 갈 길이 멀다"조국 관련으로 기소하자 최강욱 "윤석열·김건희는 공수처 수사대상" "尹 지시받은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 기소"유튜브 방송에서 "사실 아니다"라고 했다고 또 기소하자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검찰개혁-공수처 강한 의지[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개입하고 무마한 검사들, 김기춘 청와대의 하명수사, 가족과 측근 보호에 매진하는 검찰총장의 행태, 자기식구 감싸는 일부 검사들의 행태가
요즘 검찰의 모습을 보면 고려시대 무인들의 반란이 연상된다. 칼 대신 수사권과 기소권을 든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조치에 반발해 연일 사표를 내고 있다.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고려시대 무신정변은 문신들의 무신 무시가 발단이 되었지만 이번 검찰 반란은 그들의 권력 유지가 목적이란 점이다.무신정변 때 도방, 정방 등 자신들을 옹위할 수 있는 세력을 만들 듯 검찰은 끼리끼리 뭉쳐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있다. 오늘도 윤석열 검찰총장은 신임 부장 검사들을 만나 세를 과시한다고 한다. 이건 마치 역적모의 집단이 각 지역 사령관을 만나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씨일가-삼성 관련 비리 고발장 대거 접수(장자연 사건 포함)단 한 번도 '소환' '압수수색' 받지 않은 방씨일가,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5천억 회계사기 사건도 결국 '흐지부지'김진애 "尹, 아내와 장모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할 때도 '상대가 있어서 물어봐야'", 추미애 "감찰 중, 보고드리겠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 그런데 제가 법무부 장관님을 앞에 놔두고 제가 또 문제제기를 하고 싶은 것은 일단은 검사 윤리 강령에 대한 위반입니다. 이건 검사징계법에
뒤늦게 2명 추천한 국힘, 김용민 "국힘, 무한정 시간끌기하며 내년 보궐선거까지 공수처 출범 총력저지할 것"좌고우면 안하고 밀어붙여도 이미 많이 늦었거늘, 또 '합법적인(?)' 지연작전에 '세월아 네월아' 다 보낼 것인가?180석 가까운 의석 몰아줬는데, 뻔히 보이는 작전에도 대책 있는가? 그리 '오만한' 윤석열과 검찰들 보고도? [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예상대로 공수처 출범저지 2단계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 최대한 시간끌다 추천위원회는 구성하고 추천위원회에서 합법적(?)으로 부결시키면서 무한정 시간끌기 할 것
'최순실' 처음 폭로한 뒤 그가 겪었던 일들, 그를 어떻게든 '뇌물죄'로 엮으려 했다.버스회사 대표가 檢 협박에 넘어가 "1억 줬다"고 했다면, 지금까지 옥살이 했을 것해당 사건의 담당 검사, 현재 윤석열 총장이 만든 '대검특별감찰팀' 팀장. 말이 되나?[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 재구성을 해 보자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먼저 메모가 등장하고 메모에 ‘안민석 1억’이라는 메모,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14년 6월 21일. 김어준 총수 : 먼저 메모가 등장하고 두 달 있다가 그 버스회사 사
뇌물공여자는 기소조차 않고 집행유예로 종결..'검찰 기소독점권의 폐해'안민석 "'안민석 OO교통 1억원' 조작 靑 민정수석 메모 끔찍하고 아찔"[이명수 기자]= KBS 시사 프로그램 '시사직격' 1, 2부가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 방송을 타면서 검찰의 조작기획 표적수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입법로비 당사자로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서종예)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김민성(61) 씨가 그대로 방송되면 회복할 수 없는 명예훼손 등 피해를 입게 된다”라며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지난 1부에서는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들은 21일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법무부의 전면적 감찰을 촉구했다.민주당 김종민 의원,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등 국회의원 27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고 김영한의 비망록에는 지난 2014년, 2015년 청와대가 검찰에 박 전 대통령을 비난한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다수 발견됐다"면서 "이는 명백히 박근혜 청와대의 하명 수사에 의한 입법권 침해"라고 주장했다.이들
다시 보는 '김영한 비망록', 안민석 그리고 양승조도 노렸던 핵심 대상들이었다!"돈 줬다" 진술만으로 옥살이했던 신계륜·김재윤 前 의원, 만약 친분이라도 있었다면…다시 보는 '검찰 핵심' 김기춘, 그리고 무수한 피해자들. 검찰 권력은 왜 책임도 안 질까?[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OO교통 사장이 검찰이 원하는 답을 줬더라면, 지금 이 시간에 제가 감옥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고 아찔하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16일 방송된 KBS 시사직격 인터뷰 중)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