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1위가 확정적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4일 국민의힘 등 야당과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의 '대장동' 관련 공세에 "노벨이 화약 발명설계를 했다고 해서 알카에다에 9.11 테러를 설계한 것이 될 수는 없다. 도둑이 경비원보고 왜 도둑을 완벽하게 못 막았느냐 비난하는 것은 바로 적반하장에 해당된다"고 일갈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지역 공약 발표를 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만약에 국민의힘이 원하는대로 민간개발하도록 허가했으면 민간개발 업자들이 100% 개발이익 다 가져갔을 것"이라고 강조
[ 고승은 기자 ] =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몸집을 키워오고 이명박 정권과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으로부터 'TV조선'이라는 '종편'까지 선물받은 수구매체 '조선일보'가 강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연일 대장동 개발 건과 엮어보겠다며 연일 무리수를 쏟아내고 있다. 대장동 건에 있어선 국민의힘 관련 정치인들과 고위 전관변호사 등이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조선일보'는 연일 치졸한 기사로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든 흠집내려고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이동형 미르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0일 '이동형TV'에서 '조선일보'의 악성 보도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득표율 55.37%로 과반 압승을 거뒀다. 전날 제주 경선에 연이은 압승으로, 본선 직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이 지사는 이날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울·경 경선에서 1만9698표를 얻어 55.34%의 득표율을 기록, 1만1969표로 33.62%를 얻은 이낙연 전 대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득표율 9.74%인 3468표, 박용진 의원은 득표율 1.3%인 461표를 얻는데 그쳤다
[전국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압승 행진을 이어갔다.부울경 대의원…이재명 58.96%·이낙연 33.24%부울경 권리당원…이재명 55.16%·이낙연 33.64%부울경 최종 집계 …이재명 55.34%·이낙연 33.62%누적 집계 결과…이재명 53.51%·이낙연 34.67%이날 오후 이 지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33.62%로 2위
[정현숙 기자]= 야권과 보수언론이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총공세를 펴고 있지만 '이재명 대세론'의 불길은 더욱 거세져 여권 지지층은 똘똘 뭉치고 있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 후보는 3일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4년간 국민의힘과 싸웠다"라며 "나를 파면 팔수록 국힘의 부패 민낯만 드러난다"라고 지난한 투쟁사를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거듭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경선에 이어 인천까지 2차 슈퍼위크도 이 후보의 승리로 끝
[부산=뉴스프리존]박유제/최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이재명 후보는 2일 부울경 지역 후보 경선에서 55.34%인 1만9698표를 획득, 1만1969표로 33.62%를 얻은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추미애 후보는 9.74%(3468표)로 3위, 박용진 후보는 1.30%(461표)로 뒤를 이었다.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들은 국민의힘과 고위 법조인들의 '게이트'로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 건과 관련, 어떻게든 이재명 경기지사와 연결고리를 만들어보겠다며 무리수를 연일 쓰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선 연일 특검을 외치고 있으며, 이재명 지사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로만 일관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선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자고 외치고 있다.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국민의힘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을 향해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모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주 순회경선에서도 과반을 여유있게 넘기는 낙승을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결선투표'까지 어떻게든 가보겠다며 중도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표가 '무효표' 처리된 데 대해 연일 '경선불복' 움직임까지 연일 지피는 와중에도, 또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중동 등 수구언론의 '대장동' 관련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도리어 민주당 지지층의 이재명 지사에 대한 지지만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재명 지사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화천대유’ 비리특혜 의혹이 대선 경선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면서 여야 대권주자들이 초긴장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주지역 경선에서 56.7%의 압승을 거두며 본선 직행에 파란불이 켜졌다.이재명 후보는 1일 열린 민주당 제주지역 경선에서 투표인단 1만35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9월27~28일)와 자동응답조사(9월29~10월1일)를 가진 결과 이재명 후보가 56.75%(3944표)를 얻으며 35.71%(2482표)에 그친 이낙연 후보를 따돌렸다.이날 투표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중도사퇴한 것과 관련, 이들이 받은 표를 총 유효투표수에서 제외한다는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연일 반발하며 이른바 '선전 포고'까지 하는 모습이다.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당규는 정작 이낙연 전 대표 시절 통과된 규정인 만큼, 아무 명분도 없다는 비판만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당시엔 '어대낙(어차피 대선후보는 이낙연)'이라는 호칭까지 있었을 정도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율은 단연 선두였던 시기다. 물론 민주당 지지층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무력함과 '여야 합의'만 기계적으로 외치는 박병석 국회의장으로 인해 결국 언론개혁 법안마저도 또 표류하게 됐다. 현재 언론중재법 개정안도 당초 발의됐던 법안에 비해 국민의힘 요구에 맞춰 대폭 수정한 법안임에도 결국 이마저 관철시키지 못한 것이다. 이낙연 전 대표 체제에서도 "2월 안에는 언론개혁법안 처리하겠다"고 공언하더니 결국 말만 하고 끝냈는데, 이번에도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의석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또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에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수구언론들이 전직 국회의원의 15년전 보좌관까지 거론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화천대유'를 엮으려는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는 걸 보면 대장동 건은 점점 '국민의힘-고위 법조인사' 게이트임이 확인되는 지표라고 해석된다. 곽상도 의원과 원내대표 출신인 원유철 전 의원(현재 수감 중)에 이어 이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대대적 역풍을 맞고 있는 국민의힘에선 동아줄이라도 잡듯 '특검 도입'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화천대유 법률자문·고문단에는 박영수 전 특
[ 고승은 기자 ]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29일 이낙연 전 대표와 관련해 '깜짝' 놀랐던 일화를 하나 소개했다. 지난해 총선 전 후보 신분일 당시 '이낙연TV'에 출연해 '양승태 사법농단'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는데,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에게 크게 화를 냈다는 것이다. 이수진 의원은 이날 밤 유튜브 시사방송 '새가 날아든다(새날)'에 출연해 "사실 그분(이낙연 전 대표)에게 깜짝 놀랐었던 게, 작년 총선 때 (이낙연TV)유튜브 방송을 같이 했었다. 제가 거기서 양승태 사법농단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며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수구언론들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점점 드러나고 있는 대장동 개발 건에 대해, 이재명 지사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만들어 보겠다며 되도않는 무리수까지 쓰고 있다. 이들 '조중동'은 27일 밤 10시~11시경 동일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차례대로 올렸다. [단독]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지사 측근 이화영 전 의원 보좌관 출신 (동아일보)[단독] 이화영 보좌관 출신이 화천대유 임원…경찰 곧 소환 예정 (조선일보)"화천대유·천화동인 등기이사는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후보직을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의 경남캠프 인사들과 경남도내 호남인들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정세균 경남캠프의 김태완 전 상임대표를 비롯해 박문철 상황본부장, 재경남호남향우회 김창재 회장 등 30여명은 28일 오후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전 정세균 경남 캠프와 경남 호남인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제20대 대선은 이전의 모든 대선과는 구별되는 매우 특별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선진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은 사실관계를 찾아볼수록 이재명 지사의 모범적 업적임이 확인되고 있다. 국민의힘 측 입장대로 했더라면 조 단위의 이익이 민간개발업자에게 그대로 갈 뻔했는데, 이재명 지사가 절반 이상을 빼앗아 성남시민에게 돌려준 것이 '팩트'라는 점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 건을 반격의 기회로 삼아 '개발이익 국민환수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약 200배
[ 고승은 기자 ] =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호남 순회경선에서도 과반 가량을 득표하며, 대세론을 입증했다. 물론 전체 누적 득표율(53.01%)에서도 과반을 상회하고 있다. 국민의힘-정의당 등 야당 그리고 언론,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까지 합세한 '화천대유'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역으로 대대적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이제 결선투표로 가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저는 이렇게 본다"며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노리는 '결선투표'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전망했다.우상호 의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지금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고 있는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고 직격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순회경선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현란한 법 기술자들과 탐욕스러운 금융자본, 여론을 호도하는 수구언론, 이들의 정치부대인 보수야당, 그리고 광고와 고액의 수임료, 후원금과 뒷돈으로 돈줄과 배후 역할을 다해 온 재벌!"이라고 일갈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이들에 대해 ‘검-언-정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26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이 끝난 직후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사퇴 직후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의 공약인 '자치분권' 꿈을 이재명 지사에 넘긴다고 밝혔다. 경선 중도 사퇴는 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제 길고 긴 여행을 마칠 때가 된 것 같다. 오늘부로 경선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히며 "36살 남해군수 때부터 꿈꾸었던, 지방이 잘 사는 나라를 목 놓아 외쳤지만, 국민여러분의 많은 지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며 호남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이날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지역 경선 개표 결과, 총 투표수 4만838표 중 이재명 지사가 2만2276표(54.55%)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전날 자신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가까스로 신승을 거둔 이낙연 전 대표가 1만5715표(38.48%)로 2위를 기록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127표(5.21%)였고, 박용진 의원 512표(1.25%), 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