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은 무상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가지며 나이 많거나 병 또는 불구로 로동능력을 잃은 사람,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와 어린이는 물질적방조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 권리는 무상치료제, 계속 늘어나는 병원, 료양소를 비롯한 의료시설, 국가사회보험과 사회보장제에 의하여 보장된다.”조선 헌법 제 72조다. 대한민국 경제력의 27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 제72 조다. 조선은 헌법에 ‘건강은 모든 인민이 누릴 당연한 권리’라고 헌법에 규정하고 있다. 조선의 국민총생산(GDP)은 35조30
"개혁은 일신우일신과 같다..언제나 뒷물은 앞물을 밀어낸다"[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전·충남, 세종·충북에 이어 대구·경북, 강원지역 경선까지 4연속 과반 승리를 확정했다. 추미애 후보는 전날 열린 대구·경북 경선을 기점으로 3위로 약진하는 기염을 토했다.12일 민주당의 경선 1차 슈퍼위크 개표 결과 이재명 후보는 누적 28만5852표(51.41%)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후보는 17만2790표(31.08%)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추미애 후보가 6만3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이재명 51.09%·이낙연 31.45%이재명, 1차 선거인단 64만 명 투표에서도 과반 압승1차 슈퍼위크에서도 이재명 압승…이낙연 2위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경선레이스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득표의 완승을 하며 대세론을 이어갔다.의원직 사퇴로 배수의 진을 쳤던 이낙연 전 대표도 득표율 30%를 돌파해 후반전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국민·일반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이 전 대표는 3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세번째 순회 경선을 치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세 번 연속 과반을 돌파하며 1위를 달렸다. '이재명 대세론'이 점점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약진도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1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1735표 중 5999표(51.12%)를 얻어 세 번 연속 과반 달성에 성공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284표, 27.98%로 2위를 기록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741표로 14.84%의 득표율을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3연승을 달렸다.이 후보는 1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TK) 경선에서 득표율 51.12%로 1위에 올랐다.이어 이낙연(27.98%), 추미애(14.84%), 정세균(3.60%), 김두관(1.29%), 박용진(1.17%) 후보 순이었다.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대전 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경선에 이어 3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일 고향인 대구·경북(TK)에서 '과반
[ 고승은 기자 ] = '소득 하위 88%'에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부작용이 예상대로 속출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왜 나는 제외됐느냐"며 이의신청을 제기, 최근 나흘 동안 5만4천건이나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다. 불과 2~3만원 더 '두텁게' 지급하겠다며 '선별'을 고집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여기에 호응한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늘공'인 홍남기 부총리 하나 꺾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결국 큰 사회적 갈등과 혼란만 불러온 셈이다.전현희 권익위원장은 10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어제(9일) 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캠프(필연캠프)에서 작성한 '블랙리스트 문건'이 지난달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파장이 일었다. 문제의 '블랙리스트' 문건 제목은 '이낙연 후보 비방을 주도하는 유튜브 방송 실태'이며 '이동형TV' '김용민TV' '고발뉴스TV' '열린공감TV' '새날(새가 날아든다)' '이송원TV' '시사타파TV'가 올라와 있다. 해당 방송들 모두 민주개혁 성향의 유튜브 채널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더욱 컸다.해당 채널들은 유튜브 구독자수를 수십만씩 보유한, 즉 '유튜브 언론'이라고 할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전국 1만2000명 청년들이 "청년과 국민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전국 청년 지지자 모집을 주도한 신복지 청년포럼은 지난 9일 이낙연 캠프 회의실에서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정수빈 신복지 청년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한 신복지 청년 및 대학생 포럼 20여명과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을 비롯한 이낙연 선거캠프 인원들이 참석했다.정수빈 신복지 청년포럼 공동대표는 이날 지지선언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6인이 당내 경선주자인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경남지역 위원장은 창원의창구 김지수 위원장, 창원성산구 이흥석 위원장, 창원합포구 이옥선 위원장 직무대행, 창원진해구 심상동 위원장 직무대행 , 진주시을 한경호 위원장, 양산갑 이재영 위원장 등이다.이들 경남지역 위원장들은 9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가 8일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것을 거론하며 "자기희생적 결단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루겠다고 한 이낙연 후보를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경선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서울 종로구)가 8일 돌연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주말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대패하자, 고심 끝에 내민 카드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 대선 경선은 오는 12일 발표될 1차 선거인단 투표(64만여명 참여)가 진행 중에 있고, 이번 주말 대구경북(11일)·강원(12일) 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있다. '이재명 대세론'이 굳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세론'을 형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투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차 국민·일반 선거인단 투표(1차 슈퍼위크) 첫날인 8일 오후 6시까지 64만1천922명 가운데 32만8천590명이 투표를 마쳐 51.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차 선거인단 투표는 9일 저녁 9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슈퍼위크'인 오는 12일 강원도 순회경선에서 개표 결과가 발표된다. 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도 이날 온라인 투표를 마감한 결과 최종 63.08%를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경선 이낙연 예비후보가 첫 경선지역인 ‘충청권’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참패 후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재창출에 나서겠다”며 승부수를 던졌다.이낙연 후보는 8일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대한민국과 호남, 서울 종로에 제가 진 빚을 갚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숱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잇따라 패배하면서도 끝내 대통령이 되셔야 했는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왜 패배와 절망 앞에서도 지역주
[서울=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정책협약을 하고, 국민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정순 기자] 국민재난안전연합회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이낙연 후보]사실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아무리 안전교육을 이수한 관리자라고 해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그래서 실전 같은 훈련이 반복되어야 하고, 일상화된 교육이 이어져야합니다.강남지역 현장이야기 한 토막 들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한전 민영화 공약'에 대해 "가짜뉴스이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언급되지도 않은 내용으로 계속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캠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지사의 대선캠프인 '열린캠프'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송배전망 민영화 입장을 낸 적이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며 “전력과 같은 공공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고, 공공재의 민영화 반대는 평소
[서울=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를 방문했습니다. 이곳 장훈 회장과 정책협약을 하고, 실용적인 국민안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정순 기자]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장 훈 회장 : (교육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이낙연 후보 : 주체는요? . [장훈 회장]주체.. 교육 범위가 너무 커가지고 국민안전진흥법은 모든 국민이 다 받을 수 있도록 세월호 참사 이 후에 개별법
[ 고승은 기자 ] =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프로토콜 경제라든가 이런 것을 더 정착시키고 싶어서 당에 ‘서울시장에 안 나가겠다’고 세 번이나 말했는데 모두 거절당했다. 아주 강하게"라고 회고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것은 자신의 의사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 측의 강력한 요청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박영선 전 장관은 6일자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더 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천한 이낙연 전 대표 얘기인가'라는 질의에 "그렇다"며 "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54.72%)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결과에 현역의원이 대거 포진해 있는 이낙연 대선캠프와 정세균 대선캠프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사의 절반 가량을 득표하는 데 그쳤고, 정세균 전 총리는 한자리수대 득표율에 그쳤다. 정세균 캠프엔 현역 의원 20여명이 포진하고 있을 정도로 '두터운' 조직력을 자랑함에도, 정작 현역 의원의 지원을 받고 있지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로 압승하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데 대해, 이낙연 캠프에서 소위 '플랜B'를 준비하고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즉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에게 승리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대선에 이기려면 우리한테 잘 보여라, 그렇지 않으면 협조 안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재명 지사를 향해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설이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은 6일 '김용민TV'와의 인터뷰에서 "충청에서는 아무래도 긴
이재명, 대세론 확인..경선 출발지 충청서 압승 누적 54.72% 득표홍준표, 윤석열 앞질렀다..국힘 후보적합도 洪 32.5% 尹 29.1%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순회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 지역에서 경지지사 이재명 예비후보가 압승한 도표를 올리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흥미를 끌었다. 정 의원은 "홍준표가 본선에 오르면 땡큐고 설령 윤석열이 오른다고 해도 땡큐베리머치다"라고 했다. 그는 "반짝 효과로 떴다가 지는 윤석열은 별의 순간이 아니라 별볼일 없는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민주당의 충북·세종 순회경선에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기는 득표율을 보이며 압승했다. 충청권 합산 결과에서도 이재명 지사가 54.72%를 득표하며 역시 과반을 여유 있게 넘겼다. 이에 대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의 압승"이라며 "나는 속으로 이재명 후보가 53% 안팎으로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했다. 거의 적중했다"고 밝혔다.정청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대전충남의 결과는 다른 지역의 표쏠림 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사실