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부산시 관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한 병원체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시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발열 등을 유발하며, 노로바이러스는 미량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 등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인 다중시설에서 환자 발생시 감염 전파력이 빨라 집단 환자 발생이 생길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대구·경북 | 박인수 | 2017-07-14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